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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4 11:55
1등으로 후기에 댓글을 남겨봅니다 흐흐
일단 정말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이런 아쿠스틱 음악들을 평소에 즐겨 듣지 않았는데 어제부터 슬슬 빠져들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뒷풀이는... 최고였습니다 -_-)b 저보다 더 막내 같으시던 최고연장자 Gidol님과 주최자로써의 위엄을 갖추시고 계시던 인세인토스님. 하겐다즈와 광주투쟁의 연관성에 대해 투아머리와 카트리나의 상관관계를 떠올릴정도로 잘 설명해주신 붉은 미래님. 조용하신듯 하면서도 알고보니 할말이 누구보다 많으셨던 그렌즐러님과 역시 여신포스를 무한대로 내뿜던 '비싼여자' 니즘여신님 까지. 정말 멋진 모임이었습니다. 그래도 최고는 역시 여러 의미에서 하겐다즈... 크크크크
10/06/14 12:01
광주투쟁은.... 모임나가기 전에 관련책 2시간정도 보다 나가서
필름끊긴상태에서 나왔기때문에 나는 기억이 안나요 정치적인 색 없는 모임이니 부담 갖지 마시고 참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니즘님 하겐다즈는 ... 기프트콘은 인간미가 없으니 다음에 뵐 기회가 생기면 꼭 드리겠습니다 저도 어제 엄청 즐거웠어요 마지막에 꾸벅꾸벅 인사한것 까지만 기억이 나지만..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크크
10/06/14 13:02
이래저래 쓰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흐흐.
인세인토스님 좋은 장소 소개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차도녀 컨셉으로 가끔 들르겠습니다. 다음 모임도 궁금한데 기회가 되지 않아 아쉽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
10/06/14 13:58
요즘 피아노 곡이 많이 땡겼었는데..조용하게 듣기 좋은 음악들이라 잘 들었습니다-
뒷풀이도 상상 이상으로 재밌는 분위기 +_+ 덕분에 즐거웠어요 >.< 제가 모임에서 연장자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셉습; [먼산] 모임이 꾸준히 이루어져서 다양한 사람들과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빕니다.
10/06/15 02:17
다들 젊음의 홍대문화를 즐기고 계시군요ㅠ
집이 홍대인지라 1차 공지때부터 참여하고 싶었지만;;; 괜히 늙은이 취급받기도 모해서ㅠ 아무튼 부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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