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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19:59
그래도 이번에 5~6시에 몰린 인파가 상당하다고 하던데요.
경기도 투표자수 4시~5시 29만 5시~6시 46만... 출구조사 종료후 두배가 몰렸습니다. 역시 피 말리겠네요. 출처는 http://twitter.com/biguse 박대용 기자님 트위터입니다.
10/06/02 20:01
그 출구조사 자체가... 마지막 투표종료시간의 조사는 포함이 안됐다는 것에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마지막 시간대에 굉장히 많은 투표가 이뤄졌다고 하니... 거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느 후보에 표가 몰렸을지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마지막에 몰렸을 그 많은 표들이 유시민 후보쪽으로 많이 몰린다면 충분히 역전가능하죠.
10/06/02 20:01
흠 저도 경기지역 4시 50분에 투표하고 왔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인데도 젊은 층들이 꽤나 많이 투표하러 가더군요. 한번 기대해 봅니다.
10/06/02 20:04
뒤집을 수 있습니다. 출구조사는 조사일 뿐이니까요.
대개 소수당을 찍는 투표자의 경우 자신의 투표를 감추는 성향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것도 진리의 케바케이긴 합니다. 다만 경기도급 선거에서 '제대로 조사된' 출구조사에서의 4% 격차를 뒤집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10/06/02 20:05
출구조사가 5시에 끝났고 5시이후로 투표율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부재자투표도 있죠.이 두가지 때문에 충분히 이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6/02 20:32
표본오차를 유리하게 계산하고 집계되지 않은 5시-6시까지의 판세가 6:4 이상은 되어야 역전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정말 낮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죠. 지금 개표상황은 워낙 초반이라 전혀 신경쓸 필요도 없구요.
10/06/02 20:36
새벽까지 과음하고 낮에 더워지면 귀찮아 질까봐...
자는 딸 돌돌싸메고 와이프랑 투표하러 갔는데... (경기 산본) 할머니들이 많이 줄서 계셔서... 나오면서... 아~ 하고 탄식을 하긴 했었습니다.
10/06/02 21:48
음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만..
왠지 이 분위기는 한나라당이 득세하면 모든 희망과 정의는 사라지는 것으로 간주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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