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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21:08
LG야구는 이제 보다 보다 지쳐서 욕할 기운도 없습니다.
내일 잠실은 퐈이야 한번 제대로 타오르나요... 우리 잉여타자들이 불태울 능력이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10/05/15 21:11
LG 니네는 진짜 양심도 없구나
SK에서 이진영, 넥센에서, 정성훈, 이택근 두산에서 박명환.. 메이저에서 봉중근.. 솔직히, 넥센 타격의 핵심인물이던 선수들을 뽑아왔음 넥센보단 잘해야하는 거 아니니?ㅠㅠ
10/05/15 21:39
글로버에 카도쿠라가 2연속 패배라니.... 씁쓸하네요 ㅠㅠ.
더군다나 광현선수 피칭이 어찌될진 오리무중이고... 저번 경기때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타자들이 못쳤다기 보단 상대팀이 두산이었고 일방적이지 않은 경기였기에 그렇게 위안을 삼아봅니다 ㅠㅠ. 분명히 6:4일때 마음을 비우고 봤는데 2아웃 상황에서 솔로홈런이 나오니 또 속으로'혹시 역전이라도 할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람 마음이란게 이런가봐요 크크. 논개 왈론드와 함께 2연패의 강물로 빠져버렸습니다. 내일은 이겼으면 좋겠네요.
10/05/15 21:43
오늘 경기는 완전 포기하고 마음 비우고 봤는데 이겼네요.
웬지 2승한 기분..... 두산의 주축타자들이 왼손 타자인데 김광현은 확실히 부담이네요.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참, LG 팬분들께 궁금한게 있는데 작년에 최승환과 트레이드 했었던 이재영은 어디갔나요? 요즘 나오나요?
10/05/15 21:52
이재영 선수 2군에 있는듯.....
감독님이 전훈에서 제대로 안한다고 전훈에서도 쫓아냈던거 같은데.....음.........어찌 되는지 아시는분?
10/05/15 22:04
기아는 오늘 졌으니 내일도 쉽지 않겠군요;; 그나마 위닝시리즈 가지고 가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이번엔 그것도 힘들겠네요..
아.. 로페즈가 폭주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0/05/15 22:22
94년 우승이후로 17년째 우승하는걸 기다렸는데... 진짜 이제는 한계같네요.
오늘 2루수 유격수 크로스 보고선 왜 '몸에서 사리가 나온다'고 하는지 이해가 될것 같더군요.
10/05/15 22:24
흠...이재영 선수는 어찌보면 두산의 불펜신화의 시작점이였던 선수였는데 LG 팬분들 얘기를 들으니 안타깝네요.
오늘 문득 최승환 선수가 나오길래 트레이드 상대였던 이재영 선수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작년에 LG에서 땜빵 선발로도 출전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많이 망가진 모양이네요? 두산 시절에 꽤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10/05/15 22:25
2008꼴찌할때도 이정도까진 아니었습니다..근데지금은 아우..대체뭐가문제인지 타순은 매일매일 바뀌고 1번이대형빼고 어떻게 맨날바뀌는지
10/05/15 22:26
이진영 이택근 언제 돌아오나요??????그리고 김상현 박기남주고 데려온 강철민 이 인간은 어디로?????????????????????????????????
그리고 제대로 된 선발투수는......? 오카모토는 나올 기회도 없고............아.....gg
10/05/16 00:58
오늘 잠실 직관 갔다가 매진으로 퇴짜 맞았습니다.
하늘이 경기에 앞서 이딴 경기는 보지 말라고 미리 점지해줬군요. 어쨌거나 저의 올시즌 직관 승률 100%는 아직 유지되고 있습니다. 으하하~ 연패를 해도, 패가 쌓여도, 큰 점수차로 져도, 이젠 웃을 수 있어요. 전 엘지팬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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