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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1 17:47:07
Name 노력하는나
Subject [일반] [맛있는 치킨 & 국산 맥주] 질문 결과.
이 글은 제가 얼마 전 질게에 올렸던 맛있는 치킨 & 집앞 슈퍼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국산 맥주에 대한 질문의 답변에 대한 통계(?)입니다.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15&sn=on&ss=off&sc=on&keyword=%B3%EB%B7%C2&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3672

뭐 궁금하신 분 아마 없으실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제가 글 쓸 때 답변이 많으면 결과 알려드린다고도 썼었고,

이 게시판이 그나마 성격이 맞는 것 같아 올립니다. ^^  월드컵 때 참고 하세요.


@@@@ 맛있는 치킨 추천 결과..



1. 또래오래 (12 표)

- 저에겐 그냥 이름만 들어 본 브랜드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추천하실 줄 정말 몰랐습니다.
  농협목우촌에서 만들어서 질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추천하는 맛은 ....... 갈릭반/핫양념 반이 진리라는 분이 많으셨습니다.


2. BBQ (7표)

- BBQ도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BBQ야 워낙 널리 알려진 브랜드이므로 패스할겠습니다.^^


3. 동네치킨 (5표)

- 16000원에 두마리. 이런 치킨집 다들 주위에 두세개씩은 있으시지요???
   아무래도 양적인 측면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집들은 왜 이리 싼걸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4. 교촌치킨(4표)

- 교촌치킨 예전에는 많이 먹었었는데....... 안먹은지 몇년은 된 것 같군요^^
  간장치킨은 역시 교촌이라는 평이 많으셨습니다.





@@@@@ 맛있는 맥주(국산)

1. 하이트 맥스(12표)

- 하이트 맥스가 아주 인기가 많네요. 그런데, 호프집에서 생맥주가 하이트면, 그건 그냥 하이트인가요? 아님 맥스인가요??? ^^


2. 카스 (4표)

- 카스가 생각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3. 카스 레몬(3표)

- 가끔은, 특이한 게 먹고 싶으면 카스레몬이라고 추천해 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PGR에 글쓰기 버튼이 그리 가볍지는 않은데... 이렇게 허접한 내용으로 써서 부끄럽네요 ^^

아무튼 내일은 아마 통닭집들 엄청 바쁘겠지요??????????

한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미리 시켜서 8시 반에 가져다 달라고 해도 제 시간에 올련지요 ^^

아무튼 모두들 맛있는 치맥 드시면서 즐겁게 축구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치맥말고 다른 맛있는 것 생각해 놓으신 분은 살짝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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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죽이
10/06/11 17:50
수정 아이콘
표본의 수가 적고 대표성이 부족합니다?!
이런것도 한번 제대로 설문해도 재밌겠네요..크크
10/06/11 17:51
수정 아이콘
통닭집, 4년만에 한 번 찾아오는 초초초대목이라..

이 시점에서 우리가 우려할 것은,
1. 통닭집에서 미리 주문과다를 예상해 튀겨놓은 닭으로 배달을 하진 않는가
2. 경기가 끝날 시점이 되어서야 도착 가능하면서 금방 간다고 발설하지는 않는가
3. 월드컵 대목을 앞두고 아무런 기획셋트를 만들어 놓지 않은 무성의함은 없는가

정도.... 후후훗

저는 이미 페리카나 양념으로 도장 찍어 놨다능..
10/06/11 17:55
수정 아이콘
뭐 이곳저곳 다 먹어본지라 크크크. 가격대 성능비는 동네가 좋습니다...
역시 죽어라 경쟁해서 질이 올라가버린 대구? -_-; [미친파닭은 진리..]

죽을정도로 쓴 흑맥주를 원하지 않는 다면 스타우트.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엑스필 or 맥스.
노멀한 맛이 좋다면 하이트, 지만 하이트는 맥주도 아닙니다. 알싸한 보리물;;; 대체용품 카스의 경우에는 시원한것빼면
그다지 득이 없지요.
그러니까 다들 하이네캔 좀.. &&;
와룡선생
10/06/11 17:55
수정 아이콘
둘둘치킨과 맥스를 좋아하는데...
링크를 타고서야 글을 보게 되네요.. ㅜㅜ
10/06/11 17:57
수정 아이콘
제목에 오타가..

