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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6 18:54
저 올해 열심히 좀 살아보려는데...
스타2, 디아블로3,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등 올해는 왜 이리도 괴롭게 하는게 많은지... 읰....
10/03/16 19:04
흐 왜 안 올라오나 했습니다...
24와 하박사 달리느라 오늘 못 봤는데.. 내일 봐야겠네요. BOB만큼 재미있기가 힘들정도로 BOB가 엄청난 수작이긴 한데... 저도 한 10번정도 본 듯 이게 드라마야? 소리가 절로 나오는 믿어봐야죠... 초반이니 인물 걱정은 기우이길 바랍니다. 저도 글쓴분 생각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해 질거라 믿습니다. 딴소리지만 오늘 24시 초대박~ 그동안 평균정도는 해줬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었는데 중반되니 포스 살아나네요..
10/03/16 19:21
아 몰랐는데 나왔군요!!
오늘 내일해서 꼭 봐야겠네요.. 닭한마리 시켜놓고 정자세로 봐야되는거 하나 생겼네요 ^^;; 오, OST는 한스쥠머 로군요..
10/03/16 20:00
저도 BOB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영어는 하나도 못하지만 30번은 본덕에 자막없이도 봅니다;)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봤는데
아직 1회라 그런지 좀 루즈한 맛이 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전개가될 2회부터 기대해보겠습니다. (솔직히 BOB도 1회에 뭐야 했다가, 2회부터 넋놓고 봤습니다.)
10/03/16 22:18
제 출연작이 될 뻔한 작품이 드디어 나왔군요.
제 친구들(한국인, 일본인)은 출연했습니다. 07년 호주 케언즈에서 엑스트라 촬영이 있었습니다. 역할은 자빠져있는 일본군 시체................ 머리까지 다 삭발했었는데...
10/03/16 22:40
일본군 각 개인도 전쟁이란 재앙의 피해자는 맞죠.
이건 인정해야합니다. 한 개인이 비틀어지고 썩은 체제와 사회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피해자가 된다는건 알아야합니다.
10/03/16 23:54
BOB 마지막에 이지 컴퍼니 훈련 교관이랑 만나서 경례할때 모습이 생각나네요. 진짜 짜릿했는데..
퍼시픽1편 지금 막 보고 왔는데 괜찮을거 같습니다. 근데 07년에 촬영을 했는데 이제 시작하다니..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처럼 한주 찍고 그날 보내보내는 이런거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10/03/17 00:33
1화 다운받아서 봤는데... 기대감을 증폭시키더군요...
전 BOB를 좀 뒤늦게 본 편인데 한편 한편이 정말 영화같았습니다 시작할때 목탄(? 맞나요? 제가 미술쪽은 젬병이라;;) 같은걸로 스케치하면서 인물들 그림이 나올때 멋지더군요 ^^
10/03/17 01:28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정말 재미있게 봤던 저로서는 이번 퍼시픽은 아직까진 임팩트가 약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후의 이야기들이 기대가 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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