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6/06 16:43:56
Name 친정간금자씨!
Subject [일반] 어떤 스마트폰이 좋을까요?
얼마전에 통신업체에 대해 글을 썻습니다만 ..

지금은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 인만큼 전쟁입니다.

낼모레 이지요?? 아이폰 4세대 발표날이요.

곧 노예계약이 끝나는 시점으로 스마트폰으로 갈아탈려고 하는데...
요즘 이만 저만 고민이 아닙니다.
가격대비 성능 VS 무한총알의 최고의 스팩
아무래도 학생의 신분이라 가격대비 성능이 최우선시 되는데요.
회사에 친구넘이 아이폰 3GS 회사지원으로 요금제만 45000원쓴다면 공짜로 준다고 했던 아이폰도 뿌리치고 4G를 사겠다고
콧방귀를 뀌던 저였지만(그땐 기계값활부금이 20만원+위약금 남은 상황;;)... 학생인지라 ㅠㅠ 지금은 조금 후회 중입니다. ;
아무튼요. 이번달에 출시 및 발표될 스마트폰이 많겠지만 대략 4가지를 꼽자면...

X.10: 소니에릭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폰. 쿼터 자판과 4인치인가? 큰 액정 터치 이것또한 역시 최강의 스팩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OS업데이트 1.6에서 2.1 업데이트 향후 2.2 까지 지원약속. 가격또한 90이상일듯 싶습니다.

갤러시 S:  삼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폰 하드웨어 쪽에서는 최강이지만 ... 왠치 추후 OS관리는 옴니아2처럼 버려 질거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출고가가 90만원이상될듯 ; 학생인 저로서 없지않아 부담이 큰게 사실 입니다.

아이폰4G : 발표는 6월7일날 잡스형님께서 발표를 하신다고 하지만... 국내 출시가 확정되지 않는 상황인지라..개인적으로 KT가 넥서스원
출시를 하는걸 보아하니 빠르면 올해 9월이나 하반기에 나오지않을까 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리기는 너무 힘들고 이것또한 나온다고
하더라도 90만원 이상일듯 싶고요.

넥서스원(구글폰): 아시는 분들은 아실꺼고 모르는 분이 모르실텐데 우선 출시된지는 한 5개월된걸로 압니다.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출시
됬지만 판매정책과 마케팅의 부족으로 미국에선 그닥 판매율이 저조 하다지요. 장점이라고는 빠른 OS업데이트 와 최적화 레퍼런스 폰이라는 강점.. 21날 정식출시가 될듯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폰은 4G 이지만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ㅠㅠ  
다음 순위는 넥서스원인데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이기사를 보고는 거의 80%넥서스원으로 굳혔지만..
아이폰4G 발표보고는 마음이 바뀔수도....

방금본 기사입니다. ㅠㅠ

여러분은 어떤 스마트폰 쓰시나요? 아니면 바꾸시겠습니까?

갠적으로 HTC계열이나 넥서스원 터치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
- 기본 제공 외장 메모리 16GB로 상향…HTC AS 맡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의 전략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이 ‘가격’을 최고의 무기로 꺼내들었다. 출고가를 60만원대로 결정했다. 24개월 약정 조건이다. 사실상 초기 구매 비용은 거의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넥서스원’발 가격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5일 KT 관계자는 “‘넥서스원’ 출고가를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60만원대로 결정하는 대신 외장 메모리 등을 16GB로 상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요금제와 보조금 등은 아이폰과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 OS를 만든 구글이 직접 설계하고 HTC가 제조를 담당했다. 최근 발표된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을 기본 내장한 상태로 판매된다. 실 판매는 21일경부터로 예정돼있다.

이 제품은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HTC의 ‘디자이어’와 하드웨어 사양은 대부분 같다. ‘디자이어’와 다른 점은 HTC 고유의 사용자 환경(UI)이 제외돼있는 점이다. ‘디자이어’의 출고가는 90만원대다. 이 때문에 ‘넥서스원’의 가격은 ‘디자이어’의 판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넥서스원’의 사후관리는 HTC가 담당한다. HTC는 7월부터 자체 AS센터 약 7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보컴퓨터 AS 등을 하고 있는 TGS와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HTC 관계자는 “‘디자이어’ 뿐만 아니라 HTC의 모든 제품을 한국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따라 KT는 애플 ‘아이폰’과 구글 ‘넥서스원’이라는 중고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추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넥서스원’외에도 3분기 중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의 안드로이드폰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넥서스원’이 ‘아이폰’처럼 KT의 스마트폰 효자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06 16:48
수정 아이콘
애플의 A/S 리퍼정책에 대해 반감이 없으시다면 아이폰을...(저는 그거땜에 애플꺼는 안씁니다만...)
안정빵을 위해서는 갤럭시S를 추천 드리고 싶은데요...