파닭이 짱이라능 ㅠㅠ
도달자
10/06/11 17:57
수정 아이콘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부어치킨... 양념이 너무 단감이 있는데. 후라이드도 바삭한편이고요.
장점은 가격.. 단점은 배달안됨 정도일까요.

치킨갤러리 만장일치의 또래오래 갈릭반핫,핫양념반은 달달한후라이드에 매콤한 핫양념.. 맛있긴 한데 저는 그렇게까지는..
그런데 고기는 정말 뭔가 농협답게 좋은치킨먹는 기분이 듭니다.

네네치킨 파닭 소스가 맛있고 파랑 먹으면 산뜻한 느낌이 이였던것 같은데..
저랑 친구랑 둘이시켰다가.. 친구는 맛없다고 라면끓여먹고 저혼자 파닭한마리를 다먹었다가 올라는 파트름(?)에..
첫입먹을때 맛있네 괜찮네를 연발한 기억은 있는데 다시는 안먹어봤습니다.

호식이 두마리치킨은.... 저희동네만 이런지 점점퀄리티가 떨어져서 어느순간부터 안시켜먹네요.
그냥 양에 비해 괜찮아서 자주먹었었는데.
마젤란
10/06/11 17:57
수정 아이콘
전 소금구이 숯불 + 카스 즐깁니다.
맥스는 계속 먹으니 좀 그렇더군요..
치킨 아리랑이 포장도 그렇고 상품재질도 그렇고 깨끗하더군요..
율본좌
10/06/11 17:59
수정 아이콘
네네치킨은 없나요..
제발좀요
10/06/11 18:02
수정 아이콘
하이트, ob, 카스, 맥스 같은 시중 맥주 중에 보리로만 만든 맥주가 맥스 뿐이라던데..
옥수수 없이 보리로만 만들었다고 딱히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 이야기 듣고부터 맥스만 마시고 있습니다.
닭은 네네치킨?
정지연
10/06/11 18:03
수정 아이콘
국산 맥주는 맥스만한게 없더라고요.. 예전에는 하이트냐 카스냐 고민을 했었는데 맥스가 나오면서 그냥 평정..
HeroOfTerraN
10/06/11 18:03
수정 아이콘
저희 형이 전주에서 통닭 집을 운영해서 저도 한 5개월 정도 같이 장사했는데...
크리스마스나 연말 같은 경우에는 정말 제대로 대박이죠...주문이 밀려들어와서 튀김기에 넣을 수 있는 양을 초과해버려서
그때 시키시는 고객분들은 보통 한시간 정도 기다리시더라구요...배달 하는 알바들이 아무리 빨리 갔다드려도 그렇더군요..
그리고 평가전이나 다른 축구 경기 있는 날도 평소보다 매출이 증가하더군요..그래서 아마 내일도 장사가 좀 될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통닭집들은 아마 내일 잔뜩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p.s : 두마리에 얼마 짜리 이런 치킨들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냉동닭이나 시장닭을 파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아니면 그보다 질이더 떨어지는 그런 닭일겁니다..
또 닭도 그렇거니와 튀겨지는 기름은 아마도 일주일 이상은 쓸겁니다..
비싸더라도 굳이 드실려면 프렌차이즈 제품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나저나 내일 한국 화이팅!!!!
10/06/11 18:04
수정 아이콘
홈+에서 수입병맥주 5병에 만원 하길래 후딱 집어 왔어요. 축구 보면서 한병식 마셔야죠..^^;
오늘도데자뷰
10/06/11 18:13
수정 아이콘
대중적인 이미지가 없어서 잘들 모르시는 것 같네요.
"보드람 치킨" 프라이드 + 머스터드 소스.
아직까지 이것 보다 맛있는 프라이드 치킨은 못 먹어봤습니다.
사실좀괜찮은
10/06/11 18:16
수정 아이콘
강정이 기가막혀... 에서 파는 파닭도 맛있어요.
Kristiano Honaldo
10/06/11 18:26
수정 아이콘
오마이치킨도 맛있는데...

