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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1 22:54
이벤트로 받은 기탈리아 국기가 이젠 연패의 낙인인거 같아요.....
월드컵 끝나면 떨어지겠죠..? 이젠 볼때마다 속터져서 댓글 달고픈 맘도 없어져 간다는.....
10/07/01 22:56
요즘 분위기면 기아는 4강싸움에서 힘들어 보이고 차라리 넥센이 4강 싸움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본문에는 언급이 안되어있지만 넥센도 4강후보입니다^^ 엘롯기가 나란히 지는사이 2연승하면서 승차를 좁혔습니다.
10/07/01 22:58
저 오늘 정말 잠실 직관 갔다왔는데요.
엘지도 상황이 그닥입니다. 오늘 승리계투조 반 끌어다 쓰고 개털렸거든요. 뭐 롯데도 삼성이랑 하면서 전력낭비 많았겠지만 엘지도 좋은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더불어 오늘 엘지의 경기는 제가 직접 관람한 모든 경기중 제일 최악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응원가를 따라부르지 않고 다들 앉아있었을까요. 오늘의 경기력은 정말 너무 실망이었고, 박용택 선수 혼자 열심히 도루하고 안타치고 날라다니시던데 앞으로도 쭉 그 감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206구역 그 좋은 자리 앉아서 경기를 보다가 나오게 될 줄 이야. 경기장 나오면서 경기장 티비 보니 그새 12대4더군요. 1분이라도 발걸음 빨리빼길 잘했어요.
10/07/01 22:59
과거 농구에서 동양 오리온스가 32연패 할때
'이걸 응원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다 포기하고 어디 한번 원없이 져봐라라고 생각해야하나' 하고 고민했던 그때의 심정이랑 지금 기아팬분들의 심정이랑 비슷한가요;;
10/07/01 23:01
기아는 분위기만 반전되고 김상현선수만 돌아오면 충분히 올라 갈 겁니다. 롯데는 역시 불펜진의 절필(?)이 절실히 요구되구요. LG는 빅5가 조금씩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 대반전을 노려볼만 합니다.
그래도 승률 4할 찍기도 힘든 한화보단 낫잖아요. 꼴찌해도 좋으니 헨진이 던지는 날만큼은 승 챙겨줬으면 하는 한화팬입니다. ㅠ.ㅠ
10/07/01 23:01
롯데님들 희망을 가지세요. 엘지가 지금 조금 더 막장입니다.
선발은 애초에 봉 빼고 막아줄 사람도 없었고 불펜 혹사시켜가며 어찌저찌 버텼는데, 이제 불펜도 다 뻗어버린 참이예요. .... 주말에 엘 꼴라시코에서 만나요 ㅠㅠ
10/07/01 23:08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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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1 23:24
날이 더워서 자꾸 맥주 생각이 나는데 마셨다하면 몸에서 불이 나서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야구 안봅니다.-_-;;; 근데 오늘 또!!! 삼성에게 졌네요. 아이고 ㅠㅠ 내일부터 운명의 엘꼴라시코(이런 작명은 도대체 누가 합니까?)가 시작되는데 이걸 봐야할까요? ㅠㅠ
10/07/02 00:52
하...한화팬은 그저 웁니다 ㅠ.ㅠ
헨진이 나오는날도 지는 판국에;; 승리를 바라면 안되나요?; 공군도 3연승 찍은 마당에 한화 4할 승률이라도 좀.. 굽신굽신;;
10/07/02 07:00
개인적인 예상은 1.SK 2.삼성 3.두산 4.롯데(LG) 5.LG(롯데) 6.기아 7.넥센 8.한화 정도로 봅니다. 기아는 연패 탈출하고 분위기 회복해도 작년처럼 로페즈&구톰슨 같은 정말 사기스러운 원투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타선도 김상현 선수가 복귀해도 작년처럼 폭발할지는 의문이네요. 삼성은 정말 나이트&윤성환 선수가 작년 반만큼만 성적을 올려줘도 정말 경쟁력 있는 팀이 될 것 같고, 두산은 선발진이 다시 좋아지긴 했는데 시즌 중후반쯤 가면 조금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넥센이나 한화는 중후반 들어서면 성적보단 유망주들 위주로 출전시킬 것 같아서 크게 순위 변화는 없을 것 같고요. 변수를 따져보면 끝에 가서도 SK 구원계투가 괜찮은 모습을 유지해줄 것이냐하고, 삼성 부상자들이 돌아와서 성적을 내줄 수 있을까 정도?
10/07/02 11:11
지금 펼쳐지는 엘롯기의 4위싸움은 치열한 승부의 세계가 아니라 누가 더 x신인지 가리는 거 같은 느낌이... 기왕이면 이기는 x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엘꼴라시코 기대되네요.. 근데 정지훈 등판으로 힘들지도..
10/07/02 14:35
진짜 롯데 불펜 어떻게좀 안되나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김수완선수 잘던지던데 김수완 선수를 마무리로 쓰면 좋을 거 같은데... 임작가는 이제 그만 글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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