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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23:40
MBC 서울/수도권 개표 방송 보실 분들은 아래 주소로 오시면 됩니다. (암호 test)
1280x720, 2000Kbps - http://tvpot.daum.net/kimbilly7.live
10/06/02 23:40
바뀐 불판에 다시..
음 네명의 친노인사 1위라면...노풍이라 부를수있는건가요 안희정 후보와 리틀노무현 김두관 후보에 대한 이야기좀 해주세요~ 왼팔과 오른팔 그리고 리틀이라...
10/06/02 23:41
이게 한시간 정도 늦게 올라오는 거라면서요?
지인이 투표알바하는 친구에게 들었다면서... 곧 유시민 후보 표가 쏟아지면서 접전양상으로 들어선다고 하네요. 확실친 않지만 기대해봅니다.
10/06/02 23:42
현시간 서울광장 모습입니다. : http://jhkimail.tossi.com/mytossi.do?clk_pg=mytossi&clk_pos=profile
10/06/02 23:42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602_0005343602&cID=10306&pID=10300
[6·2지방선거]안상수 인천시장 후보 '패배 인정'
10/06/02 23:45
민주당쪽 정보로는 한명숙 후보 확정에 유시민 후보 1%내로 접전이랍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유시민 후보의 우세를 점친다는 희망적인 내용입니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정말 이대로만 이루어져서 국민들의 뜻을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10/06/02 23:45
경기도는 마음 속으로는 참 안타깝네요.. 서울만 바라볼 뿐입니다.
하지만 이게 쉽지가 않네요 진짜.. 강남 3구의 위력이 후덜덛러덜ㅤㄹㅓㄷ러..
10/06/02 23:45
솔직히 경기도는 힘들어 보이고,,,서울에서는 꼭 당선되길 바랍니다......정권심판의 의미가 큰곳이 경기,서울이니 만큼,,,,,,음
10/06/02 23:45
한명숙후보 아프리카TV 방송입니다.
http://live.afreeca.com:8057/ticker.swf?uid=afepol2 확실히 공중파가 늦긴 늦군요. 개표 18.8% 표차 35,111 4.2% 한명숙 후보 433,894(52.1%) 오세훈 후보 398,783(47.9%)
10/06/02 23:46
부평은 제 기억에는 지엠대우 공장이 있는 노동자계층 밀집지역이었을 겁니다.
학교 오갈때 자주 노조 노동자들이 행진하는 걸 구경하곤 했지요.
10/06/02 23:47
안희정, 이광재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관으로 따른 왼팔, 오른팔 들이고
김두관 후보는 같은 고졸 출신에 정치적 지향점이 같아서 한명숙 후보는 깊은 인연은 없지만,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 때 추모사를 하셨습니다.
10/06/02 23:47
트위터에서 뭔가 경기도 무효표 (기권표 아닙니다) 논쟁이 시작되었는데요.
http://m.agora.media.daum.net/story/K161/171557 도장 안 찍힌 투표 용지를 줬다는 이야기가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
10/06/02 23:47
여론조사 결과는 앞으로는 스킵해야겠네요. 정말 이정도로 차이 날 줄은 몰랐어요.
특히 서울은 충격입니다. 분명 20% 정도 뒤쳐진다고 하더니...
10/06/02 23:49
서초구 주민입니다만,
강남 송파 서초가 한나라당 표밭이라고 해서 무개념이라고 하는 몇몇 분들이 계서서 맞을 각오하고 씁니다. 저는 한나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강남 서초 송파의 지역 주민을 구성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나라당은 매력적인 당입니다. 그들이 착하든, 그렇지않든 그것이 중요할까요? 강남,서초, 송파사람들에겐 그들이 세금 안오르게 해주고 부동산 규제 풀어주고 재건축과 한강공사 공원사업등으로 땅값올려주는게 이득이 됩니다. 민주주의 정치가 가지는 양날의 칼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서초,강남,송파의 공공의 선은 전체다수의 공공의 선과는 다를수도 있지요. 그렇다보니 한나라당 표가 많이 나오는겁니다. 기득권들이 많으니까요. 저들이 개념없고 생각없어서가 아닙니다. 당장에 나가는 돈이 걸려있는 문제거든요. 무개념이 아니라, 그저 자신의 이득에 민감하고 충실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뿐입니다. 저는 물론 럭키세븐을 뽑았지만. 강남 송파 서초가 한나라당을 뽑는게 죄악이자 생각없는 짓처럼 보여져서 씁니다..
