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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20:44
군생활하던 07년 4월경에 멀디 먼 강원도 양구까지 위문열차를 온 카라. 그당시가 데뷔한지 한달도 안됐을 때였네요.
카라 1집은 별로였지만 우리 부대 내에선 최고였답니다.....핫 핫 핫
10/03/29 20:51
처음 한승연양 봤을때가 기억나네요.
친구랑 둘이서 채널돌리다가 우연히 한 케이블채널에서 본 승연양. 아이돌 그룹엔 관심도 없었는데, 나 "야 쟤는 누군데 저기 나와서 넉살좋게 웃고있냐?" 친구 "몰라. 신인인가봐" 나 "좀 불쌍하다. 야, 열심히 하는데, 왜 더 불쌍해 보이냐?" 친구 "야 딴데나 틀어" .... 이렇게 해서 지켜보게 되었는데, 카라라는 그룹이 계속 성장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카라도 화이팅! 승연양도 화이팅!
10/03/29 20:53
벌써 3년 인가요 ㅜㅜ msl브레이크 나왔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
그나저나 카라는 3월이 최고네요 07년 3월29일 데뷔 09년 3월5일 첫 1위 ㅜㅜ, 3월8일 공중파 첫 1위, 3월12일 1위, 3월19일 1위 10년 3월4일 1위, 3월11일 1위, 3월12일 1위, 3월14일 1위, 3월19일 1위, 3월26일 1위
10/03/29 21:10
군대 이등병때 처음접한 카라 였습니다. 저도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ㅠ
이렇게 잘 커줘서 팬으로서 이렇게 웃게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어서 핸드폰 CF 찍어주세요.. 노예계약이 조금 남았지만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습니다..
10/03/29 21:17
햄촤가 캐고생을 할때부터 카라를 슬슬 보기 시작했었죠
카라가 행복해지는 과정을 하나씩 봐가면서 저도 같이 행복해지더군요 쉽게얻어진 인기가 아닌 정말 고생해가면서 얻어낸 자리이고 인기이니 카라는 정말 롱런할 수 있는 좋은 걸그룹이 될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10/03/29 21:45
핑클과 SES 때부터 걸그룹 좋아라 했었고, 지금도 원더걸스, 소녀시대, 티아라 등등 어지간한 걸그룹 좋아하는 아저씨(슬프다)이지만 ,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정이 가는 그룹은 카라입니다. 특히 PGR에 상주하다시피 하는 눈팅 유저이다 보니 다소간 세뇌되어버린 느낌도 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10/03/29 21:50
KnightBaran.K // 그 둘은 공통점이 있죠. 아마. 훗.
최근, 피지알에 잘 들르지 못했는데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카라 3주년 정말 정말 축하하구요.
10/03/29 21:54
카라는 정말 멤버 한명 한명이 고생도 많이하고 그래서 누구보다 겸손하고 열심히 한다는 점이 매력이죠.
지금까지의 자세가 변하지 않는 이상은 저를 비롯한 팬들도 그들을 계속 사랑할 수 밖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0/03/29 21:56
후후, 역시 올라올 줄 알았습니다.
아까 집에 오면서 휴대폰으로 확인하긴 했는데 로그인이 귀찮아서 지금에서야 댓글을 다네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는 이제 슬슬 다른 곳을 개척하러..
10/03/29 22:54
잠깐 지적을 좀 하자면 짤방에 욕설이 들어가있네요. 모자이크 처리하심이 어떨실런지,,, 유게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룰로 알고 있습니다.
10/03/30 00:17
정말 풋풋했던 데뷔무대를 보게된게.. 벌써 3년이 흘렀네요.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그룹이 되길 바라며..^^ 3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30주년 50주년 쭉쭉 가봅시다 !