그런데 오늘 KT에서 넥서스원을 60만원대 출고가로 출시 한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스마트폰이 은근 사용하기에 공부도 해야하고 시간 소요도 되니...
일단 잘 알아보고 사시는 편이...
막상 대세따라 사놓고 제기능 못써먹는 사람 많거든요~
그리고 커플이시라면 ;;; 요금제의 압박도 있습니다^^;;;

무튼 개인적으론 갤럭시S가 가장 기대되긴 하는데....
삼성 X라지와...SK 합작이라 ㅠㅠ 두렵기는 합니다.
Old Trafford
10/06/06 16:50
수정 아이콘
갤럭시 S 는 삼성에는 그냥 버릴폰은 아니고요 안드로이드 주력모델입니다. 삼성의 KT의 갤럭시 K 도 나올 예정이 있고요
아이폰은 어떤모델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국내 출시는 내년이 될거 같고요 삼성의 바다 플랫폼의 웨이브 폰도 나올 예정으로
되어 있고요 가격은 신경쓸 필요가 없으실거 같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폰이 2년 약정 기준으로 가격대가 20만원 후반대 이고요
89197728843
10/06/06 16:50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도 앞으로 살 마음도 없지만 시리우스가 은근히 땡기던데요...
이니르
10/06/06 16:51
수정 아이콘
출고가 60에 24개월 약정이면 본인 부담금은 어느 정도가 되나요?
DynamicToss
10/06/06 16:51
수정 아이콘
애플꺼는 고장내면 gg

고장 안내고 오래쓸수있으면 애플꺼가 최고긴 하죠
couplebada
10/06/06 16:56
수정 아이콘
전 갤럭시s를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갤럭시s도 프로요까지는 업글 보장이 되어있고..(이건 당연한 얘기지만) 삼성이 후속 모델이 나와도 이전 모델에 대해서 조금씩 신경을 쓰고 있는 듯 하더군요. 물량공세만으론 한계가 있다는걸 느끼고 있겠죠. 4G가 가장 좋아보이긴 하지만 그거 나올때까지 기다리기가 어려울듯 하군요. 일단은 7일과 8일 발표되는걸 보고 결정해야겠죠. 삼성이 아이폰 4G발표 이후에 갤럭시s를 발표한다는건 어느정도 자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10/06/06 16:56
수정 아이콘
얼떨결에 익뮤를 버스로 탔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
10/06/06 16:57
수정 아이콘
지금 넥서스원때문에 스마트폰이 급땡기네요-_-; 딱히 용도도 없으면서 비쌀거 쓸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 엄청난 물건이... 구글에서 직접 챙기는 물건이니 안드로이드os 사후지원도 가장 완벽하게 될것 같구요.

아마 제일 큰 피해자는 디자이어가 될것 같네요. 차이점도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스크에서 나오니까 90만원대-_-
티에리아 아데
10/06/06 17:00
수정 아이콘
아이폰 출고가는 80~90만원대 입니다. 넥서스원이 출고가 60만원대면 아이라이트 요금제 선택시 기계값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불량감자
10/06/06 17:07
수정 아이콘
아이폰 산 이래로 자잘한 버그 한번 안 겪었고 심지어 재부팅한적도 거의 없습니다,
땅에 몇번 내동댕이쳐서 잔기스가 좀 나긴 했지만 액정은 멀쩡하구요,,,(케이스,필름 하나도 안한 쌩폰)
제품자체의 완성도로 따지면 아이폰이 답인것 같습니다,
†Lucifer†
10/06/06 17:07
수정 아이콘
4G 나오면 3GS가 가격이 많이 떨어질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때봐서 살 계획입니다.
10/06/06 17:07
수정 아이콘
저는 언젠가는 나오게 될 노키아N8 기대중입니다.