10/06/02 23:49
대구에서 기적이 일어났죠?
광주도 기적이 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광주 서구의 기초의원 선거구 4곳 중에서 개표가 진행된 2곳 모두 민주노동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 개표 초반이지만 말이죠. 기초의원이 2위까지 당선되는 걸 감안하면(맞나요?) 꽤 희망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호남이든 영남이든 특정 정당에 공천만 되면 당선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못할 겁니다. 적어도 10년 안에는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10/06/02 23:50
인천 충북은 패배 인정할 만 하지요.
시간이 지나갈수록 아주 그냥 찰지게 일정하게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와 이정도까지는 안바랐는데... 솔직히 한나라의 독주를 막을 것이 유력해보이는 세력이 민주당이라는 것이 좀 그렇긴 하지만 일단은 대 환영입니다. 제발, 제발 경기만 좀 어떻게 좀...
10/06/02 23:51
이건 뭐 거의 스포츠 빅매치급의 열기네요.
한명숙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유시민 후보가 계속 표차가 뒤졌는데 후반들어 무섭게 따라붙어서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 손에 땀을 쥐고 바라보고 마지막 순간 1표 차이로 승리하는 시나리오를 원합니다.
10/06/02 23:51
경기도에 무효표가 3만이 넘는데, 사람들말로는 투표용지에 감독관 도장이 안찍힌것 같다고 하는데요.;; 특히 안양쪽.... 이거 뭔가요.
10/06/02 23:52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경기도에서 이겨도 오늘 밤 잠을 제대로 못 잘 겁니다.
광역단체장 자리를 이겨도 기초단체장에서 밀리면 답이 안나오거든요. 당장 2년 뒤에 총선이 있는데 비상이 걸릴 겁니다.
10/06/02 23:54
현재 구별 득표율 그대로 끝까지 간다면
오 2,004,857 vs 한 1,960,603 입니다. 아직 개표 발표 안 된 은평구의 결과가 전체를 좌우할 수도...
10/06/02 23:56
와 서울 정말 징하네요. 이렇게 접전이 될 줄이야..
그나마 서울 경기라도 건진다면 이 두 곳만 인구 2천만이니 최악은 아니다라고 자평할 수 있을텐데
10/06/02 23:57
지금 순위대로 끝난다면 유시민후보가 진다고 해도 한나라당은 초상집 분위기겠네요. 적어도 한나라당을 심판해야겠다는 민심은 확실하게 전달 할 수 있겠다 싶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남의 김두관 후보가 이대로 끝나는 것 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흐흐~ 김두관 후보 끝까지 지금 순위대로 완주하시길.
10/06/02 23:59
경기도 무효표는 투표용지에 심상정 후보 투표란이 있었습니다.
사퇴 인지 못한분들이 찍는족족 무효표가 됐겠죠 아쉽네요 김문수 심상정 유시민 이렇게 되있었어요
10/06/02 23:59
교육감 선거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추첨으로 1번만 나오면 대박이니..
1번 프리미엄이 이렇게 커서야 다음부터 가나다순으로 바꾸던지 투표용지마다 랜덤으로 하든지 해야지 지금은 문제가 있네요.
10/06/03 00:00
기호 "2"번 한명숙 후보가, 기호 2 / 2(1)번 오세훈 후보를 22,222표 차이로 제치고 '6'월 "2"일 선거에서 당선하게 된다면..
그 후폭풍은... (...)
10/06/03 00:00
[한명숙 개표9] 22.2% 97만표개표. 36203표 앞서구요, 이젠 미개표 지역 없네요. 방송에선 한후보 우세지역이 포함되지 않아서입니다
출처는 http://twitter.com/whitefireg 이곳입니다. ㅠㅠㅠ
10/06/03 00:02
은평구 민주당 우세지역입니다. 은평구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18%대 개표현황과 차이가 나서 이제 100%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명숙 개표9] 22.2% 97만표개표. 36203표 앞서구요, 이젠 미개표 지역 없네요. 방송에선 한후보 우세지역이 포함되지 않아서입니다 표 차이가 1자리까지 나와 있네요. 이상규님 트위터입니다.
10/06/03 00:03
헉.. 사퇴한 '심상정 후보'가 투표용지에 있었다니..
