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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3 22:12
음 역시 베스트앨범을 마지막으로 4월중에 활동중단한다는 의견이 있던데 사실이었군요. 그 글에 따르면 조만간 신화처럼 개인플레이에 올인한다던데.. 슬프네요. 전 가수 동방신기를 보고싶지 연기자 동방신기는 별로라서..
10/04/03 22:16
동방신기 일본 활동을 해주던 회사가 어디더라..
그 회사가 SM 지분을 팔 때부터 예상 됐던 일이죠. 현 아이돌 중에 몇 안되는 실력파고 그 중에서도 단연 탑이라고 생각하는데.. 동방신기 글에 늘 쓰는 말이지만 안타깝습니다.
10/04/03 22:22
에이벡스가 내놓는 시디들 중에도 판매량 좋은 편 아니었나요. 팬은 아니지만 동방신기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터라 아쉽네요. 재중군의 드라마 잘 되고 (뭐, 이건 다른 분들 때문에라도 하하^^;) 노래도 꾸준히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0/04/03 22:24
뭐 멤버 전체가 소송을 걸지 않았을때 이미 예상된 결과죠;
중단이란 말로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글쎄요; 많이 아쉬운 그룹이네요. 본좌로드를 걷기전에 따로 따로 헤어지는 느낌이랄까요;
10/04/03 22:28
아까운 그룹이지만 뭐 어쩔 수 없다면 각자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는 것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 아닐까요. 준수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시기는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지만 5월 첫 일본솔로싱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뭐 소송건이 어느정도 해결되면 셋이 판을 내든가 개인 활동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두명도 그렇겠죠? 명확한 발표도 없이 순진한 팬들을 희망고문하는 듯해서 별로였는데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답답함이 풀리기도 하네요. 안타깝지만 모두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04/03 22:28
많이 많이 아쉽네요. 미로틱부터 좋아하고 놀러와에 나온 모습보고 이뻐하기 시작했는데...
얼마 못보고 헤어지는 느낌이 들어 많이 아쉬워요.
10/04/04 00:30
미로틱의 성공이 독이 된거 같아요.
미로틱 전의 동방신기는 팀으로써는 주목을 받았지만 멤버 개인의 포스는 예전 아이돌인 HOT나 GOD보다 많이 약했죠. HOT와 신화의 아픈 경험 있는 SM이 전략적으로 개인보다는 팀 전체에 힘주고 마케팅 한것도 한 몫했구요. 그래서 저는 솔로로 활동하면 성공하기 힘든 생각했었는데 미로틱 활동때 큰 관심을 받으면서 실력을 인정 받으면서 팬층이 넓어지고 멤버 개인의 인지도도 많이 상승했죠. 만약 미로틱이 이전 곡들처럼 10대 소녀들만 아는 그 정도 인기만 있었다면 지금처럼 최악의 상황은 나오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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