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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 19:48
쥐명박과 감싸원과 국뻥부와 군면제부(수뇌부).
멋지네요 정말로.. 전 요새 일본보다 정부가 더 싫을 정도네요...-_-;;;솔직한 제 심정은 그렇습니다...;; 왜 싫은지는...너무 많아서 말 안할게요..-_-;;
10/06/10 19:50
뭐 이게 하루이틀입니까. 이렇게 될거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지 않았습니까..
다음 총선이 너무나도 기다려지는군요.정말로.
10/06/10 19:54
이런건 또 언론에서는 손가락 발톱만큼의 비중도 차지하지 못하겠죠??
이슈가 너무나 많으니까요.. 다른 걸로 덮겠지 뭐 보나마나... 참나.. 저 사진이 뉴스 첫 번째 기사로 뜬다면... 사람들 생각이 바로 바뀔텐데... 언론플레이 우왕 정말 굿. -_-b
10/06/10 20:24
천안함 사건에선 항상 정부의 발표에서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을 집어내서 반박을 하는 모습들이 보이게 되는데, 그런분들에게 진짜 묻고 싶은게, 그럼 진실은 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어뢰가 아니라면?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피로파괴? 암초? 핵잠? 그냥 의미없는 꼬투리잡기만 계속 하실껀지...... 모든 다른 가설은 아에 '엉터리'인데요.
어뢰는 맞지만 북한이 쏜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은 또 누가 쐇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어뢰설로 굳어진건 이걸 뒤집을 다른 증거들이 아에 없다는데서 비롯된 거죠. 다른 증거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오지도 못했죠. 그냥 발표에서 '믿을 수 없다!' '저렇게 될 수 있냐!' 이런식으로 주장하거나 비꼬는식의 소모적인 논쟁만이 계속되죠. 결국 그럼 뭐냐? 라고 할때 전부 조용해 질 수 밖에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문제는 반박하는 사람들의 쟁점에서 '천안함 침몰에 대한 다른 이유'가 안드로메다로 떠나 있다는 겁니다. 다른 증거가 너무 없어요. 무언가를 탐구할때 모든 가설을 세워놓고 '배제'하고 또 '배제'하고 해서 남은게 어뢰고 이걸 뒤집을 수 있는 증거는 너무너무너무 미약해버리니까 어뢰로 판정을 하는게 옳은거 아닐까요? 그에 따른 근거도 충분하다 보이구요. 또 어뢰라면......과연 북한이 아니면 누가 쐇을까요?
10/06/10 20:40
정부가 확실한 증거라고 제시한 사진 또는 텍스트를 보니
다른데는 다 녹슬어 있는데 파란색의 매직으로 1번이 칠해져있고, 그 1번이 확실한지 증명해줄 수 있는 위의 사진에는 은박지가 말려져있고 그러다보니 '이거 정말 확실한 증거 맞어?'라고 의문점을 보이는 건데 그 말이 '어뢰설을 믿을수 없다'라고 표현하시는건 흑백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다른가설을 믿을수 없지만.. 정부가 내놓은 확실한 증거가 의문점이 보이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의문점을 제시하지 말라는건가요?
10/06/10 20:44
저게 은박지가 아니고 처음 올라왔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어디에도 은박지라고 하는 기사가 없는데 어디서 보고 사용하는 말인가요? 모든 기사에서 은색 덮개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조사단도 처음에는 1번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덮개에 가려져 있었으니깐요. 평택에 있는 조사본부로 옮기고 나서야 조사하면서 발견한것입니다.
10/06/10 20:46
정부 발표를 못 믿겠으면 대안 가설을 내놔 보라는 분이 계시는데,
제 개인적으로 유력하게 생각하는 가설이 있는데, 그 가설을 인터넷에 썼다가 기소당한 사람이 있는 지라, 차마 언급할 수가 없어 안타깝네요.
10/06/10 20:55
언제나 그렇듯 사진 한장 올리고 작위적인 해석을 붙인 다음 물고 늘어지네요.
형광등이 안깨졌다며 의심하는 사람들은 수직으로 처참하게 부셔진 절단면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평적으로는 멀쩡한 사물이 다수 보인다는 것, 즉 '극히 단시간에 수직 방향으로 매우 강한 에너지를 받았다' 는 증거물이 된다는 것은 보지 못하죠. 수직방향으로 단시간에 그런 절단면을 만들 수 있는 요인이라면, 어뢰 정도가 고작이란 현실도.(아니면, 암초가 폭발이라도 한다는 것인지?) 저것 역시 은색 덮개라는 말로 처음부터 나오던 건데 그걸 사진 한장과 작위적 해석으로 마치 처음보는 것인양 풀어놓는 것도...
