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02 18:04
서울 - 경합
부산 - 한나라 대구 - 한나라 인천 - 민주 광주 - 민주 대전 - 선진 울산 - 한나라 경북 - 한나라 강원 - 민주 충북 - 경합 충남 - 경합 전북 - 민주 전남 - 민주 경북 - 한나라 경남 - 경합 제주 - 경합 정리판이에요. MBC.
10/06/02 18:04
교육감 나왔습니다. 서울,부산 모두 경합이네요. 출구조사 결과가 보통보다 보수적으로 나왔다는 것을 고려해볼때, 기대를 걸어봅니다.
10/06/02 18:06
출구조사도 여당에게 유리하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경합지역에선 좀 더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국 투표 전 여론 조사라는 것이 전혀 의미없을 뿐더러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조심스러워야 할 것 같습니다
10/06/02 18:07
지금 mbn에서는 위와 같은 결과가 '출구 조사' 가 아닌 '예측 조사'라고 하는 것 같은데.. 출구 조사... 정말 맞나요 흑흑..
10/06/02 18:07
근데 경기도는 진짜 힘든 싸움이긴 했어요.
김문수가 도지사 기간동안 그닥 큰 실점이 없었고 오히려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경기도민으로서 그런 의견들이 많이들려서 어렵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흑 ㅠㅠ
10/06/02 18:09
유시민후보는 좀 안타깝지만 이 정도면 민주당의 대단한 선방이고 한나라당은 사실상 패배인 선거입니다.
텃밭인 대구-경북과 울산을 제외하고는 확실한 곳이 거의 없고 경기도도 초반 판세를 생각하면 민심이 많이 넘어간거죠. 경기도는 너무 아쉽고 충남은 제가 찍었던 후보가 우세하다고 나와서 다행입니다
10/06/02 18:09
아직 투표하는 걸로 아는데 기다리는 사람들 중에 많길 바라는 수밖에요...사실상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 희망은 걸어보겠습니다.
10/06/02 18:09
서울 시장이 어떻게 될지 제일 궁금하네요.
sbs 언뜻 보니깐 0.2%로 오세훈이 앞서던데.. 0.2%는 정말 너무 작은 차이라 뒤집힐지도 모르겠네요.
10/06/02 18:09
5% 차이면 뒤집기 사실상 불가능한건 맞는데..
아.. 아쉽네요.. 예상은 서울 박빙, 경기 우세, 인천 불리일 줄 알았는데 거꾸로 나왔군요.. ㅠ_ㅠ
10/06/02 18:10
교육감
서울 - 경합 부산 - 경합 대구 - 우동기(보수) 인천 - 나근영(보수) 광주 - 장휘국(진보) 대전 - 김신호(보수) 울산 - 김복만(보수) 경기 - 김상곤(진보) 강원 - 민병희(진보) 충북 - 이기용(보수) 충남 - 김종성(보수) 전북 - 오근량(진보) 전남 - 장만채(진보) 경북 - 이영우(보수) 경남 - 경합 제주 - 양성언(보수) 보수 7: 진보 4
10/06/02 18:10
서울 '경합' 소식을 듣고 아내님에게 혼나고 있는 중입니다. 고심, 고심 끝에 결정했는데, 역시 가장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선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 차선(차악?)의 후보를 찍었어야 하지 않냐고..;;; 이 문제는 선거 때마다 참 힘드네요.
10/06/02 18:10
경남은 의외네요~
젊은 사람들이 김두관후보를 찍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경남이니깐 한나라당 이달곤후보가 10%정도 앞설걸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경합이니 기대해볼만한데요 경기도도 아직 모르는거니깐...
10/06/02 18:11
경기는 46.5% 수준의 낮은 투표율이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살떨리는지, 개표가 끝나기 전까진 인터뷰하지 않겠다네요. 유시민 후보는 목소리도 계속 안나오는데 지금 인터뷰에 응해서 나오고 있네요.
10/06/02 18:11
저 전북 사는데.. 다른 건 거의 확정이라, 교육감 하나 보고 투표장가서 찍었는데, 아 오근량.... 오근량은 진보가 아니라 보수입니다.