인지도는 별론거 같은데

9천원 짜리치고 다른 네임 치킨에 절대 안밀립니다 저희동네는 ...
10/06/11 18:32
수정 아이콘
홍대쪽에 있는 치킨매니아 간 적 있는데 맛있더군요
맛강냉이
10/06/11 18:33
수정 아이콘
맘스터치!
파파이스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실겁니다
추천 메뉴는 감자튀김엔 후라이드와 스파이스 치킨 그리고 싸이버거 입니다
싸이버거는 왠만한 브랜드 버거도 바릅니다.
10/06/11 18:40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 갈릭반 양념반
갈릭반 매운양념반
네네치킨 핫스파이스(매운 후라이드)
BHC치킨 핫후라이드
치킨매니아 새우치킨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들입니다.
냉면인
10/06/11 18:42
수정 아이콘
전 인천 신포시장에서 파는 닭강정이 제일...
10/06/11 18:46
수정 아이콘
이번엔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또래오래 갈릭반 핫양념반에 도전해야겠어요. 끌립니다.
아에 가서 눈앞에서 튀기는걸 보고 받아오던가 아님 미리 주문해놓고 데워먹으렵니다. 물론 나의 사랑 맥스와 말이죠~
NULL Pointer
10/06/11 18:50
수정 아이콘
맥주는 하이네켄 생맥주 5리터짜리 Keg을 추천해드립니다.
동네 작은 마트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용량이 크고 가격도 좀 있는 편이고 먹기전 10시간 냉장이 필요하다는 불편이 있긴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는 않을겁니다.
좋은생각
10/06/11 19:00
수정 아이콘
웨스턴 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30ml 병맥주 기준으로 카스>카프리>버드와이져>맥스>스타우트>카스2X 순으로 잘나갑니다.
가격은 전부 똑같구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편의점에서 사먹을때는 맥스 먹습니다.
병맥주는 카프리가 맛있는것 같구요.
10/06/11 19:05
수정 아이콘
저는 수원 사람이면 안다면 알고 모르면 모르는 진*통닭이 제일 좋습니다..크크
3배빠른
10/06/11 19:07
수정 아이콘
이런 조사가 있었군요.

그런데 혹시 또래오래 싫어하시는 분은 없으신지요?
전 또래오래 특유의 퍽퍽함이 너무 싫던데요. 이건 뭐 닭가슴살 모음집도 아니고…….
(사실 닭껍질로 대표되는 기름기 있는 부분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치킨이 당시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이라 불리던 시절의 KFC 인데, 항상 껍질+튀김옷 부분만 발라먹고 껍질 근처의 기름진 살만 조금 먹은 후에 안쪽 퍽퍽한 살은 다 버렸어요. 부모님께 뒤지게 혼나가면서 말이죠 -_-;; 물론 지금은 어떤 치킨이든 모가지 부분은 물론이요 연골까지 먹어치웁니다만.)
그런데 느끼한걸 싫어해서 닭껍질은 안먹는 제 여자친구조차도 '또래오래는 퍽퍽해서 싫어.' 라고 하더군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불만(?)표시는 이쯤 해두고.

근 1년 사이에 치킨이란 치킨은 다 먹어봤는데요,
브랜드 치킨중에선 치킨신드롬이랑 더 프라이팬 (여긴 배달 안됩니다) 이 가장 맛나더군요. 치킨신드롬은 특유의 바삭한 튀김옷이, 더 프라이팬은 같이 나오는 소스와의 조화가 환상적이에요.
아, 두리아의 소금구이도 꽤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요.
브랜드가 아닌 쪽에서는 공주에서 팔던 간장파닭치킨과 전주에 있던 특이한 형태의 매운맛 치킨…정도?
신포시장 닭강정은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나저나 어릴 적 먹던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껍질+튀김옷 부분의 그 기름진 맛을 따라올 치킨은 두번다시 나오기 힘들 듯 합니다. ㅠ_ㅠ

맥주는…카스 레몬맛이 젤 좋습니다. 뭔가 술 같지 않고 달달한 느낌이 전해져와서 좋아요.
사실 소주나 맥주를 별로 안 좋아하는게, 특유의 쓴 약 같은 느낌 때문이거든요. 반면에 막걸리나 와인 같은건 좋아라 하는데 접하기가 쉽지 않구요. (그래서 술 자체를 잘 안마십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소맥은 의외로 맛있다는 점입니다. 크크크)
아 그리고, 예전에 기회가 닿아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온 크롬바커 생맥주를 마셔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 때 정말이지 맥주의 신세계를 체험했습니다.