10/06/10 21:02
Eco님//
다시 생각해보니 궁금한게 있군요 저 사진을 보니, 은색덮개로 가린건 '저 잔해물 수거시점에 아직 북한의 소행이 확실히 판명되지 않았는데, 1번이라는 글자가 보이면 섣부르게 북한소행이라는 분위기로 보일 수 있으니깐' 정부에서 나름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저렇게 가렸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Eco님께서 글을 쓰신거 보니깐 [저게 은박지가 아니고 처음 올라왔던 모습 그대로 입니다.] [조사단도 처음에는 1번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덮개에 가려져 있었으니깐요. 평택에 있는 조사본부로 옮기고 나서야 조사하면서 발견한것입니다.] 라고 쓰셨는데, 저 은색덮개가 덮인 상태로 어뢰 잔해물이 건저졌다는걸로 이해가 되는데 맞나요? 궁금합니다.
10/06/10 21:03
교통이 끊긴 채 고립된 산장에 갇힌 김전일과 그 일행 중 한명이 살해됩니다. 일행 중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 증거들을 토대로
범인을 추리해냅니다. 하지만 우리의 김전일은 그 추리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그 점을 지적합니다. 처음 가설을 말한 사람이 "그럼 니 생각에는 누가 범인이냐"라고 묻는다면 김전일은 "좀 더 생각해보자"라고 답할겁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결론을 내리는 대신에 말이죠.
10/06/10 21:14
결론을 내기엔 증거가 아직 확실치 못한 것 같다는 의문을 제시하면 안되는건가요?
대안없으면 증거에 대한 반박도 할 수 없다는건가요.. 뭔가요..
10/06/10 21:19
전문가가 아니니 다른건 모르겠지만 맨날 말이 바뀌고 있는데
물기둥이 100미터!! 했다가 엊그제는 물기둥이 비스듬 했다란 말도 안 되는 소리 했다가 TOD가 없다고 했다가 있다고 했다가 시간이 늦었다고 했다가 빠르다고 했다가 믿을 수 있나요? 여러분들은 이렇게 말 바꾸는 사람 믿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믿어 줍니까? 실제 이러는 사람중 거짓말 안 하나는 사람 있었나요? 제가 오해하고 있는거죠? ⓑ
10/06/10 21:19
증거가 이상하니 의문을 나타내는것은 당연한데.. 몇몇분들은 왜 트집조차 잡지 말라는식으로 말하시는건지.
지금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것들은 전부 허술하기 짝이 없어요.
10/06/10 21:28
지금 합동조사단의 명단을 발표하지 않는 것도 이상합니다. 조사의 공정성을 위해 밝히지 않겠다 어쩌고 했던거 같은데.
사실 조사를 책임감있게 제대로 발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자신이 이 자료를 만들었다고 당당히 밝혀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미 조사도 끝났으니 명단을 발표한다고 그 조사 결과에 영향이 미칠 것도 아니고... 그리고 한 가지 더. 폭약에 20~30% 섞인 알루미늄이 추진체에 붙은 흰 가루의 정체이며 그것이 천안함에서도 다량 광범위하게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 흰 가루가 천안함에 붙어있는 사진을 한 번도 보지를 못 했군요.
10/06/10 21:36
어뢰니 피로파괴니 뭐 이런걸 여기있는 사람이 어떻게 압니까?
직접 조사하는것도 아니고 다만 조사한 정부에서 증거라고 내미는게 이상하니까 사람들이 의심하는거 아닙니까? 증거가 정확하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겠습니까? 정부에서 증거를 제시했고 사람들 눈에 보이는 증거가 의심스럽다고 말하면 그것이 증거가 될수있는 이유만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끝나는 겁니다 그럼 입다물고 수긍하고 넘어가죠 증거가 의심스러운건 해결안하고 왜 다른 가설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겁니까? 내참 은근슬적 논점을 틀어버리는게 눈에 보이네요
10/06/10 21:43
왜 그러냐면요, 사실 육지도 아니고 바다에서 배가 갑자기 그렇게 되는 상황이란 게 거의 한 두가지 상황 밖에 없다시피하거든요. 그리고 증거가 왜 그렇게 존재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진짜로 왜 그런지 몰라서요. 그런 일부 의심스러운 의혹 몇 개 가지고 통설이 뒤집어지는 예(흔히 보이는 '진실'이 밝혀지는...)는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P.S : 김전일 만화를 예로 드신 분도 있으신데, 만화는 그냥 만화일 뿐입니다.