10/06/02 18:12
3사 합동조사와 YTN 독자조사 사이에 차이가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표결과 봐야 알겠네요. (3사는 3% 이내 경합, YTN은 4% 이내 경합으로 분류한 듯) 지역 - 3사 - YTN 서울 - 경합 - 한 부산 - 한 - 한 대구 - 한 - 한 인천 - 민주 - 경합 광주 - 민주 - 민 대전 - 선진 - 선 울산 - 한나라 - 한 경기 - 한나라 - 한 강원 - 민주 - 경합 충북 - 경합 - 한 충남 - 경합 - 경합 전북 - 민주 - 민 전남 - 민주 - 민 경북 - 한나라 - 한 경남 - 경합 - 경합 제주 - 경합 - 경합
10/06/02 18:13
아 그런데, 정말 여론조사보면,
한명숙 후보는 가능성 없었는데...송영길후보도...유시민후보도... 여론조사 이제 절대로 보지도 않을겁니다. 믿지도 맙시다.
10/06/02 18:14
1시간으로 4% 뒤집을 수 있나요. 힘들거 같은데.. 서울 선전은 완전 의외네요; 1시간 고려하면 약간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네요.
10/06/02 18:15
정확히 5:58에 투표하고 왔습니다. 제 뒤로도 마감까지 5명이나 투표했는데,
아침이나 한산한 오후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마지막 1시간에 꽤나 표수가 몰려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기대해도 될까요-_-a
10/06/02 18:15
3사 합동 조사에서 어제는
서울에서 1, 2위 격차가 11%, 경기에서는 15%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당히 선전하네요.
10/06/02 18:16
서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노회찬 후보나 노회찬 후보 투표자가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쨌든 소신대로 출마하고 지지한 것이니까요.
10/06/02 18:16
한나라당도 솔직히 '서울'쪽 경합은 예측했을겁니다. 한명숙후보쪽도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 태세였고, 양쪽다 한명숙 후보측의+@를 예상했으니까요.
정말 까봐야 아는 경우였죠.그에 비해 오히려 의외는 유시민쪽이라고 생각합니다.유시민후보쪽은 서울쪽보다도 더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경합도 안 가는게 진짜...
10/06/02 18:17
혹시 부산사시는분 민주당이 43%나왔다는 사실도 고무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유시민후보 너무 안타깝네요,,,대반전 드라마 한편 찍어주길,,,,,
10/06/02 18:17
어쨌건 인천 - 경기 - 서울 세 곳 모두 모 당이 싹쓸이할 것으로 솔직히 생각했는데
최악의 경우는 피할 것이 거의 확실시됐으니... 지켜봅시다. 아아...
10/06/02 18:17
흠...어디선가 듣기로 출구조사가 잘 안 맞는 건 한국이 유일하다고 하던데....기다려 봅시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막판 역전하지 않으셨던가요^^
10/06/02 18:17
개인적으로 유시민 후보를 좋아하지만... 윗세대분들이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았던 것 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결과 나올때까지 차분히 기다려보겠습니다. 서울은.. 이러면 정말 아쉬워지는데.. 휴우..;;;;
10/06/02 18:18
서울에서 지면 민주당이나 진보신당이나 욕좀 많이 먹을겁니다.-_-
민주당쪽은 양보를 얻어내면서 대가를 줘야했고,진보신당쪽은 대가를 받고 양보를 했어야 하는데 둘다 그렇게 하지 못했죠.
10/06/02 18:18
부재자투표는 예측조사에 포함못되겠죠?
젊은층 부재자투표 많이 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학교에 부재자투표실이 설치되서 부재자로 했는데 말이죠...흠;;
10/06/02 18:18
여론조사와는 너무도 다른 출구조사 결과네요.
못믿겠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그래도 나름 과학적으로 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는 여론조사 결과는 믿지 말아야 겠네요.
10/06/02 18:18
경기 지역은 표본 오차 차이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모릅니다.
희망의 끈을 단단히 부여잡고 있어야 합니다.
