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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7 20:06
저는 이효리때문에 망할뻔한걸 멤버들이 살린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효리씨만 나오면 꼭 이상해지더군요..-_-; 시즌2에서의 이효리특집도 기대이하였고... 드라마 특집은 대부분이 인정하는 최악의 특집중 하나에다가 이번에도 증인 이효리 비중이 너무 커져서..
10/02/27 20:09
전 이효리씨 때문에 더 빵빵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간만에 소리내어 웃었거든요. 돌리면서 쓰시지 마시고 그냥 대놓고 이효리씨 싫어하신다고 쓰시면 됩니다.
10/02/27 20:14
저도 왜 출연했는가 싶더라구요..
뭐 저도 이효리씨 부분 빼고는 다 재밌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이효리씨를 싫어하는건 아니구요 쩜오 발언등등을 이끌어낸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10/02/27 20:37
재미 느끼는 건 개인차인데 댓글이 좀 까칠하시네요.
이효리씨를 싫어하지 않더라도 무한도전에 나온 이효리씨 부분이 루즈하다고 느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원래 굉장히 이효리씨 좋아하지만, 오늘은 좀 별로였다고 혹은 무한도전에 나온 이효리씨는 별로였다고 하면 안되나요?
10/02/27 20:53
글을 어떻게 수정하셨길래.. ;;
개인적으론 이효리씨 대사 자체(?)는 별로 였는데 이효리씨로 인한 파생어가 참......크크 그걸로 이효리씨의 출연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여하간 레전드였어요 흐흐
10/02/27 20:08
오늘은 진짜 명수형의 날이었죠. 물론 모든 멤버들이 다 재밌었지만
이런 스튜디오나 폐쇄된 공간내에서 상황극하는건 명수형님이 에이스입니다. 쩜오발언, 세시 발언, 눈물연기, 나 꽂아줘 등등 주옥같은 애드립..
10/02/27 20:15
김제동 님이 벌칙수행 같이해야한다했으니 번지점프로 가는게 맞는것 같네요.
전속가수 케이윌 나오는것 보니까 왠지.... 쩌리짱이 싫다고 빠지고 케이윌 집어넣는거 아닌지...
10/02/27 20:11
이효리씨 나올때는 잠시 웃음이 잦아 들었다가
그 부분들만 빼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이효리씨만 나오면 무한도전에 위기가 닥치는것 같아요 -_-; 주옥같은 애드립에 상황극에 2주가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다음주 번지점프의 텐트와 알래스카는 더더욱 기대 되네요.
10/02/27 20:16
장변호사님 진짜 무섭다고 느껴질 정도더군요.
그 대단한 김앤장을 괜히 이긴게 아닌듯합니다. LG카드 상대로 혼자서 승소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2280003285&code=920100 기사입니다. 후덜덜..
10/02/28 01:32
장변호사님 너무 멋있었어요. 변호사쯤 하려면 저런 말솜씨가 있어야 하는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꼭 무슨 드라마에 나오는 변호사님이였어요.
10/02/27 20:17
이효리씨가 나왔을때는 약간 억지스럽게 없는말을 지어서 폭로하는 느낌이랄까;; 좀 가라앉더라구요.
명수옹이 오늘 대박 이었구요. 그 다음으로는 , 정형돈: 다음엠티때는 제가 똥을 싸겠습니다!!
10/02/27 20:31
근데 아침밥 한번만 빼달라고 말한건 실제로 패떴에서 방송됐었습니다.
콘써트 연습때문에 힘들다고 한번만 빼달라고 했었죠. 거기다 전날 게임이 물에서 하는거 그거 찍고 실제로 몸살 걸렸었습니다. 결국엔 병원 왔다갔다 하고 콘써트 마치고 다시 입원.. 방송 3사 연말 가요프로 모두 못 나갔죠.
10/02/27 20:41
그거 말고도
전화통화, 회식, 집에서 안자니까 좋네 등등 사적으로 있었던 일 앞뒤 다 자르고 얘기하고 유재석씨가 변명못하게 말 자르고 하니까 맥이 끊기더라구요. 김제동씨처럼 반격 당할때는 당해야 빵빵터지는데
10/02/27 20:19
한국방송보고 이렇게 웃어본적 처음입니다. 케케
그런데 새로운 마봉춘사장이 pd수첩, 무도 폐지 얘기가 있어서 한편으로 불안하기도 하고...
