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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6 16:51
기아 오늘은 이겨주시길--;;;
유느님 블론세이브 1위의 위엄 후덜덜... 홍재호;;;기회줄때 잡길... 경기 참여 자세는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파이팅 하는모습
10/06/06 17:11
와우! 1회 1사 1-3루 상황에서 병살타로 위기를 넘깁니다.
우리팀 야수들이 에이스 모습을 보고 좀 많이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
10/06/06 17:15
... 엘 승호 선수(이젠 큰 승호라고 해야 할까요) 제구가... 좋네요
엘지는 공 4개로 투아웃까지 가네요. 이 사람들이...-_-
10/06/06 17:46
요새 봉중근선수 보면
예전에 자기 자신을 시험하려고 일부러 무사 만루 채우고 다 막은 구대성선수 생각납니다 주자 잔뜩 보내고 괴물같은 정신력으로 위기 탈출
10/06/06 17:51
오늘 뭔가 잘풀리는 기아?! 웬일로 타선이 받쳐주는...
(역시 기아는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 롯x팀과는 다르게말이지...)
10/06/06 18:00
lg 이진영 선수의 병살타로 2아웃,
sk 투수는 엘승호 선수에서 카도쿠라 선수로 교체됩니다. ??????????????????????????????????????? !!!!!!!!!!!!!!
10/06/06 18:01
역시 자비가 없군요 SK.... 이 상황에서 카도쿠라까지 내다니
다들 엘지 싫어하나요? 우리 화요일에도 류현지니 만난단 말입니다 ㅠㅠㅠㅠ ...라고 쓰는 순간 자비없는 수비까지 보여주는 박정권.
10/06/06 18:15
이대형 선수는 단독도루였으니 어쩔수 없었고... 박정권 선수는 판단이 조금 빨랐네요... 근데 저 위치를 잡은 이병규 선수가 대단한거긴 합니다...
10/06/06 18:19
카도쿠라 켄의 판단이 아쉽네요. 최윤석 선수도 피하지 못 하고 충돌을 일으켰고... 크게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이병규 선수 판단은 아주 좋았네요. 볼데드가 아니니 당연히 뛰어야죠.
10/06/06 18:44
솔직히 저건 김선빈이 오버했다고 볼게 아니죠. 김선빈이 발이 빠른것도 아니고 당연히 번트 대자마자 희생번트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뛰었을테니까요. 저건 누가봐도 100% 발 들자마자 뛰는게 정상이라고 보겠죠.
10/06/06 18:57
역시 대호는 느려서 못 들어오네요.
코스 좋았는데. 그러니 미노야 홈런을 치란 말이다. 너는 대호 주루를 믿니?ㅠ_ㅠ (민지만 예뻐하고, 타미는 차별하는 나쁜 민호.ㅠ_ㅠ) 그래도 잘했다~!
10/06/06 19:30
이대호!!!!!!!!!!!!!!!!!!!!!!!!!!!!!!우와아아아아앙!!!!!!!!!!!!!!!!!!!!!!!!!
권혁 정현욱 완전 침몰시키는 롯데!!!!!!!!!!!!!!!!!!!!!!
10/06/06 19:31
안 풀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오늘처럼 깔끔하게 수비를 해줘도 저 난리를 혼자 치고.. 진짜 조뱀감독이 참고있는 이유가 용병 다 바꿔서 그러고있는거같은데.
10/06/06 19:34
정말 올해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길을 들이던지 아니면 방출을 하던지 양단의 선택이 남은거같습니다.
오늘같이 도와준날에 저 꼬락서니는 대체.
10/06/06 19:35
4월부터 두달동안 1승을 못 올렸습니다.
본인이 못 던진것도 있지만, 그 동안 수비, 타선, 구원들의 도움이 거의 없던데다가..........운도 지지리도 안 따라 줬죠. 좀 어떻게 해서든 빨리 승리를 챙겨줘야 할텐데, 불만이 점점 터져 나오는게 참 불안 합니다.....
10/06/06 19:37
으잉? 승화가 웬 일이래요?
홈런인 줄 알고 순간 설레였네요. 오늘도 점수 그냥 팍팍 내네요. 그러고 보니 5월 한 달간 10점 낸 경기가 5경기라든가... 3점 이하로 낸 경기는 세 경기라더군요.
10/06/06 19:41
보기는 좀 힘든 게임이기는 하나, 오늘은 반드시 이겨줬으면 좋겠는데요.
담주 두산 만나기전에 최대한 삼성에 바짝 붙어줬으면 하는데... 힘드네요..
