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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9 15:13:09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일반]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면서...
유희열씨가 진행하시는 스케치북을 보십니까??
저는 스케치북을 보기전에 유희열씨가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저 방송을 보면서 작사가가 아닌가 했더니 검색엔진에 쳐보니
토이가수였더군요.
그 때도 작곡을 다수했고 다른 가수분들도 유희열씨의 곡을 받아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김정은의 초콜릿도 좋아하고 음악여행 라라라도 좋아하고 위에 있는 스케치북도 좋아합니다.
인기가요를 2003년 이후로 보지 않은 이후로 쭉 보지 않고 계속 이런 토크쇼 형식을 갖춘 음악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 가운데 하나입니다.
열기도 옛적만큼 못해서 그리고 질리기도 해서 인기가요나 mnet등등은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걸 대신해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음악을 듣기 위해서 랄까요??
스케치북만의 강점은 유희열씨의 센스있는 말솜씨와 특유의 친화력이 랄까요???
제가 유희열씨를 봤을 때 상당히 출현하는 게스트들의 분위기를 잘 맞춰주고 그리고 가수에게 잘 맞춰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나오는 가수들 또한 인디나 대중성 있는 가수를 비롯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시간이 1시간 가량 되는데 역시 편집이 꽤나 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건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토크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지만 말입니다.
이건 방송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스케치북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박지선 씨의 수질검사와 현재 루시드폴이 진행하는 진행하는 게 까먹었지만
어쨋든 굉장히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다양한 느낌의 음악을 관객들한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스케치북의 멋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여행 라라라보다 김정은의 초콜릿만큼 그 시간에 볼 수 있는 가수분들이 많다는 것, 즉
출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스케치북이 앞으로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다양한 가수들이 출현해서 멋진 얘기 또한 많이 들려줬으면합니다.
유희열 씨 최근에 진행능력이 많이 처음보다 훨씬 능숙해진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후로 자주보는 KBS음악 고품격 라이브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이팅입니다.
p.s 스케치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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