'심상정 후보'가 유시민 후보 지지를 표명한 상황에서 이건 득표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칠 사안 아닌가요????? 만약 무효표가 심상정 후보를 찍은 거였으면.. 그 무효표가 절반만이라도 유시민측으로 갔으면??
10/06/03 00:03
은평은 개표시작도 안했네요; 강남도 얼마 안했고... 흐미 서울은 아슬아슬하고.. 경기는 조금 힘들어보이네요.. ㅠ
경남과 인천,강원도의 야권의 승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10/06/03 00:04
한명숙님이 이기면 어쩌면 진정한 선거의 여왕은 박근혜가 아니라 한명숙님 인것 같네요
노무현대통령의 인기가 아주 나락으로 떨어지기만 할때도 홍사덕을 이기더니 모든 여론조사가 오세훈을 가르키는 와중에 한명숙님이 이긴다면 한명숙님이야 말로 선거의 여왕
10/06/03 00:04
스카이하이님// 저도 도장 없었습니다. 이거 도장 안찍혔다고 하니깐 관리하시는 분이 찍어주었구요.. 수원 팔달구 화서1동입니다.
10/06/03 00:08
한명숙TV에 의하면 개표23.5% 표차 29,997, 2.9%
한명숙 534,876(51.4%) 오세훈 504,879(48.6%)라는군요
10/06/03 00:08
그러게요..경기도지사 무효표는 너무 많은데요..
이런 말씀드리면 죄송하지만..노회찬 후보 득표를 생각해봐도.. 무효표가 전부 심상정후보 득표라고 생각하기도 어렵구요..... 이유가 뭘까요..대체..
10/06/03 00:09
52.91vs47.08 이군요 경기도는. 정말 유게에서 봤던게 맞는걸까요?
젊은유권자가 투표를 늦게해서 그 표가 다 아래 파묻혀 있다는 사실요 ㅠ
10/06/03 00:09
경기 차이가 더 벌어지는군요. 퍼센티지까지...
벌써 개표 30% 상황인데, 50%까지 3%내로 좁히지 못하면 사실상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10/06/03 00:09
역시 은평... 그런데 강남구 너무 개표율이 낮아요... 좀 개표좀 합시다 강남구...
설마 오후보께 멋진 역전승을 선사해드리려 그러시나요
10/06/03 00:09
아닌 굴뚝에 연기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연기가 나니 사람들이 정치권을 신용할 수 없는 거죠. 저 무효표는 도대체 먼가요. 자니치리 만큼 많은데
10/06/03 00:10
경기도 현재 무효표 57,000여표.. 이중에 일반 무효표는 7,000여표로 보면 대충 5만표가 심상정후보의 표 였을텐데
이 표가 합해진다면...........오마이갓일텐데.ㅠ
10/06/03 00:12
퍼센티지가 문제가 아니네요....
표차를 줄이질 못하고 있어요... 이제는 8만표차를 넘어갑니다.... 점점..아쉬움만 남기고 있네요
10/06/03 00:12
http://twitter.com/whitefireg
[한명숙 개표9] 22.2% 97만표개표. 36203표 앞서구요, 이젠 미개표 지역 없네요. 방송에선 한후보 우세지역이 포함되지 않아서입니다
10/06/03 00:16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심상정 후보가 본인의 꿈을 접어가면서 까지 단일화 해준 것은 본인과 진보신당에게는 엄청난 결단이었을텐데 심 후보가 사퇴를 좀 더 일찍 했어야 하네, 마네까지 이야기 하는 것은 좀 안타깝군요... 지지율이 낮다고 해서 조금 더 높은 후보와 무조건 단일화해야만 한다는 법칙이라도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10/06/03 00:16
경기도 무효표 수, 김문수 후보 득표율, 심상정 후보 사퇴하려면 진작 사퇴하고, 더 확실하게 협력해줬어야지라는 하는 분들..
정말 입맛이 쓰네요..
10/06/03 00:17
경기도 무효표는 심상정후보 표+ 민주당표 죠.
무조건 1번 대고 자 긋는 사람도 있는 반면 2번에 줄 긋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공교롭게도 김문수-심상정-유시민 이런 순이라 민주당후보라 생각해서 찍은 사람도 있을 듯 하네요. 이번일로 심상정후보를 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대로 일하는 몇 안되는 정치인 중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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