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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15:33
[단독] 故 최진실 동생 최진영 사망 '충격'
가수 최진영이 숨진 채 발견됐다. 최진영은 현재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최진영의 한 측근은 29일 오후 “그의 가족으로부터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들었다.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확한 사인 등은 전해듣지 못했다. 비통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ㅡㅡㅡ 이 기사는 아예 사망을 단정 짓고 있네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03/29 15:3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44&aid=0000115196
이 기사는 자살에다 사망이라고 하네요...
10/03/29 15:38
이러니까 함부로 자살하면 안됩니다. 안재환 어머니도 실의 끝에 사망했는데 한사람의 자살이 얼마나 주위 사람들에게 파장이 큰지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
10/03/29 15: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 사람에게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사채루머가 생각나네요. 안재환 -> 최진실 -> 최진영 쩝.
10/03/29 15:39
날씨도 풀리고..야구도 개막하고...
화창한 봄을 즐기고 싶은데 왜 이리 슬픈 소식이 많은지.. 아..정말 자살은 나빠요..평소 관심이 크지 않던 연예인이 죽어도 이리 철렁하는데 하물며 그 사람 주변 사람들은 어떠할지.. 저로선 감히 상상조차 어렵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10/03/29 15:41
어떻게 하다가 일이 이렇게 흘러와 버린 걸까.
어머니, 아이들과 정선희씨등을 비롯한 주위사람들은 도대체 몇 명의 아끼는 사람들을 동시에 잃은 것 입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10/03/29 15:46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77&aid=0002346655
target=_blank><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77&aid=0002346655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77&aid=0002346655 </a> </a>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77&aid=0002346649 target=_blank><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77&aid=0002346649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77&aid=0002346649 </a> </a>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024420 target=_blank><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024420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024420 </a> </a> 아시아경제에선 약먹고 자살하셨고 어머니가 처음발견, 매니저에게 병원으로 오라고 한 전화로 인해 언론공개가 됬다고 밝혔고 머니투데이에선 목매고 자살하셨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도대체 무슨죄가 있다고 2년도 안되서 다큰 아들딸들 이리도 보내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3/29 15:46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죽은 분을 탓해서는 안 되지만, 누나의 죽음으로 그 고통을 잘 아실 분이.. 또 두 조카는 어떡하라고..
10/03/29 15:4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2&aid=0002124471
여기선 또 전깃줄로 목매달았다고 나오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024424 고인이 우울증을 앓았다고...
10/03/29 15:49
아.. 너무 안타까운 남매네요.. 눈물이 납니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끝난 인생이지만,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힘들고 슬프게 만들었을까요.. 아아..
10/03/29 15:51
정말 이렇게 원망 스러울 수가 없네요. ㅠㅠ
고인에게 이기적이라는 말을 하는 건 정말 무례한 일이라는 건 알지만 누나까지 간 마당에 조카들과 어머니는 어쩌라고 그런 방법을..................... ㅠㅠ
10/03/29 15:52
누님이 그렇게 가셨고.. 그걸 어머니나 조카들이 잊으려고 하는것들도 봐 왔을텐데..
어쩌자고.. 에휴 이건 아니죠.. 어머니를 생각하셨어야죠..
10/03/29 15:52
누나일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전 무엇보다도 최진실씨의 아이들이 조성민씨에게 갈까봐 그게 제일 걱정되네요.
10/03/29 16:03
아... 온 국민의 사랑을 받던 두 남매에게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건가요.
처음에 봤을 때는 제가 예전에 올렸던 오보였기를 바랐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겨진 최진실, 최진영씨의 어머니와 최진실씨의 자녀분들은 어떻게...........................
10/03/29 16:16
최진영, "3년의 공백, 20년지기 김정민 응원에 컴백 결심"
최진영은 가수 겸 배우 김정민, 마술사 최현우가 소속된 엠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에 최근 둥지를 텄다. 2월말 말레이시아로 일 때문에 출장을 갔다가 2일 조카인 환희, 준희의 개학식을 챙기기 위해 돌아온 그는 이번 자리를 시작으로, 빠르면 올해 안에 연기자로 컴백할 전망이다. "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사실 고민도 많았다"는 그는 "조용히 환희, 준희를 돌보며 생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날 안쓰럽게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내가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어둡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괴로웠다. 이젠 그러지 않기로 했다"며 밝게 웃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그는 학업에 매진하며 주위에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양대 예술학부 연극 전공 09학번으로 입학해, 1~2학기 성적 모두 평점 3.8점 이상을 올리며 장학금을 받았다. 최진영은 "1학기 때 장학금을 받고, 2학기 때는 추가로 총 23학점을 이수했다. 2회 연속 장학생이 될 줄은 몰랐는데 성적이 예상 외로 잘 나왔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동생 같은 동기들이 잘 챙겨주다가도, 요즘은 날 경계하는 눈치를 보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ㅡㅡㅡ 이 기사가 3주전 기사입니다 ㅜㅜ
10/03/29 16:22
아....키울 때 얼마나 이뻤을 자식들일텐데 이렇게 2명이나 보내나요.
노모를 두고 어찌 이런 불효를...ㅠㅠ. 조카들 잘 보듬어 가면서 좋은 처자 만나서 살기를 바랬는데.
10/03/29 16:24
누나의 자살이 부모와 아이들에게 어떤영향을미쳤는지 뻔히봐왔으면
부모 가슴에 대체 뭔짓을하는건가요... 제발자살만은아니길요 애들은 어떻하라구....
10/03/29 16:52
수업 듣다가 문자로 소식 듣고 너무 놀라서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질 않더군요.
노모분도 말로 할 수 없을 충격이겠지만.. 고 최진실씨 아이들은 또 얼마나 충격을 받을지 걱정이네요. 정말 자살한 당사자들도 안타깝지만 주변 사람들이 더욱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3/29 17:13
사망원인을 우울증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보통 우울증을 단순히 우울한 기분이 심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우울증은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는 병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며 병이 심해지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10/03/29 17: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KY의 목소리가 제 귀에서 울리는 것 같네요.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의 모습을 그리고,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10/03/29 17: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라는 영화에서 '그 집앞'을 수줍게 부르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지만 이왕이면 힘들어도 꿋꿋하게 버텨주길 바랬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10/03/29 20: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예인 우울증이 간단한게 아닌가보군요.. 아........ 한 때 국민의 남매가 비운의 끝을 맞네요.. 아쉽고 슬픕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늘나라에서 진실씨와 영원히 행복하게 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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