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16 21:44
작년 5월 중순즘부터 치고 올라가 V10찍은 기아팬분들..조금만 더 기다려 보죠
그리고 또 혹 우승 못하면 어떤가요. V10했으니 한 3년 까방권 획득 아니었나요? 전 작년에 워낙 큰 기쁨을 얻었기에 ^^
10/04/16 21:45
원래 인터넷에 글을 쓰면 말에 비해 억양이나 표정이 없기 때문에 더 딱딱하고 화내는 듯한 말투로 읽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신경쓰이죠. 쓰신 분 의도는 그게 아니었더라도 보는 사람에게 다르게 받아들여 진 것 같네요.
10/04/16 21:48
오늘 경기를 잘 보지 못 했는데,
오심이 있었나보죠? LG 트윈스 팬으로써, 뭔가 기분 나쁠만한 글이었나 본데, 못 본게 다행이고, 지우고 사과하시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잘하셨습니다~ (3)
10/04/16 21:49
근데 오늘 기아 경기는 정말 안습이네요;;;
에러에 연속포볼에 볼 계속 빠지고.. 요 근래 본 경기중 최악이었습니다. 아직 시즌초니까 더 두고봐야겠지만요 :(
10/04/16 21:50
저도 사실 엘쥐팬이긴 하지만 심판때문에 화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진심으로 글쓰신 분 맘을 이해 합니다.흑흑.
그리고 죄 없는 다른 팀 선수가 미웠던 적도 있구요..정말..... 밉더라구요~ 여튼 아직 초반입니다.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문제서부터 이것저것 말할 거리가 많아지는 시즌이네요~
10/04/16 21:56
참...결과론이지만 아까 이병규 선수 스윙때 조범현 감독님 나와서 항의하는 척이라도 좀 했으면 어땠을지...
항의가 받아들여졌을리는 없겠지만 자칫 흔들릴 수 있는 젊은 투수 안정시키는 효과도 줄 겸 한번쯤 끊어갈 타이밍이었는데 대처가 좀 아쉬웠네요. 동점 상황에 필승조 투입해서 불펜 과부하 걸리게 하는 것도 그렇고 항의할 상황에서 벤치에 앉아만 있는 것도 그렇고, 좀 답답합니다. 물론 지난 시즌 우승의 향기 때문에 신뢰가 더 크긴 하지만 세밀한 부분도 신경쓰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10/04/16 22:09
어떤 것에 대한 내용이었을지 대충 짐작은 가네요.
뭐, 심판이 정말 경기를 지배한건 청주 경기가 아니었을지... 광주 심판도 만만치 않았지만요. 133경기 중 한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그냥 맘 편히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04/16 23:15
아 얼마전 병규 선수의 스트라익 판정때문에, 저도 그 마음 잘 압니다 에고 ㅠ
본인은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지만, 글이라는 것이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거라..오해가 생긴 듯 하네요. 이렇게 사과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엘기는 동맹이니깐 우리 싸우지 맙시다~ 같이 코시에서 붙기를..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