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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5 13:56
정말 정말 근래 접했던 이런 저런 말들중에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 자신도 그렇지만 온갖 불평 불만에 비판까지 덧붙혀서 쏟아내고는
에이 나 말고도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 많을테니 그들이 바꿀꺼야...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거든요.
10/05/25 13:57
예전에 즐겁게 본 만화가 있습니다.
'미스테리 어쩌구 에지'라는 작품 작가가 그린 '쿠니미츠의 정치'였는데요. 정말 마음에 와닿는 문구가. '정치는 축제'다. 라는 말이었는데요. 위 영상을 보니 정말로 정치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10/05/25 14:09
아 진짜 이런 말은 어디서 배우는 겁니까.. 김제동씨 저 입담에.. 얼굴만 좀 더 잘생겼거나
키가 컸으면 덜덜덜 p.s 투표는 반드시 하겠습니다.
10/05/25 15:19
JunStyle님// 뭐... 그런 활동이 보이긴 합니다만 노 전대통령과의 인연을 이야기 했던 동영상을 보고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저는 민주사회에서 정치적 활동을 하고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건 예외 없이 모든 시민의 권리라고 생각하는지라 저는 어떤 연예인이든 정치색을 띈다고 나쁘게 보이지 않네요;
10/05/25 15:40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정치란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하는 정치입니다. 연예인은 연예활동에만 집중하고, 회사원은 회사에서 고생하고,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충실할 수 있게하는 정치. 이 정권은 도대체가 연예인이건 회사원이건 학생이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되게 하고 있네요.
10/05/25 20:28
7분여동안 한 말이 한쪽에 치우치지도 않았는데 정치색이 나타난것은 잘 못느끼겠네요.
(추모행사에 참여했다고 정치색을 드러낸것이라고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10/05/25 20:50
정치색이 있든 없든 민주 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가에 대해 평소 저정도는 생각은 가지고 살아가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아무 생각 없이 남이 말하는 대로, 높은 분들이 원하는 대로 휩쓸려 다니면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결국 나일까요, 그 '높은 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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