지금 쓰는폰 쓰다가 N8 나오면 그때 갈아탈 생각 입니다.
DeathMage
10/06/06 17:10
수정 아이콘
아이폰 4G 기다리는데 넥서스원 급 땡기네요..
성야무인Ver 0.00
10/06/06 17:12
수정 아이콘
전화는 전화만 되는거 쓰면 되고 나머지는 기능은 저렴한 안드로이드 타블렛 쓰면 됩니다. ^^;
SCVgoodtogosir
10/06/06 17:17
수정 아이콘
아이폰 4g 기다렸다 사세요. 다른 스마트폰은 쓰려면 아직 공부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터치감 그거 무시 못합니다.
X10 사신 지인이 X10 쓰레기라고 하셔서 그건 좀 말리고 싶네요.
삼성 스마트폰은 삼성에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만드는 친구도 지네 회사껄 까더군요.
미라지 샀었는데 교품만 4번 받았다고 학을 떼더군요 (그러더니 옴니아2 샀음.. 그러고 나서 제 아이폰 보고 또 후회중...)
그리고 아이폰 KT에서 보험만 가입하면 고장 걱정 크게 없습니다. 분실걱정도 좀 줄어드니 좋죠.
10/06/06 17:18
수정 아이콘
옴니아2 유저로써.. 삼성제품은 절대 비추드립니다...
WizardMo진종
10/06/06 17:19
수정 아이콘
넥원이 60만원이라면. 24개월에 요금제 45000 정도 기준으로 기기값은 없습니다.
yurayura
10/06/06 17:22
수정 아이콘
한 2주 기다려보세요. 갤럭시S, 넥서스원 등등..쏟아질거같네요. 아이폰 신형도 내일 모레 발표구요. 신형발표나면 3GS 가격은 떨어지니..
물빛은어
10/06/06 17:23
수정 아이콘
24개월 약정에 60만원 부담이고, 보조금 계산 후 월 부담금이 11,000원 정도라면....
하긴 요듬제ㅏ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다르겠네요. 전 이번달부터 익뮤 사용중입니다.
일단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주용도가 무엇인가를 따져서 사셔야 하겠네요.
스타카토
10/06/06 17:51
수정 아이콘
역시...이래나 저래나...
아이폰이 최고더군요.....
태상노군
10/06/06 18:04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은 우선 운영체제를 우선적으로 보세요...

향후 몇년간은 아직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아이폰 운영체제를 못넘을거 같습니다.
(뭐 마켓의 크기 자체도 틀리고, 어플의 질도 틀리죠)

그다음에 폰의 스팩을 보세요...
스팩은 나중이지 1번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SCVgoodtogosir
10/06/06 18:31
수정 아이콘
근데 일단 아이폰 어플이 가격이 싸긴 싸죠.
Pocket Informant 같은 것도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23달러 막 이러는데 아이폰은 12달러 정도 합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많으니 그런듯요.
대신 아이폰은 오피스 지원은 0점입니다. docs to go 같은 어플도 있긴 하지만 한글 지원이 아예 안되어서..
뷰어 말고 작성용으로는 쓸만한게 그닥 없습니다.
10/06/06 18:32
수정 아이콘
소비자 만족도를 보신다면 무조건 아이폰이 진리입니다!
Darkmental
10/06/06 18:43
수정 아이콘
아이팟터치를 사용해봐서 그런지 어플이 많아봐야 쓰는어플은 아주 제한적이 되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아이폰4g에서 뭔가 획기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아이폰os를 사고 싶지가 않네요

전 넥서스원으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일단 아이폰os는 써본경험으로 매우 좋지만 안드로이드 os도 써보고싶고
결정적으로 가격이 착할거라서 넥서스원이 끌리네요..
구글 파워를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요
거북거북
10/06/06 18: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제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화되는 이상 구글을 따라올 서비스는 없죠.
피카사-지메일-구글 닥스-구글토크-등등등 ... 이 엄청난 시너지를 타사가 쫓아오긴 힘들겁니다.
당장 애플은 모바일미부터 무료화하지 않으면... -_-;;;