10/06/02 18:19
YTN, MBN은 예측조사이고 방송3사는 출구조사이니, 아무래도 실제 결과는 방송3사 쪽에 더 가깝게 나오겠죠.
이거 정말 막판 대역전 가능한 추세인건가요....
10/06/02 18:20
수도권 3군데 다 패배할 줄 알았는데 하나라도 건진거에 만족
서울 경합에 기대를 걸 수 있다는데 큰 기쁨!! 하지만 투표한 경기도에서 ㅠㅠ 얼마전 여론조사는 하늘나라로~
10/06/02 18:20
김문수후보가 유시민후보한테 색깔발언 했듯이
유시민후보도 김문수 후보 친일발언 가지고 좀 물고 늘어졌어야하는데 그게 묻혀서 아쉽네요.
10/06/02 18:21
충남 안희정-경남 김두관만 어떻게 좀 됐으면 좋겠네요.
강원 이광재도 이계진 후보가 될줄 알고 있어서 뜻밖의 감동이랄까. ㅜㅜ 서울은 의외의 선전이라 ?? 당황스럽구요. 경기는 아쉽습니다 흑흑흑.
10/06/02 18:22
경남이나 부산쪽은...
한나라당 성향이 짙기는 하지만 TK만큼은 아니고... 예전부터 이변이 종종 있어 왔던 곳이고... 한나라당이 선거에서 패배한다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부산,경남 지역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죠...;;
10/06/02 18:22
여론 조사가 없었으면 확실히 지금과 달랐을텐데
서울 여론조사 보니깐 거의 10% 이상의 차로 오세훈이 이긴다고 나와서 어짜피 질거면 소신 투표하겠다고 노회찬 후보 쪽으로 표도 가고 해서 한명숙 후보의 표가 줄어든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실제 결과와 차이가 커서 투표에도 영향을 끼치는 여론조사라면 다음부터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10/06/02 18:23
일단은 경남 지역과 부산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결과가 어찌나오든지 정말 오늘보다는 내일을 더 기대하는 그런 터닝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10/06/02 18:23
여론조사 결과가 예측과 많이 다른 이유는 저는 역시 '휴대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집전화 없거나 잘 안받는 경우도 의외로 많고 2,30대들은 주로 휴대폰을 애용하니까요. 한명숙후보쪽도 이 '휴대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10/06/02 18:24
예상치 못한 선전에 반갑기도 하지만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진보신당이 한발 물러났다면 서울시장은 확정적인데 말이죠. 경기도도 투표율이 낮다는게 아쉽네요-유시민후보... 정말 아쉽습니다;;
10/06/02 18:24
전 부산 허남식이 60퍼도 못받은게 더 놀랍던데 ㅡ.ㅡ
근데, 솔까말 김정길씨도....그닥 좋은 후보는 아니라서-_- 아무튼, 이번에는 지긴 했지만 부산도 점차 갈수록 한나라당 일색에서는 벗어난다는 느낌은 있어 좋군요.
10/06/02 18:25
가장 중요한 3곳중 인천은 패배,서울은 경합,경기는 유시민의 승리일거라고 생각했는데...서울쪽 빼고는 다 틀렸네요.-_-
한명숙후보 꼭 이기시길 빕니다.
10/06/02 18:25
티티님//
대통령선거는 출구조사 결과 안 틀립니다. 표본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요. 그러다 보니 표본수가 작은 국회의원 선거는 거의 매번 안 맞았고요. (지방의 경우 표본 추출대상으로 선정된 투표소의 성향이 마을마다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표소 선정을 정말 잘 해야 됩니다 - 우리 마을 출신 찍기가 워낙 심해서요 -_-;;;) 시도지사는 그것보다는 크니 좀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10/06/02 18:27
예상외로 무효표처리가 많아질 듯 합니다. 8장의 종이에 정확히 투표하는게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그리 쉬운것은 아니니까요.
경기도지사 아직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개표상황까지 좀 더 지켜봅시다.