10/03/30 00:43
저 역시 이곳 PGR에서 세뇌되어버린 느낌입니다만.. 지금은
아이돌 그룹중에서 카라 음악을 가장 많이 보고, 듣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냥 이쁜 아이들로만 생각했던 아이돌 멤버의 글을 보고 감동을 받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리 햄촤에게 저런 면이.. 놀랬고, 또 멋져보이네요. 3주년 진심 축하드립니다.
10/03/30 01:02
카라 3주년 축하드립니다..^^
음..소녀시대 덕후이지만 요즘 카라도 너무 좋습니다... 카라 멤버들은 정말 속도 깊고..다섯 명의 멤버가 각자의 역할이 확실하고..항상 열심히 하고..서로 너무 끈끈해 보여서 너무 보기 좋아요. 지금까지의 3년동안의 과정이나 최근 일본 진출(게키단히토리상의 이야기 등등..^^)등도 보면 눈물과 드라마틱함이 있어서 더욱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전 JRPG를 좋아하는데..FF 시리즈 광팬이랄까요. 근데 언제 부터 점점 끌리다가 결국 요즘 열심히 플레이 하는 게임이 있습니다..테일즈 시리즈...가장 최근작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FF 13과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작년 부터 JRPG 팬 사이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두 게임 입니다만.. 왠지 굳이 갖다 붙히자면 요즘 소시는 FF13...카라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뭐에도 비유하기도 힘든 드퀘 시리즈가 있긴 있습니다만.. FF13은 압도적인 비쥬얼로 계속 보여주는 게임을 지향하면서도 특유의 FF스러움을 잊지 않고 있고..(물론 이번에 실망한 분들도 많습니다만 저는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왠지 깊고 손맛이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이거 이 두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에겐 정말 뻘글이 될 수 있는데..^^) 어쨌든 제가 두 게임을 요즘 다 사랑하는 것처럼 소시와 카라 두 그룹 다 너무 좋습니다...^^ 이런.. 제 생각을 두서 없이 적다 보니 카라 3주년에 다른 걸그룹 얘기를 써버렸네요..카라 팬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단순 비유 차원에서..^^ 어쨌든 카라 3주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KARA FOREVER!!!!
10/03/30 01:56
우선, 카라 3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짝짝짝 by (요즘~ 흔하디 흔한)아저씨 카덕
... 이번에 방송된 [택시]라는 케이블방송을 우연하게 보게됬는데, 방송 중... 타 그룹에서 누군가를 스카웃 한다면 누굴 빼오고 싶나? -> 라는 질문에 규리양과 승연양은 이구 동성으로 태연양을 꼽았습니다. - 카덕인 제가 항상 소녀시대를 보면서 부러운건, 메인보컬인 태연이 항상 든든하게 버티고있다는점. (+ 제시카,티파니,서현 이라는 풍부한 서브 보컬의 존재. 물론 써니양도 많이 는건 사실입니다...) => 왜 이런 풍부한 자원을 두고...;;; 이번 [런데런]은 그나마 활용한 편입니다. - 카라는 확실히 아킬래스건이 존재합니다. 메인 보컬의 부재... (성자양이 버티고있는 카라는, 과연 지금과 같은 성공을 할수있었을까???에는 확실한 답을 내기 힘들지만...) 기량면에서 규리양은 딱, 서브보컬로 적격이고 승연양, 니콜양의 기량도 많이 향상된건 확실하지만 위 언급한 소녀시대 서브보컬보다도 기량이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간단하게... 소녀시대는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활동영역을 늘여갈수있지만, 카라는 그 곡의 선택이 상대적으로 협소하다는 단점을 88라인 두 맴버들이 더 잘알고있다는게 참으로 짠~했습니다. ... 5맴버들 다 사랑스럽지만~ 걱정은 걱정입니다.(제발 노파심으로 끝나길...)
10/03/30 08:20
카라가 3주년이군요.
앞으로도 꾸준했으면 좋겠네요. 소시를 제일 좋아라 하지만, 카라 또한 좋아라하고 두 그룹 모두 잘~ 됐으면 좋겠어요. 으하하하. MSL 브레이크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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