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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4 04:19
수상 영상입니다. 영어로 말씀하시는데다 프랑스어 동시통역이 들어가서 못 알아듣겠지만 ㅠㅠ
http://festival-cannes.canalplus.fr/festival-cannes/ceremonie-de-cloture/ceremonie-de-cloture/prix-du-scenario-poetry-de-lee-chang-dong.html 영진위에서 각본에 0점을 준 그 심사위원 표정이 슬슬 궁금해집니다 크크크크. 아무튼 감독님 축하합니다.
10/05/24 10:41
지금의 영진위는 참 할말이 별로 없지요..
어제 조조영화로 이 영화를 보았는데 8시 5분이라는 주말의 새벽에 가까운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70% 이상 차는 모습을 보고 참 열성적으로 영화를 보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구나라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사위원대상이나 황금종려상도 가능할만한 작품이었던 것 같은데 수상하지 못해서 살짝 아쉽네요. 여우주연상도 가능할 듯 싶었는데.. 아쉽구요.. PS. 그냥 뻘소리를 살짝 해보자면.. 이번 '시'라는 작품은 대종상에서 별다른 수상을 못할 것 같고, 청룡에는 아마도 출품을 안하실 것 같고, 영화대상은 올해도 열릴지 불투명한 상황이라 칸에서 수상하고 국내에서 수상받지 못하는 영화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10/05/24 11:14
문화는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칸이 꼭 모든 권위를 대변한다 할 수는 없지만(물론 수상을 하면 명예로운 일임에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0점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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