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3/08 05:18:44
Name 김스크
Subject [일반] 세계에서 탁구가 두번째로 강한 나라는 어디인가?
http://blog.naver.com/woksusu/150082258001
(세계에서 두번째로 강한 나라 확인..)

  
현대 탁구에서 중국은 남,녀를 불문하고 언제나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해 왔는데요, 중국에서는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에이스들이 등장하고 있고,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른 선수라해도 절대 나태해질 수없는 철저한 경쟁 시스템의 도입으로 앞으로도 중국 탁구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사실에는 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최근에 국제 대회에서 나날이 성장하고있는 중국의 차세대 에이스들을 지켜보면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매월 'ITTF(세계 탁구 연맹)'에서 발표하는 탁구 세계 랭킹에서도 중국 탁구의 강세는 그대로 반영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의 범주에 드는 세계 랭킹 50위권의 선수중에 중국 선수가 총 11명이 랭크되어 있는데요, 11명중에 6명(마 룽, 왕 하오, 마 린, 왕 리친, 하오 슈아이, 첸 치)은 세계 1위를 포함하여 세계 10위권내에 올라있는 선수들이니 세계 탁구계에서 중국 탁구의 비중은 실로 대단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가리
10/03/08 05:28
수정 아이콘
중국은 탁구에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인들에게 탁구는 국민스포츠니까요. 초등학교 운동장에 탁구대 3대 있는거 보고 깜놀한 적도 있습니다. 보통의 헬스장이나 사무실 한켠에는 여가시설용으로 탁구대가 있구요. 제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복도식이었는데 복도 한켠에 탁구대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인맥풀이면 앞으로 중국탁구를 깨기는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그런만큼 유승민이 왕하오를 이긴 2004년 올림픽은 충격이지요. 그래서 유승민 굉장히 유명하구요.
Zakk Wylde
10/03/08 05:38
수정 아이콘
스웨덴은 이제 탁구 안 하나요? ㅠ

옛날 제가 어렸을때는 탁구장도 많았는데 지금은 탁구장은 구경하기가 힘이 드네요..

중국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한국 탁구 화이팅 ⓑ
Humaneer
10/03/08 08:12
수정 아이콘
중국의 탁구선수가 4천만이라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_-;;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죽어라 탁구를 친 다음에, 그 중에 제일 잘 치는 5명을 뽑았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으허

중국선수를 이기는 것 자체가 거의 기적이라고 봅니다.
10/03/08 10:26
수정 아이콘
탁구의 모든 종목(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등...) 중에서 가장 최고의 하이라이트이자 자존심이 걸린 종목이 '남자 단식' 이라고 하죠?
6번의 올림픽에서 한국이 2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게다가 유승민 선수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를 꺾고 우승했다는게
새삼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The HUSE
10/03/08 10:41
수정 아이콘
저 2004년 올림픽 때 중국 출장 나가 있었는데,
남자 단식 결승때, 중국어 선생님하고 과외는 안하고 경기를 봤었습니다.
정말 경악을 하더군요.
중국에서의 탁구 인기는 다들 아실테고,
과외선생님한테 물어보니, 그 중에서도 남자 단식을 최고로 치더군요.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그러긴 하지만...)
유승민 정말 최고 였습니다.

뻘플 : 글쓰다보니 2004년도 20살이었던 선생님은 어떻게 이쁘게 잘 컸나 궁금해지네요.
메일 주소라도 받아둘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033 [일반] 당나라군대 "부모 그늘 못벗어난 '초대딩' 군대 간거 맞아" [68] 나, 유키호..7552 10/03/08 7552 0
20032 [일반] SharNas 님에게 쪽지를 보냈던 사람입니다. [31] The Way You Are5024 10/03/08 5024 0
20030 [일반] [도움요청] 카메라 도난 관련 도움을 요청합니다. [13] shadowtaki3849 10/03/08 3849 0
20029 [일반] 실종 여중생 용의자 형 감령? [37] Leeka5420 10/03/08 5420 0
20028 [일반] 82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산드라 블록 [23] 여자예비역5123 10/03/08 5123 0
20027 [일반] SBS 월드컵 단독 중계 확정 (오늘자 전면 광고) [86] 반니스텔루이7190 10/03/08 7190 0
20025 [일반] 무한도전 마이너리그 [19] 박루미7806 10/03/08 7806 0
20024 [일반] 전생, 윤회 그리고 영혼... [44] KnightBaran.K4298 10/03/08 4298 0
20023 [일반] PGR카오스 클랜에서 알려드립니다. [24] 파벨네드베드3798 10/03/08 3798 0
20022 [일반] 포기하고 싶습니다. [21] 방랑자크로우9574 10/03/08 9574 0
20021 [일반] [오유] 엄청난 택견영상 [18] Shura5255 10/03/08 5255 0
20020 [일반] 'KCC스위첸 Fest on Ice 2010' 아이스쇼가 올해도 열립니다^^ [10] 로즈마리3495 10/03/08 3495 0
20019 [일반] 무한도전과 일박이일의 자막. [30] sungsik7754 10/03/08 7754 0
20018 [일반] 세계에서 탁구가 두번째로 강한 나라는 어디인가? [12] 김스크5420 10/03/08 5420 0
20016 [일반] 오늘 입대합니다.. [31] 홍Yellow3299 10/03/08 3299 0
20014 [일반] 주말의 행복, '그대 웃어요'가 끝났네요. [12] 선미남편3660 10/03/08 3660 0
20012 [일반] 말하지 않아도 감동이다 - 무한도전만의 감동표현 방식 [28] ㅇㅇ/6403 10/03/08 6403 0
20009 [일반]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을 하지 않기로 한다는군요. [22] 소인배5356 10/03/07 5356 0
20008 [일반] 오늘 워드 필기시험쳤습니다.... [19] 자갈치3997 10/03/07 3997 0
20007 [일반] 팀버튼의 앨리스 관람기(스포스포스포) [21] 부엉이3696 10/03/07 3696 0
20006 [일반] 만화 '원피스'에대한 주관적 소견 -1회.(전체적 내용수정) [28] nickyo6327 10/03/07 6327 2
20005 [일반] 09-10 KCC 프로농구 21주차 리뷰 [9] lotte_giants2823 10/03/07 2823 0
20004 [일반] 정말 죽여 버리고 싶습니다.... 실종 여중생이 주검으로 물탱크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205] 아우디 사라비9152 10/03/07 915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