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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1 23:28
그런데 그렇게 창조 된 지적 생명체들이 지금 지구를 망치는 바이러스 같은 역활을 하고 있다는게 유머포인트? 아.. 여긴 자게구나;;;;;
10/07/01 23:32
그런데 이게 정말 자연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이 이론대로라면 가능 한거같기는 한데 왠지 인위적으로 짜여진 각본인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10/07/01 23:40
미국이 기독교인이 9할 이상이라고 하던데
외계인의 존재를 찾으러 우주선 쏘아보내는 이유는 뭐죠? 성경에 외계인의 존재가 언급 되있나요?
10/07/02 00:00
그나저나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몇일전 손 놓았던 스포어란 게임이 생각나네요...
아.. 한 종족은 그록스 제국이랑 완전 적대적이고 한 종족은 그록스랑 동맹을 맺었는데... 트레이너라도 키고 그록스 멸망 한번 시켜볼까요..
10/07/02 01:18
한가지 첨언하자면.
수성은 너무 졸여서 국물이 다 날아간 상태입니다. 대기가 없어요. 핵이 액체상태로 있다면 아마도 태양열에 의한 것일겁니다.
10/07/02 02:43
저 많은 과학적인 수조(또는 경)분의 일의 우연속에 태어난 생명체인 '나'라면 너무 하찮을 것 같아서...
그냥 준비되어 있고 계획되어있어 존재하는 '나'라고 믿고 싶어 창조론을 믿겠습니다.
10/07/02 10:12
단백질의 설계도는 DNA이고 DNA는 단백질이 있어야 되는데 만들어지는데 이게 마치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문제라고 책에서 본 적이 있네요.
그리고 RNA까지는 실험적에 의해 우연히 탄생하는 것이 가능한데 문제는 RNA가 우연히 리보자임이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나.. 전공자가 아니라 잘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인상적이었던 것은 책(뉴턴특별판입니다.)의 뒤에 적혀 있는 저명한 학자의 인터뷰였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첫 질문이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습니까?"였고 답변은 "몰라"... 물론 그 뉘앙스는 지금은 모르지만 알아가는 중..이었겠지만요. 진화론이던 빅뱅이론이던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가 하나 빠져 있습니다. 그건 시작부분인데 우주의 시작도 생명의 시작도 아직 확실히 잘 모릅니다. 이 때문에 여전히 신을 믿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0/07/02 10:20
창조론자들이 많이 하는 주장이 "이렇게 우연의 연속으로인해 지금같은 지구가 탄생하는게 말이되냐"죠.
근데 뭐 결국 결과론적인 얘기인데 말이죠;; 지구 전역이 밀림으로만 이루어졌어도 그 어떤 확률과 우연인거고 아예 다른 생명체들이 지구를 뒤덮었어도 그 어떤 확률과 우연에 의한거죠.
10/07/02 19:16
저의 집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책이 있는데, 윗 글의 내용은 참조 수준이 아니라, 그림만 제외하면 거의 똑같이 인용한 것인데 출처를 '참조하였다' 라고만 하면 적절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시작부분에서도 마치 이 글을 본인께서 쓴 듯한 뉘앙스를 풍기시는데, 그건 제 생각에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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