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씨와 이상순 씨의 엘범 DAY OFF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김동률 씨의 엘범이 왜 안나오나 싶었는데....

역시 김동률 씨의 음악은 어디 안갑니다.

항상 기대감을 부풀게 만드는 음악이 김동률 씨의 음악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를 2팀 뽑으라면 꼭 김동률씨와 스윗소로우를 뽑을 정도로 팬입니다.

이번주에 나온 베란다 엘범은 정말 좋은 곡들로 가득찬것 같습니다.

정말 이번 엘범도 김동률 씨 정말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하나하나 정말 들으면서 묻혀있던 감성을 깨우는 정말 멋진 음악인 것 같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에 들어도 분위기로 다 맞추어 들을 수 있고 말입니다.

평소의 김동률 씨 음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느껴지더군요.

오케스트라나 진중한 느낌과는 달리 말 그대로 산책나가는 그런 가벼운 발걸음의 음악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아가 위로를 주는 괜찮은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나머지 9개의 트랙또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위로의 곡들을 좋아해서 스윗소로우의 Sunshine 이나 추억을 아른거리게 하는 김동률씨의

출발 등등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번 음악은 정말 밖에 자전거를 타거나 외출할 때 이어폰을 끼고 신나는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곡이 좋았고

진부한 사랑이야기가 가미되지 않은 그런 게 좋았습니다.

김동률 씨 너무 좋아하구요.

빨리 군대가기전에 6집 보고 싶습니다.

팬들은 2년이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김동률 씨의 그런 음악적 완벽함을 기다리려면 조금 더 걸리겠지만 한 번 기다려보렵니다.

꼭 좋은 노래로 다시 찾아올 김동률을 기다리며 To Be Continued

p.s 김동률 씨의 엘범은 항상 기대감을 갖게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