앱 18만개 이야기는 ... 뭐 안드로이드 마켓도 이제 5만개를 넘어섰고 메이저 앱들은 양쪽으로 다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클리앙에 올라온 프로요 2.2 웹 브라우징 동영상이나,
프로요 2.2 소개들을 보시면 웹질이 너무 빨라서 -_-;;;; 그냥 웹질하면 될듯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240007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239991
정형식
10/06/06 18:52
수정 아이콘
당연한 말입니다만 용도에 따라 선택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동영상을 자주 보실 예정이라면 당분간은 갤럭시s가 진리입니다.
기타 완성도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4인치아모레드와 무인코딩 720p 지원은 강력한 메리트입니다.
주 용도가 동영상이 아니라면 넥서스 원이 좋다고 봅니다.
아이폰 4세대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가격이 너무 착하고 성능도 꿀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3gs사용자입니다.)
10/06/06 19:12
수정 아이콘
저는 유럽에서 살고 있어서 아이폰 3GS 발매 하자마자 바로 샀습니다. 아이폰 만큼 뛰어난 스마트폰은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 아이폰보다 좋을지 몰라도, 컨테츠면에서 아이폰을 따라올수있는 폰이 아직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삼성 스마트폰은 사면 바보소리 들을 정도이고, 반대로 노키아 제품은 정말 무난하고 좋습니다.
노키아 제품은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좋고 아이폰 만큼은 아니더라도 꽤많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지요.
스마트폰을 코어하게 써야겠다, 모든걸 핸드폰 하나로 끝내겠다면 아이폰.
적절한 통화, 일정 관리, 메일 확인, 페이스북, 트위터 정도 가볍게 쓴다 싶으면 노키아나 블랙베리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밖에 다른 스마트 폰들은 아직 아이폰,노키아,블랙베리의 컨텐츠에 못미치는 걸로 아는데,
그밖에서 고른다면 소니 엑스페리아 x10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친정간금자씨!
10/06/06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폰의 컨텐츠는 후덜덜 하지요. 아이폰 어플은 아이팟터치로 써본터라 크게 와닿지 않고요. 이번 4G발표로 애플이 먼가 한건 획기적인
먼가 나오지 않는 이상..그닥...OS4.0에선 크게 놀랄만한 기능은 없었구요....애플이 OS와 컨텐츠는 아버지라고 불린다면 안드로이드 OS는 첫걸음마단계인 아이나 마찬가지 않을까요? 아직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거 같습니다.그러므로 안드로이드OS의 최적화된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원이 더욱더 끌리네요. 가격도 착해서 ㅠㅠ 버스폰이 되지않을까요?
회전목마
10/06/06 19:25
수정 아이콘
올 10월에 SKT 약정이 끝나는 관계로 저도 좀 알아보고 있는데....
아이폰 4G..... 군침이 도네요 크크크
parallelline
10/06/06 19:31
수정 아이콘
x10 제가알기론 쿼티없습니다;;(기존에나온 x1과, 나올예정?인지 모르겠지만 미니가 쿼티가 있더군요..) 스펙은 다들 스냅드래곤 이상에 갤럭시만 허밍버드인거같은데.. 전 넥서스원이 난거같네요;; 안드로이드 버전업 지원이 아직 확실치 않으면 가장큰장점이 없으니 그래도 레퍼런스폰이 낫겟죠..
10/06/06 20:02
수정 아이콘
음 옴2유저로서 갤럭시는 도시락싸들고 말리고 싶네요 ㅠ
아마 내년 이맘때 되면 왜샀나 후회할껄요;
옴2도 벌써 슬슬 버려지는 느낌입니다.

X10도 엑페급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면 추천입니다. 개인적으로 X1 최적화 버젼이 옴2에비해 그렇게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은 못했습니다.
동영상재생 이외에 터치감등요.
혁이아빠
10/06/06 21:28
수정 아이콘
이동통신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한마디 드리면 요금제 넣어서 사시는건 기계값전부 내고 사시는거구요.
저는 그냥 폰은 폰에 기능이 충실하면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꼭 스마트폰으로 가실필요 없다구 생각되네요,
그냥 휴대폰은 꽁자폰 하나사시고 100만원이면 좋은 노트북을 하나사겠습니다.
엘룬연금술사
10/06/06 21:42
수정 아이콘
옴니아 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놀림도 많이 당하고 주위에 당황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조금 계시죠.
회사에서 공짜로 아이폰을 지원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옴니아를 쓰는 이유는

제가 핸드폰으로 하는 일이 전화 통화 및 문자 메세지를 제외하면
(1) 음악 듣기, (2) 웹서핑, (3) 동영상 보기, (4) DMB 보기 정도인데(주로 2가지를 동시에 하곤 하죠)
이를 수행하는데에는 아이폰보다 옴니아가 좋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 정도 할거면 그냥 피쳐폰쓰지 왜 스마트폰을 구입했느냐고 물으실 수도 있는데 그건 그야말로 호기심때문에;;
그냥 저 정도 활용이라면 굳이 비싼 돈 들여서 스마트폰 구입할 필요가 없을 듯 하긴 합니다.
10/06/06 21:42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 노트북을 한손에 들고 웹질을 할 수는 없죠 ⓑ
10/06/06 21:57
수정 아이콘
아이팟 터치를 쓰시던 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아이팟 터치로 어플 써봤는데 별로..'입니다.