10/02/27 20:24
무도 없어지면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엄청난 광고비 날아갑니다. 그렇다고 입맛맞추기 위해서 김태호pd(라 쓰고 태호신이라 읽습니다)
하차시키면 제가 볼 땐 유재석씨나 박명수씨도 자연스레 하차할 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뭐 자연스레 폐지로 가겠죠. 그리고 그 전에 태호 피디 하차하면 수 많은 시청자들이 가만 있지 않을겁니다
10/02/27 20:20
저번주에 도니가 혼자 너무 진지한거 같아서 별로였는데
오늘보니까 포텐 빵터진게 맞더군요. 개인적으론 진짜 눈물흘릴뻔했습니다. 뭐때문인지 기억도 안날만큼 웃겨서..
10/02/27 20:21
오늘 웃다가 배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원래 예능보고 잘 웃지를 않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소리내서 웃어본건 정말 오랜만인듯..
두데에 명수옹 격찬하는 글 좀 남겨야 겠어요. 무도는 정말 매니아층을 모으는 힘이 있는거 같습니다.
10/02/27 20:24
전 박명수때문에 짜증났었는데...
어쨌든 이제동과 이효리가 가세한 폭로전 정말 실컷 웃었습니다... 무한도전 레전드 중에 레전드... -_-=b
10/02/27 20:25
이효리씨 나왔을때 폭로전을 펼치면서 재밌어지긴했지만, 후반부에 약간 루즈해졌을 때가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가라앉았을때 유재석씨가 눈물연기를 펼치면서 다시 분위기를 띄우더군요.새삼스레 유재석씨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경벗으면서 눈물연기 펼쳤던 타이밍이 정말 예술이였죠.
10/02/27 20:28
쩜오 드립은 라디오에서부터..진짜 빵빵 터지는 얘기죠.
저는 지금 제가 쩜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재석 강호동이 까딱 잘 못하면, 제가 치고 올라갑니다. 그래도 제가 아직은 재석이 옵션이기 때문에, 강호동씨가 먼저 실수로 미끄러졌음 좋겠구요.. 근데, 오늘 똥드립, 오줌드립, 포경드립으로 또 방송심의위원회 경고라도 먹는 거 아닐지.. 신임 사장이 잘 좀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법조인들도 빵빵 터지시던데
10/02/27 20:45
명수옹 포스 진짜 쩔더군요. 완전 예능감이 물오를대로 올라서 치고빠지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효리씨의 출연으로 더 재미있는 멘트들이 많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장변호사님이 '이효리씨의 발언은 신뢰할수가 없습니다'할때 진짜 오오! 거리게 하더군요.
10/02/27 21:05
이효리씨때문에 재밌었는데..ㅜㅠ 너무 예능을 진지하게
유재석씨 걱정까지 하시면서 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다 재밋으라고 하는건데;; 결국 방송에서 길을 노상방뇨했다고 말한 유재석씨와 비슷하죠;;
10/02/27 21:08
이효리씨 오늘 그냥 무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쩌리짱은 쩌리로.. 노홍철도 초반에만 크게 활약했고 갈수록 좀 파워가 약해지더군요. 하지만 매화가 그렇습니다만 요번주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로 불리워도 될만큼 빵빵 터졌습니다. 제일 웃겼던게 유재석씨의 그 눈물 연기가 정말 대박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명수형이 거기서 거들거리는것도 훌륭했구요. 이번화를 보면서 역시 유재석과 박명수의 콤비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명수형의 쩜오 드립도 대박이었구요. 그나저나 오늘 김제동씨 출연으로 인해서 김제동씨가 은근슬쩍 고정멤버로 갈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길씨처럼 말이죠.
10/02/27 21:15
김제동씨 들어오면 은근 재밌을것 같긴 한데 유재석씨랑 캐릭터 겹치는면이 젤 문제긴 하겠네요. 이윤석씨도 이것때메 무한도전인가 어느 예능 프로에서 그렇게 얘기했었죠.
10/02/28 01:34
그냥 보고만 있어도 편안하고 기분 좋은 분이 김제동씨인데 이참에 들어온다면 8인체제 짝도 맞고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음주 번지 점프 텐트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파일럿으로만 그쳤던 그 프로그램이 안방에 고정으로 찾아오길 바래요. 1회 주인공은 뭐... 김슨생 정도?
10/02/27 21:30
음 근데 댓글에 왠 이효리씨 평가가...
저는 이효리씨 나왔기 때문에 대박친거 같은데요. 어차피 이효리씨한테 직접 웃기라고 오라그런것 보다는 소재로 삼기 위한 출연이었지 싶은데요. 이효리씨를 소재로 해서 얼마나 많은 웃음이 빵빵 터졌나요;; 사람들 생각이 다를수는 있지만 적어도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이효리씨만 나오면 위기라는 둥 이런 소리를 들을 이유는 없을 듯 싶습니다...