10/06/10 21:59
다른건 다 제껴두고...저 은색 덮개의 정체는 뭘까요?? 부품이라고 보기엔 겉부분이 너무 우툴두툴한데...
은박지는 정말 아닌가요??
10/06/10 22:03
저사진에 보이는 스크류부분에 하얀것들이 알미늄 파우더가 열에 의해 결정상태가되어 늘어 붙은 겁니다. 똑같은 성분의 것들이 천안함 함체 여러곳에서 발견되었고 화학성분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게 저 어뢰가 공격무기라는 결정적 증거이고 이걸 뒤집을 증거는 없습니다.
천안함의 절단면 곳곳에서 채취된 알미늄 파우더를 설명할 방법이 있으신가요? 어뢰파편이 가짜라면 알미늄 파우더의 조성이 달라야 하는데 같다는 결론을 나왔습니다. 뭐 정부에서 천안함과 어뢰에 발랐다고 주장하신다고 해도 말이 안되는게 저 알미늄 파우더의 결정이 순간적인 폭발이나 열로 녹았다가 순식간에 냉각되어 만들어진 것이라 조작을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형광등이 안깨졌다고 하시는데 원래 배의 형광등 등은 파도등으로 배가 흔들릴 경우를 대비해서 저 사진처럼 보호케이스에 들어갑니다. 저 보호케이스는 진동이나 어느정도의 폭압에도 견딜수 있습니다. 특허가 있더군요. 하지만 형광등이 보호케이스안에서 안깨진걸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그대로 보여주는 거죠.
10/06/10 22:07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2&num=136595 참고로 이 주소로 가시면 1947년 미군이 제작한 수중폭발에 관한 교육용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소형폭발물을 수조에서 터트리는 실험을 하는데요. 폭발로 인한 버블이 중력에 상관없이 전후좌우상하의 가까운 벽으로 날아가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배의 근처에서 어뢰가 터졌을때 버블제트가 움직이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10/06/10 22:22
100m 됐다가 안됐다가,
TOD 영상 있다가 없다가, 1번.... 초등학생도 이런 글자 쓸 수 있겠습니다... 이건 일부 의심스러운 의혹들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TOD 영상중 유일하게 사고당시 장면만 없을 확률X북한이 1번이라고 썼을 확률(그것도 직접 마킹으로) 이런 등등의 확률을 다 계산해보세요..아 정말 저는 납득이 안갑니다. 보통 이런 토론을 펼치면,, 서로 알고 있는 지식가지고 다투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저희가 알고 있는 지식 자체가 정부가 주고 싶어서 준(골라서 준) 자료들을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자료들마저도, 헛점이 있으니, 정말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죠.. 이번에 감싸고 도는 감싸원이 김태영 장관 문책 안하는거 보면 모르시나요?? 정부가 완전히 군을 감싸고 도는 걸 훤히 알 수 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해도, 사상 초유의 일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물러나지 않는것부터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가장 큰 책임자인데 말이죠.. 에궁, 말이 조금 다른 길로 빠졌군요... 정말이지, 의혹이 불거져나오고 있는 것들을 한번만 그 의견들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군요.... 아, 그리고 누가 나서서 "이거 뻥이야!"라고 해주는 사람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_-
10/06/10 22:27
아직도 천안함 어뢰설 가지고 논란인가요? 피지알이 저게 아주 좋은 곳이었는데 천안함 관련 글만 보면 아주 지겹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이네요.... 몰아가고 의심하는것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이거 뭐 여기다 이야기를 할 수도 없고 답답해 미치겠네요
10/06/10 22:42
그리고 6.2 지방선거 전 : 북한과의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함.
6.2 지방선거 후 : 한국에서 전쟁이 날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함. 이것에 관해서 다른 어떠한 주관적인 의견도 달지 않겠습니다.