하지만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은 3g를 지원하느냐 아니냐에서 어플리케이션의 종류에서부터 다양함에
하늘과 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납니다. 안 써보면 몰라요.

일례로 아이팟 터치를 지니고 있던 후배가 제가 아이폰을 산다니까 뜯어말리더군요.
지금은 그 후배도 아이팟 터치 어디 던져두고 아이폰 없이는 못 삽니다.
위의 의견을 제가 얘기했더니 심히 공감하더군요.

쉽게 예를 들어 아이폰은 아이팟과 다르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 기상예보를 푸쉬로 받아 우산을 가져가야 할지 말아야할지 알 수 있고
버스를 기다리는 데 내가 기다리는 버스가 몇분 후에 도착하는지 알 수 있으며
스카이프로 현재 3g에서도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정책이 다시 변경이 됐을시 만약 탈옥을 했다면 그런거 상관없이
항상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whatsapp이나 smartsms의 어플을 이용해서 무제한 무료문자 이용이 가능하고
pocket informant등의 스케쥴러 어플을 사용하면 계속 문자로 와서 중요 사항을 알려주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밖에서 원격 조종으로 컴퓨터를 켜서 급한 전자결제 및 컴퓨터로 가능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것들은 wifi에서만 온라인이 가능하고 또 그래서 특정 어플들은 아예 나오지 않는 아이팟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아이폰은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삶이 바뀌는 스마트폰인데,
그냥 잘 모르고 전화나 게임용으로만 간단히 쓰시는 분들이 '그거 그냥 아이팟이랑 별 차이 없는거 아냐?'라고 하실 때
많이 안타깝더군요 ㅠ-ㅠ
bilstein
10/06/06 22:13
수정 아이콘
전 아이폰 쓰고있고 옴니아2 자랑하는 친구도 발라주고 대만족하면서 쓰고있는데
갤럭시S는 좀 급땡기네요;;
내일은
10/06/06 22:36
수정 아이콘
동생이 디자이어 쓰고 있어서 좀 써봤는데,
터치감 좋고, 속도는 빠르나(웹서핑은 아이폰 보다 나은 듯) 어플 설치에 제한이 있고, 아직 한글 어플이 충분치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SKT의 병맛나는 데이타 요금제 입니다.
저도 옴니아1 쓰고 있지만, 옴니아1으로는 데이타 많이 준다고 해도 쓸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웹서핑 잘되는 고성능 폰에서는 병맛나는 요금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올해 말까지 Wifi 존 확대한다고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곳에서는 어찌하라는 건지...
neogeese
10/06/06 23:31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갤럭시 가지고 사고 싶은데.. 라는 말만 하면 전 무조건 말립니다.

삼성의 소프트웨어 정책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절대 스마트폰은 삼성거 사시면 안됩니다.
소비자만 바보 됩니다.

위에서 옴니아2 버려지는 느낌이라고 하시는데 실제로 버렸습니다. 신경 안써요. 관련된 컨텐츠 개발을 했었는데 해당 어플에서
폰 버그로 보이는 문제가 있어 삼성 측에 문의 한지 두달이 넘어 갑니다. 담당자가 없는 상황으로 보이고 사후 관리자체를 안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에게 들었는데 갤럭시 S 다음 모델 이미 개발 들어 갔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폰에 OS 탑재를 갤럭시s를 작업한 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에 하청 주도록 진행 될텐데 그러면 호환은 절대 될리가 없고 주력 모델 기간이 너무 짧아서 기존 제품 사후관리는 또 신경 안쓰고..

