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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3 15:20
로이스터 감독의 그런 마음은 잘 알겠지만,
팀 성적이 어느 정도는 나와야 할 듯 합니다. 그래야 로이스터 감독의 야구가 더 힘을 받을 수 있고, KBO도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롯데 화이팅!!! (난 기아 팬인데...)
10/05/23 15:27
롯데를 잘 아는 모 야구해설가는 “자신이 아는 한”이란 단서를 달고는 강한 어조로 “노력한 게 없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다른 팀에 비해 뛰어난 야수가 없는데도 수비훈련시간이 너무 적다”며 “대개 스프링캠프 때 강도 높은 수비훈련을 하지만, 롯데는 그마저도 휴식과 타격훈련시간에 할애했다”고 비판했다.
----------------------> 여기에 모 해설가는 KNN의 이성득씨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로이스터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사람이죠.
10/05/23 15:32
로이스터감독 까려고 온갖 야구인들이 달라붙는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오기전부터 밥그릇 타령하고 있다가 로이스터가 좀 부진하니 저렇게 들고 일어나는거 보면 말이죠. 외국인 감독한테 못알아 듣는다고 반말이나 찍찍하고 무시하는 심판들 부터 그저 밥그릇만 보이는 야구인들보니 마치 구한말 조선을 보는듯합니다. 축구는 뭐든 발전만 할수 있다면 외국인 코치건 외국인 감독이건 데려오는데 이건 뭐.... 그리고 로이스터를 까는 코치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그럼 백골프, 양상치, 강벙페가 수비훈련을 많이 해서, 야구를 잘알아서 888577 찍었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진짜 차기감독으로 로이스터가 해임되고 양상치가 되면 롯데경기는 안볼껍니다.
10/05/23 15:34
그 노력이라는걸 해서 여태까지 8888577 성적을 냈다면, 노력안하고 연속 2번 4강이라는 성적을 낸 로이스터를 더더욱 지지하겠습니다.
10/05/23 15:36
제가 로감독을 생각하는 입장과 비슷한 기사가 떴네요.
저는 계속 로감독 믿을겁니다. 정말로 지난 2년 재밌지 않았나요? 재밌는 야구를 보여주게 했는데 당장 성적 안좋다고 득달같이 달려들어 인신공격하는 사람들 보면.. 참 답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10/05/23 15:49
엘지는 실책을 오지환위주로 좀 나오지만 롯데는 김주찬부터 시작되는 외야도 불안하고 전체적으로 수비가 약했던게 문제인데 그나마 요즘은 손아섭등이 점차 나아져서 실책수로는 줄어든거 같네요
10/05/23 15:53
직접 뛰는 선수들이 생각하는 야구를 구현하는 예가 특타 자청과 강민호 선수의 볼배합의 변화라고 하면, 최근의 사례군요.
로이스터 감독이 내년에도 감독을 맡는다면 점점 나아지는 롯데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5/23 15:57
로이스터 감독의 말씀은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마냥 지켜보기엔 롯데는 수비불안과 실책이 문제가 되지 않나 싶네요..
근데 기아는 실책이 최하위권인데 왜?? ㅜㅜ 그놈의 방망이가.. 롯데의 불방망이 타선이 부럽습니다..
10/05/23 16:13
롯데팬은 아니지만...
만약 로감독님이 국내 다른 감독만큼 프런트의 지원을 받았더라면 2년 연속 4강 이상이 가능했을 거라고 봅니다. 롯데는 감독이 문제가 아니고 코치와 프런트가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비밀번호 시절은 어느새 잊은 그들에게 로감독과 선수들이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0/05/23 16:21
1~2년 야구할게 아닌데 솔직히 로감독님 5년 이상 꾸준히 지원하면 5년 뒤에는 꾸준히 우승권 팀이 될거 같습니다.
뭐랄까.. 슬램덩크의 안감독님 같다랄까... 속은 좀 알기 힘들지만
10/05/23 16:24
이...이건 뭐...
8888577 찍던 팀을 2년 연속 가을야구 시켰는데 무능하다니-_- 백골프가 다시 돌아와봐야 정신 차리려나-_-+ ...근데 사실 코치진이 무능한 건 맞죠. 로이스터 쫒아내기에 혈안이 된 코치(+ 지역방송 해설자)에 가는 팀마다 투수진을 날려먹었으면서 연줄로 생명연장하고 있는 투수코치에-_-
10/05/23 16:52
롯데를 잘 아는 모 야구해설가... 이성득 요새 해설이 도를 넘었죠.
작년부터 지가 뭔데 가르시아는 교체가 결정되었다는 뻘소릴 해대더니 요새는 투수교체 타이밍 가지고 경기를 포기했냐는 둥, 해설자로서 건드릴 수 없는 감독의 고유권한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듣고 있으면 짜증납니다.
10/05/23 17:49
가르시아가 현제 부진하다고 해도 타점, 홈런 다 상위권이고 이미 검증된 선수고 수비도 좋은 선순데...용병 데리고 온다고 해도 가르시아 만큼 한다는 보장 절대로 없습니다.
10/05/23 19:48
타 팀 팬이 언급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로감독님 참 탐납니다. 그리고 롯데가 무능한 철밥통 어서 정리하고 팬들의 사랑과 기대에 걸맞는 경기 하기를 바랍니다 ⓑ
10/05/23 19:57
오랜 롯데 팬으로써 21세기들어서 처음으로 진짜 질것같지 않던 롯데(작년 후반기)를 보여준 로이스터 감독께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그저 그렇던 김주찬이 날라다녔고 정보명, 이인구가 꽤 잘치는 선수였다는 걸 깨닫게 해줬습니다. 08년 얼굴만보고 못보던 노장선수라고 생각했던 손광민이 이제 손아섭이되어 최고의 테이블세터가 되었다는것도 그저 감사드립니다.
10/05/24 00:17
우승전력이라고 보기 힘들다곤 생각하지만 불펜만 살아나면 충분히 기아, 삼성과 함께 3위싸움은 할 수 있는 팀이 롯데죠. 수비는 뭐 좀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선발진과 타격으로 충분히 메꿔주고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8개구단 모두 약점 하나 없는 팀이 없는데 한동안 비밀번호 찍던 팀에게 수비도 완벽하고 비밀번호 탈출 3년만에 우승까지 하라고 한다면 뉴욕 양키스급 만큼 투자를 하는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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