P.S : 하이트가 1위했다고 하니까 갑자기 하이트 소주가 생각나는군요. 몇년전만 해도 전북 지방에서는 참이슬보단 하이트 소주가 진리였죠. 다른 지방에선 '하이트에서 소주도 나와?' 라며 다들 신기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티파남편
10/06/11 19:11
수정 아이콘
광주 광역시에 부리나치킨이라는 체인점들이 있는데 숯불바베큐+떡사리 추가하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최근엔 소시때문에 굽네를 자주먹긴했습니다..ㅠ
10/06/11 19:28
수정 아이콘
둘둘치킨이 짱이죠 ⓑ
9th_Avenue
10/06/11 19:46
수정 아이콘
신림동은 레커훈스가 진리..
하쿠나마타타
10/06/11 19:49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는 갈릭이 참 맛나나 반마리 넘기면 단맛에 질려버리고, 양념치킨종류는 다 아쉬워요. 케찹맛이 너무 강함..
10/06/11 19:51
수정 아이콘
헐 맥주는 하이트가 제일 싫은데... 차라리 맛이나 청량감에서 맥스가 훨낫다고봐요..

저도 또래오래좋아하는데 양이너무..ㅜㅜ
DeadOrUndead
10/06/11 19:51
수정 아이콘
인천신포동에 닭강정 맛있습니다. 기름이 안좋다. 위생이 안좋다. 양이 예전보다 줄었다. 이런 평도 있습니다만 정말 맛있죠. 갑자기 생각나는 그 맛..

그리고 저희동네에 있잖아요 아빠 라는 치킨집은 양도 많고 가격도 싸고 맛있습니다. 아... 먹고싶다
10/06/11 20:03
수정 아이콘
배달안하는 치킨은 당연히 맛있죠
치킨집 아닌 일반 호프집에서도 치킨안주시키면 엄청맛있는데...

치킨 튀기는게 얼마나 기술이 들어가는지 모르겠는데 참 매장마다 맛이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 또래오래는 정말 튀김옷이 최악이에요 속살은 딱 먹어보면 진짜배기인데

저희집 근처에서 시켜먹는 치킨집으로는 보드람이 제일입니다
그런데 스타일 자체가 bbq 네네 부어 같은 크리스피 치킨들과는 직접비교가 안되니... 둘둘치킨이 같은 계열이죠
10/06/11 20:15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 갈릭이 진리
10/06/11 20:39
수정 아이콘
닭을 하도 먹어서, 요즘엔 오리로 갈아탔습니다.
마늘 오리 바비큐에 데리야끼 소스면 구강이 녹아납니다.

