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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5 23:41
헐... 아프리카로 보고있는데 채팅창에 gop에서 피격 사건 일어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
피격이라고 썼다가 지금은 자살로 바뀌었네요.
10/04/15 23:42
眞綾Ma-aya님//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설마 하다가 자살로 바꼈네요. 다행... 이라고 해야 하나요.. 군생활하면서 간부들 메일로 업무볼 때가 좀 있었는데 생각보다 총, 목메기 등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꽤 되더군요. 안알려져서 그렇지...
10/04/15 23:47
아 맥주마시면서 보고 싶은데.. 몸관리해야되서 나름 타협해서 라면 뿌셔먹고 왔더니!!
많은 분들이 보시네요. 다행입니다. 그래도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욕심이 있네요.
10/04/16 01:03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김진표 후보는 47, 심상정 후보는 빠른 59, 유시민 후보는 59, 안동섭 후보는 빠른 64.
김진표 어르신은 띠동갑 어르신이고 심상정 후보와 유시민 후보는 거의 그냥 동갑내기 친구네요.
10/04/16 01:16
이번 선거에 최대 이슈중에 하나가 야권단일화인데 진보신당은 여기에 한발 빠져있는 모양새를 띄고있죠.
서울시장을 염두에 두고있는 노희찬후보도 마찮가지고요. 그래서 심후보도 그럴겁니다... 그들 입장도 이해못할건 아니지만 무조건 선거를 통해 심판을 보여주고자 하는 저로서는 솔직히 맘에들지 않네요.
10/04/16 01:19
음 혹시 현재 서울시장/경기도지사 지지율 알 수 있을까요?
얼마 전에 봤던 기억으로 김문수 지사가 50%가 넘는 지지율이었는데, 확인해보고 싶네요
10/04/16 01:20
심상정 후보님 절대 싫어하지 않고 사, 사... 좋아합니다.
그러나 역시 '진정한' 진보정당으로서는 정말로 좋은 자세를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지만, 진보의 기본 성격상 타협할 수 없어 분열되는, 한국 정치사회에서 힘이 되지 못하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네요. 아쉬워요 정말..
10/04/16 01:23
진보신당의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당도 알리고 하면 좋겠죠...하지만 지금 당장 한나라당 이기는게 중요할텐데 어차피 단일화 안하면 이길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4/16 01:24
역적 취급.. 볼모.. 신사적이지 못한..
이건 무슨 피해망상인가요.. 이분은 왜 여기 나온겁니까.. -_-;; 다른 분들이 잘 참네요..
10/04/16 01:29
안동섭 후보...잘 모르는 분인데 가장 눈에 띄네요. 이 분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요. 유시민 후보의 민주당 평가는 정말 공감합니다
10/04/16 01:44
野간분만이란... 주제처럼...
단일화의 열망도 있고 단일화가 되면 잘 될듯 하네요... 이 분들만 봐서 그런지 MS쯤이야~~
10/04/16 01:49
6만명???나중에 기사에서 '본지,뻥을 좀 쳤다.' 드립이 나올것도 같지만.....^^;;
지금은 순수하게 놀라고 싶네요 우와! 이런 토론회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했으면 하네요.정말 잘봤습니다. 상황이 이해가 훨씬 잘되네요. 그리고 고 노무현대통령님의 질문은.....아마도......김어준씨가(딴지 총수) 골랐을 확률이 제법 높을겁니다..-_-;
10/04/16 01:50
김제동씨와 유시민 후보, 심상정 후보의 네임드에 끌려서 보긴 했습니다만, 방송 덕에 김진표 후보와 안동섭 후보도 괜찮은 사람이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10/04/16 01:50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정말 이런 토론회 다시 한 번 해볼만 한데요?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시청자가 6만명이면...(6천명이 맞지 않을까 싶지만;;) 다음에는 서울시장 예비후보 한 번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노회찬 후보는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궁금해지네요.
10/04/16 01:52
지지율을 보니 참 답답하군요 ㅠ.ㅜ
꼭 단일화 이뤄내서 심판의 서막을 알리길 희망합니다. 제발 투표합시다!!!!!!!!!!!!!!!!!!!!!!!!!!!!!!!!!!!!!!!!!!!!!!!!!!!!!!!
10/04/16 01:53
마지막까지 다 봤습니다....
진보신당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제발 이번만은.... 적어도 서울과 경기에 있어서는 후보등록 직전이라도 단일화를 이루는데 합의해주셨으면 합니다...
10/04/16 01:56
제목에 '아무도' 없나요? 라고 한 게 무색하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초반에 약간 지루했지만.. 솔직히 이런 토론회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들었잖아요? 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감사할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무언가를 같이 보는 사람이 있다는 게 참 기분이 좋네요. 참 고맙습니다. 모두 좋은 꿈 꾸세요~ 내일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
10/04/16 09:39
10/04/16 11:08
초반부에 약간 루즈했던거 제외하면 그럭저럭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진보신당은 그 자리에 나온 것만으로도 대단한거죠...그리고 진보신당 입장도 이해할만 합니다. 말이 단일화 협상이지 사실 양보하라는 거니까...반MB도 좋지만 그네들도 언제까지 양보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저는 단일화를 바랍니다만 ^^;; 초반에 심상정후보가 언론이나 국민의 관심이 MB vs 근혜 구도에 쏠려 있다면서 우리끼리도 싸울건 싸워서 이슈도 만들어야 관심도 끌고 지지율도 높아진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 대립구도만 만들고 결국은 단일화하지 않겠느냐고 예상을 했었는데...(다른 곳 챗방에서 같이 보고 있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도 계셨구요) 막판까지 보니 그건 아닌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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