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5 15:34
애초에 자신의 부와 기득권 유지(혹은 과시?)에만 혈안이 된 자들이 현 정부를 떠받들고 있고 각종 분야에 '낙하'해서 일 잘하던 사람들까지 싸그리 몰아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죠.
10/05/25 15:37
창피하죠. 우리 영화에 대한 반감이 저 사람들때문에 커질까봐 두렵습니다.
원래 예술인들이 저리 타락하는거 보면..;; 제발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맙시다.
10/05/25 15:39
본문에 있는 내용이지만 못보신 분을 위해 링크 겁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22225.html 정말 지긋지긋한 놈들이죠. 세상 모든 걸 좌우로 갈라놓고 "너 좌쪽이지? 꺼져" 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놈들 때문에 문화 마저도 시들어 갑니다. 모든 걸 이념공세, 정치공세로 국민들 편가르기하는 짓은 도대체 언제 끝날건지...
10/05/25 15:52
저놈은 아주 현 부패세력들의 현 주소를 당당히 보여주는군요.
"이 건에 관해서는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 없었다. 그런 연락은 자르거나, 피하거나, 무시하면 그만이다.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심사위원들이 말한 것처럼 위원장이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여겼지만 무시했다는 것 아닌가. (압력이나 의견표명을 행사)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반영되었느냐 안되었느냐, 그것이 영향을 주었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어째 하는 말이 얼마전 어떤 분과 꼭 닮았습니다. "광우병 소 수입해도 안먹으면 그만 아닌가?" "내가 압력 넣어도 니가 무시하면 될 것 아닌가?" 이건 뭐 막장도 이런 막장이...
10/05/25 17:20
아... 하녀는 보고 시는 안본다는..
정말 치졸하고 옹졸하고... 할말이 없네요... 대통령 선거 한번에 이렇게 모든것이 퇴보한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10/05/25 18:05
10/05/25 23:10
용장밑에 약졸 없고 졸장 밑에 강졸 없다고 하지요.
지난 정권이, 그 분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셨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어쩌면 이렇게도 비교가 될까요. 1주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그리움만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