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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5 22:22
일반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야기가돌 정도면
모두가 다 알고있는 정보거나 아니면 이미 끝물이라는 이야기들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저는 주식은 손을 안대서..
10/06/05 22:26
LS산전 고점대비 많이떨어졌네요 악재는 다나왔고 기관도 팔만큼팔았고 매수시점인거 같습니다 6개월내30%이상 수익예상합니다
모험심강하신 분이라면 대우자동차판매.금호산업....
10/06/05 22:27
고3때 잠시 경제신문 읽으면서 주식 기사만 엄청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크크..
V.serum님// 그런거 생기면 정말 좋겠군요!
10/06/05 22:27
아~~ 대신증권... 저를 발끈하게 만들어 주식의 세계로로 인도하신 바로 그종목......
저희 아버지께서..12년 넘게 보유하시면서..배당금만 드시고...주가는 점점 하락질..... 제가 빨랑 팔고..대우증권 사라구 했다가 아빠랑 쌈질하게 만든.. 그넘의 빛좋은 개살구..배당률 좋은 그 주식... (증권회사 직원말 듣지말구..제말 좀 들으시지 ㅠ_ㅠ ) 하지만.. 1.직원들 거액횡령사건이 마무리되고 2.요즘 경영상속이 완료됨으로써 주가관리가 끝나고 경영물려받은 손자가 주가띄우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식은 타이밍인지라.. 지금 들어가실 분들에게는 절대 비추는 아닙니다.. (다만 저희 아버님께서 워낙 꼭지 타이밍에서 사셨는지라... 그 망할것의 바람잽이 대신증권 직원 ㅠ_ㅠ)
10/06/05 22:29
저는 주식을 잘 모르지만, 아버지가 주식을 업으로 삼으시는 관계로
몇 개 장기적으로 묻어두고 가시는 종목을 압니다. 이녹스와 한올바이오파머 정도가 기억나네요
10/06/05 22:35
근데..하이닉스는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대박아니면 쪽박일텐데..
저두 치킨겜보고 독일 일본 미국회사 망가지는것 보고 단타로 들어갔다가 장기로 갔지만... 제가 알기론 하이닉스 실질 유동성이 30조이상 까먹고 이제 십몇조밖에 안 남은걸로 아는데..
10/06/05 22:44
드라마 하얀거탑 대사 중에 이런게 나오죠...
'누가 봐도 좋은 기회는 말 그대로 누가 봤기 때문에 절대 좋은 기회가 아니다.'
10/06/05 22:57
원래 주식 안하는데, 작년에 갑자기 무슨 확신으로 하이닉스에 빚까지 져가며 전 재산 털어넣었다 진짜 전 재산 털릴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빚으로 주식하니 마음이 불안하고 믿음이 흐려지는게 빚으로 주식하면 백전백패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10/06/05 22:58
증권주는 대신증권보다는 한화증권을 추천합니다.
per 은 7에 수렴 배당역시 나쁘지않은수준 우선주는 10퍼센트에 육박 일반주역시 5프로정도...4프로던가? 꾸준하게 주죠 이번에 푸르덴셜증권을 m&a 마무리 하면서 외적볼륨이 엄청나게 커졌죠. 문제는 화학적 합병이 문제인데 5000억에 이르는 푸르덴셜이 100프로 지분이여서 골치아플일없이 합병할텐데 뭐 주식소각이든 배당이든 주주배정유상증자로 m&a한것이기때문에 골치아플일없죠. 약한부분이였던 운용쪽까지 같이 합병되면서 장기적으로 대한생명과 한화손해보험/제일화재/한화증권으로 이어지는 금융지주회사까지 보시면서 서서히 사모아보시면 큰기쁨으로 보답하실껄요.. 전 대우증권보다 한화증권이 더 성장성이 높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저의 짧을 소견이였습니다... 단점: 완전 인기없는 주식입니다...하이리치(?)던가? 암튼 동호회에서 한번 해먹고 3만원 고점에서 눌러버리는바람에 매물벽이 10000원근처에 어마어마하게 몰려있습니다.... 뭐 적대적 m&a라도 떠야 뚫고 올라갈 기세죠~^^
10/06/05 23:00
작년인가 재작년에 증권사 직원과 통화하던 이모께서
하이닉스 어떠냐고 물어오시길래 "야구단도 팔아넘길 정도로 상황이 안좋은 기업의 주식을 왜 사요" 라고 해드렸는데 (이모님께서 증권사 직원분께 제 말을 그대로 전하시더군요 크크) 잘 말한건지는 그 직후로도 확신이 안서더군요.
10/06/05 23:13
저도 글쓰신 분처럼 적금 나온 전액을 펀드에 가입했는데.
과연 잘될런지 모르것네요. 학생신분이라 돈 쓸일이 많지 않아서 한번 과감하게 넣어봤는데 잘 되었으면 !!
10/06/05 23:23
추천주를 본문에 적어두시면, 귀가 얇으신 분들은 혹해서 매수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후의 대응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남의 말에 근거해 매수하신 분들은 손절도 남의 말에 근거해서 하십니다. 아니다 싶으면 적절히 끊어주는 센스가 필요한데, 그렇게 하지 못하시는 분이 대다수이죠.. 끊어줄 때 못 끊어줘서 수년 이상을 맘 고생하며 끙끙 앓으시면서 돈은 묶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될 수도 있죠. 장래성이 좋은 주식들이 마냥 올라주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밑으로 떨어지기만 하는 종목도 정말 많이 있거든요. 우량주라고 해서 묵혀두면 다 제자리로 돌아오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13만원에 stx잡은 주주들처럼 될 수도 있어요.. 상투와 바닥을 예견할 수 없는 만큼 혹여 추천주를 매수하실 분들은 대응 잘 하시기 바라고 여유자금으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몰빵이나 미수 신용은 절대 하지 마시구요.. 훅갑니다..
10/06/06 00:56
하이닉스 주식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하이닉스cb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인데,최악의 경우엔 채권으로 상환받아서 원금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 뜬다면 cb가격도 상승하므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목돈들어갈일이 있을것 같아서 매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여유가 생긴다면 하이닉스cb를 사고 싶네요
10/06/06 01:39
주식을 최근 2년동안은 손실본 달이 없을정도로 나름 하고있지만,
친한 친구에게도 종목추천은 안합니다.. 전 친구가 물어보면 삼성전자 10만원되면 몰빵하라고합니다.. 그럼 더이상은 안물어보더군요..
10/06/06 02:25
주식은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망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그런 분들을 많이 봐서요.
그런데 요즘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몰라도 여유자금(?)이 생겨서 주식에 투자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 할때 어떻게 발을 들여놔야 할지 몰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0/06/06 11:52
우량주에만 투자하다 무슨 연유인지 몽롱한 상태에서 한국화장품 재상장 하는날 들어간 저로써는 아무것도 안들리네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돈을 잃는것도 큰 문제지만 돈을 벌어도 문제는 있네요.
10/06/06 18:29
미드 넘버스 보다가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실성의 원리"가 나왔는데...결국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주식을 사서) 저 위에 언급된 주식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글 쓰신분께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먼저 사두셨을 거 같기는 한데...자의든 타의든...먼저 사두신 주식 가격이 오르는 효과를 누리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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