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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8 23:17
근데 이거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저런식으로 후보한명이 거부했다고 해서 지지율 3위의 후보를 제외하고 토론이 가능하다는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0/05/28 23:27
근데 정말 한명숙 총리님 좀 말씀하시는게 답답하긴 하네요...;; 그리고... 저렇게 강북강남 따로 지역을 언급하면서 얘기하는건 안좋아보이는데 말이죠 강남도 서울인데...; 노회찬의원처럼 양극화의 문제로 얘기하고 그것을 해결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는게 좋아보이네요.
10/05/28 23:39
한명숙 후보가 고칠 부분은 고치고 나온 상태입니다.
오늘 도착한 후보별 책자를 보니 기술되어 있기로는 4년후에 10조 예산이 된다는 공약입니다. 그것을 SBS토론에서는 4년동안 10조를 쓴다고 발언하는 바람에 나누기 4가 되어서 매년 2조 5천억이 되었고 현재 서울시가 4조를 쓴다는 말에 한방 먹은 것이죠.
10/05/29 00:10
근데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민주당의 모습을 생각하면 민주당 후보로서 한번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그때 참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10/05/29 00:12
왜 한명숙 후보의 지상욱 후보에 대한 질문은
하나같이 오세훈 후보에게 해야하는 질문인가요........ 이걸 왜 지상욱 후보가 대답을 해야 하는 것인지가 불분명합니다. 질문 시간 썩습니다.
10/05/29 00:24
오세훈 후보의 말을 자르는 행동은 계산된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지상욱 후보가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는 자르지 않거나 자르더라도 아주 짧게 합니다. 그런데 한명숙 후보와 질문과 답변을 하는 경우에는 말을 자르죠. 그 타이밍은 한명숙 후보가 두루뭉실한 단어를 사용할 경우입니다.
10/05/29 00:31
한명숙 후보 : 뉴타운은 사업성 없는곳이 많습니다
오세훈 후보: 어디가 사업성이 없습니까 한명숙 후보: 그것까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거 진짠가요?...진짜라면 후덜덜이네요;;;
10/05/29 00:37
아프리카 방송 채팅창에 '지 후보 나오느니 차라리 심은하가 나오면 표 두 배는 더 받겠다' 라는 심은하 드립보고 빵 터졌습니다. 크크크크크
10/05/29 00:50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였군요. 11시부터 칼라티비 보고 있는데 눈물 나네요 노회찬 후보님...
빌어먹을 오명박 이게 무슨 행팹니까 정말 더럽고 치졸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10/05/29 00:53
이렇게끝났네요 참 우석훈씨의 울분에 공감이 됩니다. 왜 노회찬 후보같은분이 이렇게 티비를 보며 장외에서 토론해야할까요 아무튼 참 좋은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질문도 채택되고 크크 암튼 다들 6월2일 소중한 민주시민의 권리를 행사합시다! 우리의 권리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10/05/29 13:36
불판이 있었나요? 제가 올릴까 하다가 관두고 채팅창이나 쳐다보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늦게 일어나서 1부를 거의 못 봤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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