10/06/10 23:06
또한, 애초에 '천안함 사건'으로 명명지을 것이 아니라, '천안함 사고'로 명명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최종적으로 저는 어뢰에 당했다는 의견을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가설은(저는 좌초라고 생각합니다만) 충분히 검증도 안했기 때문에, 다른 것들은 그냥 가설로 끝날 수 밖에 없어 이 부분에서는 이쯤 이야기하겠습니다. 또한, 만일!!! 정말 만일 북한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한다면,,,, 또 저의 불만인 것은 내부 책임 추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입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 1순위입니다... 게다가 이명박 대통령도... 군 총 책임자이기 때문에... 이 두 분 중 한 분이라도 국민 사과 정도는 '최소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책임을 다하지 못했는데,,, 아무런 말이 없다는 것은...설령 북한에 의한 파괴가 맞더라도...'최소' 사과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크나큰 문제에 고개 한 번 숙이지 않는 정부와 군이 정말 밉습니다.
10/06/10 23:31
바다에 떠 있는 배가 침몰하려면 어뢰에 맞고 침몰하는게 상식적으로 제일 합리적인것같긴한데....증거 하나도 없이 생각해보면 어뢰일거같긴한데....
이건 뭐,증거랍시고 내놓는것들 보면 오히려 증거없는 상황에서 생각할 수 있는..좌초설,미국오폭설,미국잠수함과 충돌설...등등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니..;;; 결론적으로,제 의견을 말하자면...전 어뢰설을 믿지 않습니다.내놓은 증거들이 너무 허접한데다..말바꾸기가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럼 뭐라 생각하느냐 라고 묻는다면..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답하겠습니다.알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제한되어있고 편향되어있어서입니다.그러나,그것이..어뢰설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못할 이유라고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10/06/10 23:33
인간은 믿고 싶은 쪽으로 믿을 수 밖에 없네요. 작은 확률로 폭발 원인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까지의 증거자료를 보면, 어뢰가 거의 확실하지 않나요? 자꾸 어뢰라는 걸 배제하고 다른 쪽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프로펠러에 묻은 어뢰에 쓰이는 물질이 다량 검출된 확실한 증거자료는 안 보이나 봅니다. 인지부조화의 극치네요.
10/06/11 00:02
순식간에 군함을 두동강이 낼 수 있는 원인은 군사적무기가 가장 타당합니다.
형광등이야 깨질수도 있고 안 깨질수도 있습니다. 천안함 공개방문후 몇몇 밀덕의 블로그가보시면 형광등이 떨어져나간 사진도 있습니다. 구조물이 심하게 휘었는데 바로 옆 철판에 기스 하나 안 난 사진도 있고... 짧은시간내의 강한 폭발로 인한거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렇게 과학적이라는 저 발표를 모면 허술하기 짝이 없죠. 일단, 사고지점과 시간의 특정부터 틀립니다. 합조단의 발표지점과 전술지휘체계의 좌표가 차이가 납니다. ..왜 그런지는 설명도 안합니다. 그리고, 북한이라고 지목하는 결과물은 '1번'과 카다로크에 있다는 '설계도' 뿐입니다. 발표 이틀전인가 언론에 나왔던 추진장약이야기가 있어 Otto fuel II방식의 어뢰라 생각했는데... 건지고 나서 보니 전기배터리식어뢰더군요. 추진장약어쩌구 이야기는 쏙~ 화약성분이야기도 쏙~ 스크류에 결정체로 붙은 산화알미늄과 선체8곳에서 발견된 산화알미늄이 일치한다고 합니다. 대게 폭약부의 20%(약 40~50Kg)를 차지하는 알미늄파우더가 폭발과 동시에 선체를 타격후 비산되었는데 고작 8군데에서 밖에 발견이 안 되었답니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면인 선체하부엔 없구요.. 그러더니 폭발체의 스크류에는 결정체로 두껍게 쌓여있고... 감사원의 감사결과입니다. http://www.bai.go.kr/ 삭제,수정,조작,은닉등...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정부내의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저 정도인데.. 곧이 곧대로 믿으라구요?
10/06/11 00:09
자꾸 저러니까 못믿는 겁니다.
타블로 사건으로 환산해볼까요? 지금 정부가 하는 행동은 성적증명서 떼놓고 파란색 사인펜으로 성적란에다가 '1등'이라고 적어놓고 '거봐 1등 맞잖아'라고 한 것과 똑같습니다. 분명히 세부 증거물 중 일부는 어뢰를 향하고 있는데, 나머지 일부에서는 '일부러 그러기도 힘든 수준'의 허술한 것들을 증거랍시고 내놓고 있네요. 대체 어느 장단에 춤추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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