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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22:28
제가 스마트폰에 정말 문외한이라서 그런데요,
옴니아2는 대체 어떤 기계이길래 아직까지 말이 많은 걸까요? 그때 뭐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언론에서 떠들어댔고 어느 매장을 가도 직원들이 아이폰보단 옴니아2를 추천하던데(물론 안샀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옴니아2에 대해 여전히 까는 친구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왜인지 궁금해요!!
10/06/21 22:37
gL님// 스마트폰에서는 하드웨어 못지않게 OS가 중요한데 옴니아에 쓰였던 윈도우모바일이 망작이라 그렇습니다. 윈도우모바일은 잦은 버그, 다운 및 느린 반응속도(최신버전에서는 개선되었다고 주장함...)로 인해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10/06/21 22:47
발등에 불똥떨어졌으니까 '그나마 정직하게' 승부하는 삼성일 텐데..
스마트폰 경쟁에서 승리하면 또 뭔 '짓거리'를 할지 모르겠네요. 기계 살때 안그래도 머리아픈데, 기업의 농간까지 계산하는건 너무 짜증나는 일일겁니다. 설사 갤럭시 S가 더 좋아도 저는 다른 스마트폰을 사겠습니다.-_-
10/06/21 22:57
삼성 폰은 이제 거들떠 보기도 싫어요.
피쳐폰부터 보면, 햅틱1 햅틱2, 햅틱빔, 연아의 햅틱, 햅틱팝, 햅틱온, 햅틱착. 스마트폰도 갤럭시A, 갤럭시S, 갤럭시K, 갤럭시L, 갤럭시 빔... 진짜 이런 센스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10/06/21 23:00
아... 저는 스마트폰 너무 열풍이 불길래 가장 마음편하게
그나마 싸고 업글 걱정업는 넥서스원으로 왔습니다.. don't be evil!!!! 제발
10/06/21 23:02
아이폰을 써보진 않은 옴니아2사용자로서 현재는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만...
인터넷에선 옴니아2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이 많더군요....;;;
10/06/21 23:06
옴2의 문제점이라면...
기본으로 그냥 쓰기엔 좀 답답한 감이 있다..인거 같네요 나름 최적화 한다고 하고 나왔을텐데 먼가 답답한듯한 그 터치감은 어쩔수없죠.. 머 이거저거 손보고 테마좀 바꾸고 최적화하고 롬좀 바꾸고 불필요한내장 어플들 지워버리고등등등.. 작업을 하면 빠릅니다... 하지만 이런걸 잘 다루지 못하는사람입장에선 짜증날 수 밖에 없죠.. 잘못 꼬이면 완전초기화를 몇번씩 하기도 하고.. 동영상 특별한 인코딩 안하고 바로 재생되고 DMB되고.. 그런점에서 저는 옴2잘쓰고 있지만..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분들..저런쪽 관심없는분들이 옴2를 쓰기엔 정말 안좋죠.. 근데 그런분들한테 과대광고성으로 막 팔았으니 욕을 더 먹는거라고 할까요..?
10/06/21 23:21
삼성전자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시당일 매장에서 구매자들이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서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배포했다.
네티즌들은 오스트리아 현지언론인 프레세텍스트(http://www.pressetext.at/)의 기사를 링크했다. 프레세텍스트는 모빌콤 오스트리아 A1매장에서 50개의 갤럭시S를 경품으로하는 제비뽑기 행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프레세텍스트는 판매개시 시간 2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모인 사람들이 400명에 달했고, 180명이 제비뽑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사람들 가운데 50명이 갤럭시S를 경품으로 받았다. 삼성전자 홍보실 관계자는 이 같은 의혹을 부정했다. 갤럭시S 출시행사에 대규모 이벤트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모인 사람들이 모두가 이벤트 때문에 모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출처 : 클리앙 ------------------- 전세계 상대로 거짓낚시를 성공할 뻔했네요.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이 기사 안 썼으면 어쩔 뻔했어....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이 기사 안 썼으면 어쩔 뻔했어.... 아니 왜 구라는 언론 통해 치고, 정정은 트위터 통해 하는 걸까요? 진짜 썩소 밖에 안나옵니다. 괜히 죄없는 갤럭시S에 침뱉고 싶어지네요.
10/06/21 23:33
삼성은 저런 열폭마케팅으로 자충수를 거듭 둡니다
가끔 보면 너무 기성세대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하고있어요 인터넷 넷심 무시하면 큰일나지 말입니다 아직까지 마인드는 한숨만 나오네요
10/06/21 23:43
크크
삼성전자 홍보실, 마케팅쪽에 대한 불만은 개발쪽에서도 장난아닙니다. 여저기저 갤럭시 들고 다들 웃으면서 사진찍는 분들은 다 이쪽이고, 정작 밤세워 문제잡고 디버깅하고 개발한 개발직은 죽을 맛이죠. 이분들이 여기저기 하고 다니시는 말씀이 전부 비수가 되어 개발 가슴에 밖히지만, 어디 표현할대가 없어요. 개발은 IT업계의 먹이피라미드상 최하층민이거든요.
10/06/21 23:43
확실히 윈모기반의 옴2 여러 문제점이 많습니다만 롬업이라던가 머 적절히 어플 사용하면 영 쓰지 못할 정도까진 아닌듯한데요. 스마트폰은 어쨋든 쓰기나름인듯 하네요.
10/06/22 01:56
http://www.pressetext.at/news/100618017/ab-ins-smarte-leben-a1-verlost-50-samsung-galaxy-s/?phrase=galaxy
원문인데, 확실히 '제비뽑기'를 한 게 맞나요?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이벤트를 연 것 같은데, 폰을 '나눠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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