(유일한 걸림돌은 치킨보다 만 원 가량 비싸다는 것)
2초의똥꾸멍
10/06/11 20:47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 멕시카나만 먹습니다..
10/06/11 20:50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 갈릭플러스치킨이 맛있죠. 특히 단 것 좋아하시는 분들.
BBQ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고요. (전 데리큐 메뉴를 좋아합니다만..)
그리고 굽네의 쌀베이크 치킨도 맛있습니다. 이건 잘들 모르시는 것 같은데 드셔보세요.
10/06/11 21:20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네네/멕시칸 닭강정(맵게) 추천합니다
지니-_-V
10/06/11 21:22
수정 아이콘
전 맥주는 오비라거를 제일 선호합니다!!
후니저그
10/06/11 21:38
수정 아이콘
지난번 질게에 치킨관련글에도 달았던 기억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교촌치킨의 메인은'간장치킨'이 아닌 '소이살살치킨'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정말 맛있거든요~~ 개막전 하기전에 시켜먹어야겠어요 ^ ^
개인적으로 맥주는 이태원에서 먹은 아사히 생맥주 때문에 아사히 맥주를 좋아하지만, 국산 맥주는 카스를 좋아라 합니다~
10/06/11 21:56
수정 아이콘
치킨은 일단 분류를 해야죠. 튀김류/오븐류.... 튀긴쪽은 네네에, 오븐치킨은 본스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그러나 설문 조사는 끝나버려서~ 국산 맥주는 역시 맥스가 진리인 것 같습니다.
10/06/11 22:23
수정 아이콘
어릴때 통닭 한마리를 시켜 먹으면 양도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한마리에 온 가족이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요즘 닭 한마리 시켜먹으면 이게 한마리인가 싶을정도로 양이적어 왠지 모르게 돈 아깝다는 느낌이 들어
돈좀 더 주고 두마리로 메뉴 구성이 되있는 치킨집을 애용하곤 합니다.
양이 적어진건지.........아님 내가 너무 큰건지...........;;
그것도 아님 어린시절 부모님께서 저희들때문에 많이 못 드신건지....
적울린 네마리
10/06/11 22:30
수정 아이콘
양념없는 후라이드라면 네네치킨...
양념은 또래오래 갈릭...
훈제는 훌랄라~

맥주는 카스4/5+ 소주1/2잔+ 복분자1/2.... 층층이 색깔도 이쁘고 달달하면서 시원합니다...
10/06/11 22:57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는 닭의 질이 다른 치킨집들과 다르더군요
제가 이곳저곳 세곳에서 살아보면서 옮길때마다 근처 치킨집은 한번씩 다 먹어보는데
또래오래는 향상 닭 품질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뭔가 닭이 한단계 고급스런 느낌? 일단 닭자체가 크니 양도 많고..
닭이 좋으니까 뭔 양념을 해도 기본은 하는 듯.
10/06/11 22:58
수정 아이콘
구구구굽네를원해~ 너무너무담백해~
전 튀긴것보다 구운게 맛있어서그런지 굽네치킨이 좋더라구요....

절대 소시가 좋아서 시켜먹는거아닙니다.
뱀다리후보생
10/06/11 22:58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

저도 꽤치킨 좋아 하는데...처음 들어보네요

나중에 한번 찾아서 먹어봐야겠어요

비비큐랑 교촌은 워낙 가격도 후덜덜해서 맛있지만

의외로 굽네가 없네요 허허
우유맛사탕
10/06/11 23:07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

지금으로 부터 6년전 쯤에 학교안에 첫 패스트 푸드점이 생긴다고 해서 그렇게 좋아했건만 그게
그동안 듣지도 보지도 못한 또래오래라 친구들과 서로 웃었던 기억이 나는군요.(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널드만 보다..)
근데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목우촌이라 그런지..
하리할러
10/06/11 23:27
수정 아이콘
제입맛에는 역시 교촌이 맛더군요... 간장소스+후라이드 반반치킨이 짱!!
夢[Yume]
10/06/11 23:34
수정 아이콘
또래오래 반반, 굽네 쌀베이크, 네네 순살or 파닭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10/06/12 01:03
수정 아이콘
굽네는 1년마다 파는 달력이 좋아요~
치킨도 서비스로 주고요.
10/06/12 01: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네네 핫스파이시와 하이트 맥스가 궁합이 잘맞는다 생각되는데.. 문제는 빌어먹을 살들 ㅠㅠ
10/06/12 01:35
수정 아이콘
경상도 사시는분 지코바 치킨 아시는분 없나요.. 숯불치킨계의 지존이라 생각되는데 정말 ㅠㅠ
적울린 네마리
10/06/12 02:33
수정 아이콘
야구장 홈플레이트 뒤에 보이는 호식이두마리치킨에 대한 리플이 없어서...
어떤가요? 가격대비성능?
10/06/12 10:28
수정 아이콘
경상도지역 "지코바숯불치킨"은 저에게 있어서는
God입니다.

친구들은 "지코신"으로 부르지요. 드셔보신분? 계세요?
10/06/12 11:35
수정 아이콘
드디어 막판에 지코바가 등장하는군요

전 청주인데 지코바만 먹습니다

한달에 4마리씩 꼬박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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