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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 21:12
크크크 롯데팬이지만 진짜 무서운 타선이네요..걸리면 넘어가니..
이상태로 쭉쭉치고 상위권으로 올라가자 롯데야~ 월드컵이라고 버리지 않으마!!
10/06/10 21:30
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 강민호, 이 네 타자들 타점이 합쳐서 204점입니다.
누구 말대로 안정감의 두산, 파괴력의 롯데인 것 같네요.^^
10/06/10 22:40
다른 선수는 몰라도 홍성흔의 변화는 정말 놀랍습니다.
무지막지한 타점 본능에 걸리면 무조건 장타더군요. 작년까지만 해도 똑딱질 열심히 하던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롯데 타선이 이대호가 부진하면 위압감이 없던 시절이 길었는데, 또 하나의 핵이 생긴 느낌이군요
10/06/11 01:12
기아 팬으로서 현재 기아 사정이 뭐 그리 자랑할만 수준이 아니라 이런 말씀드릴 자격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롯데는 확실히 올해 타격 죽여줍니다. 로이스터 감독 영입후 어느 정도 달라진 롯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골수 해태빠->기아빠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롯데는 아무리 잘해도 뭔가 좀 못미덥습니다. 제가 롯데팬이 아니니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별로 안무섭다 정도? 설사 포스트시즌에서 상대전적이 밀려도 롯데 자체가 가을야구를 못할 것 같거나, 가을야구 올라와도 어떻게 어떻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신이 얼마전 말 잘못했다가 좀 까였지만.. 표현을 좀 부드럽게 바꿔서 말하자면 '언젠가 페이스가 끊기든, 무슨 사건을 이후로든, 때되면 제 풀에 무너지는, 그리고 그것이 곧 총체적 난국으로 접어드는 팀' 으로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공격 스탯에서 롯데가 현재 엄청난 수준이지만.... 팀 순위는 5위이고 (7위까는 4강 가시권이라지만) 여름을 지나봐야 롯데가 정말 달라졌는지 판가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새 롯데 무서운건 '페이스 탄 롯데' 이기 때문에 모든 스탯에서 1위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죠. 아무 논리적 근거도 없고 이 글이 비난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뭔가 롯데는 좀 미심쩍은 팀 -_-;; 잘할 땐 엄청 잘하다가도 못할 땐 와르르 무너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롯팬들도 어느 정도 수긍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0/06/11 03:34
팀스탯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현재까지 타율은 두산 장타는 롯데 선구는 삼성입니다. 하지만 롯데는 불펜이 개발살나서 순위가 저렇죠. 헌데 찾다보니 기아 팀타율과 장타율에서 압도적인 꼴찌네요 헐.
10/06/11 10:11
롯데는 원래 도깨비팀..
준플 첫경기 승자가 플옵 진출하는 20여년의 징크스를 깨버린 불가사이한 팀 그래서 더 중독되는(?!! 엉엉 롯데는 선크림 대신 건강음료를 시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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