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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4 23:46
씁쓸하네요.. 저렇게 우리나라가 감사해야할 나라가 참 많을텐데...
그런 나라들이 어렵게 지내고 있다면 우리나라가 많이 도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05/24 23:49
김치찌개님이라서 순간 유게인줄 알았습니다.
스포츠, 경제든 보이는 분야에서 세계에 알리는것도 좋지만 저런 조그만한 봉사활동으로 더욱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알리시는 분들이 멋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게시물이군요
10/05/25 00:05
좋은 글이고, 코이카를 비롯해 저렇게 외국에서 국위 선양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 문제는 높은 x들을 비롯해, 그 기관을 운영하는 인간들이 병맛이 많다는 점입니다. 코이카만 해도 운영에 정말 비리가 많은데, 개선의 여지는 별로 안 보이고, 단원으로 나가시는 분들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참 문제죠.
10/05/25 00:08
친구가 코이카로 에티오피아에 있었는데, 어느 날 사우나에서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을 보니
게브레셀라시에가 있었다는군요. 유일하게 부러웠습니다.
10/05/25 00:25
에티오피아 군인들은 왕실 근위대가 파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왕정이 폐지되고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왔으니 왕실 근위대는 당연히 차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넓게 보면 한국전쟁 참전도 그 이유 중 하나였겠지만요.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지원을 더 확대해야 할텐데, 비리 문제도 있을 뿐더러 국내 인식 문제 (우리나라에도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데 외국을 왜 돕냐?라는 식의...)도 있어서 쉽지 않죠.
10/05/25 12:05
막상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려 해도 모집분야는 대부분 간호, 의료, 태권도, 한국어(관련전공자), 미용, 체육, 기계, 자동차여서
자격 요건이 되지가 않네요.. 혹시 다른 길을 알고 있는 분 계시나요..(사비로 10일에 150만원 정도 지불하는 단기봉사 관광은 좀..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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