지금이야 사람들이 잘 모르고 하드웨어 스펙만 보고 혹해서 아직은 사주고 있지만 이런 개발체계 바꾸지 않으면 삼성 절대로 스마트폰에서 성공 못합니다. 현재로서는 소비자들만 바보 되는 시스템이예요.
파일롯토
10/06/07 00:57
수정 아이콘
옴2가 버려졌다는분은 옴2를 안쓰시는분들의 말이죠
옴2만큼 삼성이 펌업을 많이해준 스마트폰은 역대없었습니다 (9개월동안 총6회 펌업)
옴2의 기본투데이를바꿀지 모를정도의 컴맹이라면 절대 비추하는게 wm폰이죠
하지만 이보다 자유로울수없고 내맘대로 바꾸고 꾸밀수있는게 wm의 장점이죠
지금은 옴2팔고 갤럭시A로 옮겨왔지만... 너무 심심하고 이것저것 내맘대로만질수가없으니 그냥피처폰쓰는느낌이네요
에위니아
10/06/07 01:19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은 버린 웨이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60만원정도에 풀렸으니 우리나라에는 dmb넣고 80 이상으로 오르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만 그래도 전 웨이브만 믿을랍니다.
10/06/07 03:20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이미 80%는 넥서스원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상태지만
차세대 아이폰 발표에 따라서 마음이 확 바뀔 가능성이 200%입니다.
따라서 지금 일단은 넥원, 아이폰 발표에 따라 바로 아이폰 수요대기..
10/06/07 10:2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갤럭시 A 지원 때는 요지부동이었는데
갤럭시 S 지원을 협의 중이란 소식 이후엔 고민 중입니다.
갤럭시K?가 나온다면 그쪽으로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회사 시스템 지원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만 지원된다고 하니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665 [일반]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보셨나요??(스포有) [12] CakeMarry3591 10/06/07 3591 0
22662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6/6(일) 리뷰 [71] lotte_giants3404 10/06/06 3404 0
22661 [일반] 세상에 내뜻대로 되는건 없나봅니다... [36] caroboo5483 10/06/06 5483 1
22660 [일반] PGRW 워크3 클랜 정모 기념 아프리카 방송합니다 [4] 러브포보아3164 10/06/06 3164 0
22659 [일반] 세계 제일 시리즈 [41] 비마나스9358 10/06/06 9358 0
22658 [일반] PCL (Pgrclan Chaos League)과 pgr카오스 카페홍보 [21] 예술가2893 10/06/06 2893 0
22657 [일반] 전역했습니다 [29] Brave질럿4200 10/06/06 4200 0
22656 [일반] [펌] 남아공 월드컵 현재까지 부상선수 목록 [16] 케이윌4912 10/06/06 4912 0
22655 [일반] 오랜만에 영화를 본 기념으로...-방자전-(스포일러 없을듯) [22] toom5063 10/06/06 5063 0
22654 [일반] [야구불판]오늘의 프로야구 [445] 달덩이3045 10/06/06 3045 1
22653 [일반] 어떤 스마트폰이 좋을까요? [55] 친정간금자씨!6064 10/06/06 6064 0
22651 [일반] 엠넷 회사의 위엄과 반비례하는 엠넷 플레이어 [31] 창이6532 10/06/06 6532 0
22649 [일반] 도대체 그들은 얼마나 잘하는 것일까? 프로와 아마의 갭? [48] 한듣보9194 10/06/06 9194 0
22648 [일반] [탁구] 한국 선수들의 성적과 세계랭킹의 엇박자. (2010년 6월 남자 탁구 세계랭킹) 김스크3455 10/06/06 3455 1
22647 [일반] 첫만남이 충격적이었던 음식이 있으세요? [77] 사신토스6493 10/06/06 6493 0
22645 [일반] 제 생에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영웅전설5... [33] 첼시6180 10/06/06 6180 0
22644 [일반] [음악] 밤에 음악 들어보아요. '내가 좋아하는 가사들' [13] 코리아범4467 10/06/06 4467 0
22643 [일반] [출사] 답답한 일상에서 탈피한 보성 여행. [11] 3399 10/06/06 3399 0
22642 [일반] 나이지리아의 미켈선수가 부상으로 아웃됐네요 [21] bilstein4647 10/06/06 4647 0
22641 [일반] 안정환선수 컨디션을 회복하길 바라며.. [6] arq.Gstar3355 10/06/06 3355 0
22640 [일반] 유유히가 뽑은 최고의 게임 오프닝 Best 5! [55] 유유히6335 10/06/06 6335 0
22639 [일반]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 하며 쓴 노래들 [10] 뜨거운눈물5975 10/06/06 5975 0
22637 [일반] 에픽하이 타블로와 스탠퍼드산(産) 힙합 [294] 삭제됨10387 10/06/05 1038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