10/06/06 20:04
종범신이 어떻게 해서든 출루해주고, 치홍이 타선에서 번트.. 그리고 빅초이 한방으로
결국 이겼으믄 좋겠는데.. 이건 어떤 황신 우승하는 소릴까요 ㅠ.ㅠ
10/06/06 20:10
오늘 그러고 보니 삼성 - 롯데 선발 투수 시즌 방어율과 상대구단 방어율이 장난아니네요..
크루세타는 오늘도 7.20 송승준은 1.50이겠네요.
10/06/06 20:11
오랬동안 기아팬을 하고있는 친구와 애기를 한게 있는데
기아의 투수진은 참 좋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참 젊습니다. 기아 투수진엔 30 넘는 선수들이 많지도 않고, 구질이 더러운(?) 선수도 없어요. 젊은 투수들의 구위와 포텐으로 밀고 가는 상황인데 이 투수들이 순조롭게 성장 해 주는건 나중 문제고, 일단 지금 당장 믿고 쓸 만한 중간계투가 없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몇년안에 좋은 투수 재목이 넘치겠지만 중간이나 마무리쪽에 경험많은 투수가 정말 필요한 현실입니다. 기아가 올 시즌 유독 한두점차 싸움에서 혈전이 많은데 이 문제는 빨리 좀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0/06/06 20:18
아... 마지막에 운이 안 따르네요... 오카모토 신야가 못 나오는 상황인거 같은데...
3루쪽 바운드... 주자 맞는 공... 권용관 선수가 2루 경험이 적은게 여기서 나오네요...
10/06/06 20:22
봉은 발등에 공 맞고 던졌는데
타자들은 기회마다 삽질을 하더니, 결구구 9회에 동점까지 허용하네요 역전 당해도 안 이상한 상황. 진짜 너무 한다...
10/06/06 20:26
다른건 몰라도 박종훈 감독 불펜운용은 정말 마음에 안드는 군요.
4,5월 초반 주요 불펜을 한,두타자만에 계속 교체해서 결국 5월 끝나기도 전에 과부하가 걸리더니 오늘 경기는 첫타자한테 2루타 맞았으면 바로 내려야죠. 불펜 자원이 적은 것도 아니고. 게임 외적인 부분은 모르겠지만 게임 내적인 부분에선 초보 감독 티 너무 납니다. 에효.
10/06/06 20:30
쩝...만루기회 못살리고.
이러면 폭탄은 이제 sk쪽으로 오네요. 2군투수, 2군포수로 무실점하며 막아낼것이냐 끝내기로 지지칠것이냐.
10/06/06 20:35
진짜 타자들 너무 하네요..
아까 띄엄띄엄 1-3루 상황이 꽤 많았는데, 어쩜 그렇게 한 점을 못 냅니까. 하긴, 그렇게 쉬이 점수 냈으면 우리가 6위했을리가....-_-
10/06/06 20:40
LG트윈스의 단결력이 대단하네요.
저번 등판때도 그랬지만 오늘은 조인성을 제외한 모든 야수와 코칭스태프 불펜까지 에이스의 승리를 막기 위한 합심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봉에이스는 지금쯤 7~8승 또는 그 이상을 하고 있어야하는데 참..
10/06/06 20:43
기아 4안타 10볼넷 4득점
넥센 10안타 4볼넷 4득점......... 원샷 원킬? 기아는 득점권에 주자가 없으면 안타를 안 친다???
10/06/06 20:49
6.2이닝 2실점(7.2이닝이었나요? 그것도 1실점은 뒤에서 분식)
7이닝 무실점하고도 이번주 무승이라니..하..정말 저번주 김광삼선수도 6이닝 2실점 8이닝 무실점하고 승리를 안주더니 어이가 없네요 자음연타 하고싶네..
10/06/06 20:51
올해 기아는넥센한테 몇번째 끝내기를 당하나요?
넥센이 최하위이지만 승률도 그렇고 전혀 약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잠실야구장 라이트가 보이는 곳에 있는데 저거 언제나 꺼질지... ⓑ
10/06/06 20:58
오카모토 선수가 부상이 있어보이는건 맞는데
껌옹을 계속 썼던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어차피 내일 쉬는날이고 어제도 꽤 많이 던졌던 껌옹을 선두타자가 좌타자도 아닌데 계속 썼던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주중 롯데전 두경기을 포함 정말 투수교체 타이밍은 최악이네요
10/06/06 21:20
결국 오늘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좌투수들이 좌타자에게 적시타 맞네요.
오상민 투수를 계속 마운드에 둔 이유도 대타 김재현 때문이었고 이상열 투수가 등판한 이유도 박정권 때문이었는데...
10/06/06 21:43
SK상대로 7연패인가요 허허 참...
LG도 오늘같이 경기하면 이번시즌도 답없습니다... 화요일 류현진인데 4연패중... 이대로 연패 못 끊으면 올해 4강은 안녕이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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