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6/06 08:34:34
Name 김스크
Subject [일반] [탁구] 한국 선수들의 성적과 세계랭킹의 엇박자. (2010년 6월 남자 탁구 세계랭킹)
http://blog.naver.com/woksusu/150087661439
(한국 남자 선수들의 2010년 6월 세계랭킹 확인)

  
지난 6월 2일 수요일 ITTF(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국제탁구연맹)에서 매월 발표하는 6월달 남자 탁구 세계랭킹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랭킹은 얼마 전 끝난 '2010 모스크바(Moscow) 세계선수권' 대회의 경기 결과가 그대로 반영되어 많은 변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하위랭킹 선수들을 중심으로 세계랭킹의 약진이 눈에 띄는 한 달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대표팀은 주세혁(Joo Se Hyuk,세계10위), 오상은(Oh Sang Eun,세계15위), 유승민(Ryu Seung Min,세계18위) 선수의 활약속에 중국과 독일에 이어 일본과 공동3위에 올랐는데요, 성적과 상관없이 세계랭킹 면에서는 전달에 비해 모두 약간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월달 세계 100위권에 올라있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의 세계랭킹은 전 선수의 세계랭킹이 조금씩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세계 상위권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승이 없었던 우리나라 상위권 선수들은 상위권 선수들대로,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경기 자체가 없었던 하위권 선수들은 하위권 선수들대로 세계랭킹이 전체적으로 한두계단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유승민 선수와 오상은 선수 같은 경우 공동3위라는 팀 성적과는 별개로 세계랭킹이 한,두계단씩 모두 하락을 하였는데요, 예선 첫 경기에서 세계 200위권 선수를 상대로 한 유승민 선수의 3-1패배나, 본선 8강 첫 경기에서 역시 세계200위권 선수인 다니엘 코시바 선수를 상대로 한 오상은 선수의 3-0 패배가 두 선수에게는 순위 하락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메이저대회는 하위권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의 대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669 [일반] 외계 생명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69] swflying5372 10/06/07 5372 0
22665 [일반]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보셨나요??(스포有) [12] CakeMarry3591 10/06/07 3591 0
22662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6/6(일) 리뷰 [71] lotte_giants3404 10/06/06 3404 0
22661 [일반] 세상에 내뜻대로 되는건 없나봅니다... [36] caroboo5483 10/06/06 5483 1
22660 [일반] PGRW 워크3 클랜 정모 기념 아프리카 방송합니다 [4] 러브포보아3164 10/06/06 3164 0
22659 [일반] 세계 제일 시리즈 [41] 비마나스9359 10/06/06 9359 0
22658 [일반] PCL (Pgrclan Chaos League)과 pgr카오스 카페홍보 [21] 예술가2893 10/06/06 2893 0
22657 [일반] 전역했습니다 [29] Brave질럿4200 10/06/06 4200 0
22656 [일반] [펌] 남아공 월드컵 현재까지 부상선수 목록 [16] 케이윌4912 10/06/06 4912 0
22655 [일반] 오랜만에 영화를 본 기념으로...-방자전-(스포일러 없을듯) [22] toom5064 10/06/06 5064 0
22654 [일반] [야구불판]오늘의 프로야구 [445] 달덩이3045 10/06/06 3045 1
22653 [일반] 어떤 스마트폰이 좋을까요? [55] 친정간금자씨!6064 10/06/06 6064 0
22651 [일반] 엠넷 회사의 위엄과 반비례하는 엠넷 플레이어 [31] 창이6532 10/06/06 6532 0
22649 [일반] 도대체 그들은 얼마나 잘하는 것일까? 프로와 아마의 갭? [48] 한듣보9194 10/06/06 9194 0
22648 [일반] [탁구] 한국 선수들의 성적과 세계랭킹의 엇박자. (2010년 6월 남자 탁구 세계랭킹) 김스크3456 10/06/06 3456 1
22647 [일반] 첫만남이 충격적이었던 음식이 있으세요? [77] 사신토스6494 10/06/06 6494 0
22645 [일반] 제 생에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영웅전설5... [33] 첼시6180 10/06/06 6180 0
22644 [일반] [음악] 밤에 음악 들어보아요. '내가 좋아하는 가사들' [13] 코리아범4468 10/06/06 4468 0
22643 [일반] [출사] 답답한 일상에서 탈피한 보성 여행. [11] 3399 10/06/06 3399 0
22642 [일반] 나이지리아의 미켈선수가 부상으로 아웃됐네요 [21] bilstein4647 10/06/06 4647 0
22641 [일반] 안정환선수 컨디션을 회복하길 바라며.. [6] arq.Gstar3355 10/06/06 3355 0
22640 [일반] 유유히가 뽑은 최고의 게임 오프닝 Best 5! [55] 유유히6335 10/06/06 6335 0
22639 [일반]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 하며 쓴 노래들 [10] 뜨거운눈물5976 10/06/06 59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