10/06/02 18:28
최종이 정말 50.3밖에 안되나요? 55는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5시에 49.3인가 그러던데...-_-
막판 1시간동안 1%밖에 안 오르는 경우도 있나요?
10/06/02 18:28
최종 투표율 확정된건가요?
불과 20분전 기사에서 1시간 남겨둔 투표율이 49.4%로 최종적으로는 55%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었다고 하던데...
10/06/02 18:29
서울 교육감.. 어제 서울 사시는 외삼촌께 전화 드렸더니 교육감을 아직 모르겠다고 하시길래 곽노현 후보 생각 해보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지금 경합중이네요..
10/06/02 18:30
다른 곳은 놓치더라도 서울 경기는 지켰으면 좋겠군요. 서울이 불안불안..
오세훈 후보는 참 큰 인물되긴 그른 사람인데 결국 막판에 고전하네요.
10/06/02 18:31
부산에서 김정길 후보의 선전이 긍정적이고, 경남도 마찬가지이고,
그외 지역에서도 정말 선전했네요! 서울과 경기 끝까지 선전 기대해 봅니다.
10/06/02 18:32
경남이 이미지 벗어나는거 같아 보기 좋군요.
저도 경남 사람이지만 어제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고는, 4대강드립으로 파란색은 안찍으실꺼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두근거립니다 이번 투표!
10/06/02 18:32
투표율은 선관위 공식 발표에 따라갑니다.
투표율 공식집계는 투표종료 후 1시간쯤 지나야 확정됩니다. 일단 6시에 투표소에 줄 서 있는 사람은 투표 다 시키기 때문이기도 하고, 투표 다 끝나고도 각 투표소에서 최종집계 입력은 명단과 나간 투표용지수를 맞춰보고 하기 때문에 좀 늦어집니다.
10/06/02 18:32
창원살고 있습니다만 투표마감 10분전에 투표했습니다. 5시30분에 회사 나오는데, 여기는 의외로 출근하신분들이 많습니다.
그와 같이 경기도 공단들도 출근하신분들이 많아서 5시 이후 투표하신분들도 많을듯 싶습니다.
10/06/02 18:33
유시민 후보가 당선되어야, 민주당 견제가 가능할텐데...어차피 민주당으로 간다해도 말이죠...
저는 꼭 좋아서 투표한게 아니지 말입니다 ㅠㅠ 근데 송영길 후보 세게 나오네요. 여론조사에 많이 울컥했었나 봅니다...
10/06/02 18:33
KBS에 나온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전화 조사로 접근되는 유권자의 반 정도가 투표를 하지 않기 때문에 (!) 출구 조사와 많이 다를 수 있다" 라고 하시네요. ...투표율이 반 정도니 그 말이 맞네요. ;;
10/06/02 18:34
한명숙후보쪽에서 여론조사를 대부분 불신하는 분위기기에 저도 불신했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이 기분좋음이 끝까지 이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10/06/02 18:35
근데 혹시 한명숙,안희정,유시민,이광재,송영길 이분들 다 다 당선되시면 다음 총선때 야권은 누가 이끌어가나요? 혹시 정동영이랑 손학규 말고 또 누가 있나요?
10/06/02 18:36
충북 ..여론조사 내내 정우택 현도지사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었는데
소름돋네요.. 여론조사 믿을꺼 못되는군요! 제한표가 이시종후보에 힘이되길!!
10/06/02 18:36
민주당이 많이 승리 한다 할지라도 유시민이 안되면 의미가 거의 없을텐데요... 진보진영도 힘을 낼 수 없을거고
제발 화이팅입니다!ㅠㅠ
10/06/02 18:41
허남식 김정길
20대 36.9 % 63.1 % 30대 38.3 % 61.7 % 40대 46.8 % 53.2 % 50대 63.2 % 36.8 % 60대 80.6 % 19.4 % 부산시장 연령대별 득표율이랍니다. 대단하군요!
10/06/02 18:50
투표율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6시까지 투표장에 들어온 사람은 모두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투표율은 1시간 정도 지나봐야 한다고 하네요.
박대용 기자 트위터에는 현재 투표율이 53%로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