10/02/27 22:13
이효리씨때문에도 저는 빵빵 터졌었는데요- 완전 웃겼습니다 오늘 진짜 전설의 레전드였어요!
아 진짜 내내 웃었네요!! 명수옹 오늘 완전 폭발이었어요 으하하하
10/02/27 22:15
평소에 이효리씨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오늘은 이효리씨 재밌었는데요. 흐흐..
김제동씨 고정으로 가기는 무리가 있는데 곧 하하씨 복귀하고 거기에 김제동씨까지 추가되면 8명인데.. 너무 많아요. 김제동씨 출연료가 싼 것도 아닐텐데.. 오늘 김제동씨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역시 안 죽었더군요. 어디서든지 좋은 모습 보고싶습니다. 더불어 오늘 무도는 정말 레전드!!
10/02/27 22:17
오늘 저희 어머니 배꼽이 탈출했습니다. 웃다가 쓰러지시는 줄 알았어요.
특히 포경수술 부분에서 넘어가시더군요;;; 다음주 컨셉이 '오마이텐트'라는데, 김제동씨가 파일럿으로 간을 봤었고 시청자평가도 호평이었지만 결국 편성이 되지 못한 프로그램이지요. 연예대상때도 김제동씨를 생각하는 유재석씨의 마음이 보였는데, 다음주 컨셉을 '오마이텐트'로 잡을 것만 봐도 김제동씨에 대한 무한도전 전체의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10/02/27 22:48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편 알래스카 특집을 이끌어내는 과정도 그렇고 무한도전은 정말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10/02/27 23:07
거침없이 잘생긴 제동씨의 포경수술논쟁도 재밌었죠. 크크크크
뚝느님은 제동씨 혼자 큰 상처 남기는것 같아 남들보다 아래에 위치한 치부도 스스로 드러내구요. 오늘은 정말 모든 장면이 레전드 크크 장변호사님은 정말 질문 하나하나가 다 소름이...
10/02/27 23:50
많은 분들이 무도 건드리면 가만 안있겠다 하는 동안에
그래 무도는 안건드려 하면서 눈에 안 띄게 더 파렴치한 짓들 하리라고 예상합니다. 첨에 방문진 이사들 올 때도 시청자들은 무도 걱정했었죠. 결과는 사장교체로 MBC 꿀꺽...
10/02/28 00:36
아무 생각없이 1시간 넘게 웃을 수 있던 특집이었습니다.
계~~~~속 웃었네요. 웃음이 그칠만 하면 또 터지는... 그나저나 알래스카에 정말 '김상덕' 씨가 계실지...
10/02/28 03:37
저번주는 솔직히 어수선하기만 하고 웃음 포인트 못잡는 등 별로였는 요번주는 빵터졌네요
그 이유는 저는 이효리씨랑 김재동씨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효리씨가 나왔기때문에 유재석씨을 추궁 할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졌고 거기에서 오늘 웃음 포인트가 다 나왔다고 생각 합니다. 항상 PGR에서는 첫댓글이 중요한데 위에도 썼지만 병아리님 댓글이 이효리때문에 재미 없어질 뻔했다는것은 상당히 아주 억지인것 같습니다.
10/02/28 05:21
오늘 쩜오는 정말 너무했습니다.
오늘 재밌는 장면이 정말 많았거든요. 1. 자팔러오셨습니까? (찌롱) 2. 모범시민 (길&PD) 3.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길's 코디) 4. 밍크고래 (길) 5. 누가봐도 못생겼는데 비하하시는겁니까?(이건 예고로 나와서...)(길) 6. 방청객을 교체해주십시오.(쩌리짱) 7. 잠시만요. 이효리씨 이야기 좀 들어볼께요.(도니) 8. 3시 반 2차회식(명수 feat. 제동) 9. 울었습니까 안 울었습니까? & 우리나라는 울음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날유&명수) 10. 싫어 싫어 싫어 싫어(박명수) 11. 눈물샘폭발(유재석 feat. 제동 효리) 12.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 안했어요) (제동) 13. 젖꼭지가 좀 더 아래에 있다. (날유) 14. 다음 MT에선 제가 똥을 싸겠다. (도니) 15. 정말요? 아닌가요? 아님 말구요. (장변호사) 하지만 제 기억속에 남은건 쩜오입니다.
10/02/28 07:25
승리의 쩌모쩌모쩌모쩌모쩌모!!!!!!!!!!!!!!!
으하하하 이효리가 아니라 다른사람이 나왔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 이효리씨도 예능내공이 쌓여서 생각보다 잘하던데요. 길이 눈물약 건네주니까 바로 찍어바르고 유느님이 달라니까 또 슬쩍 건네주죠. 뭐 이효리씨 특유의 오바형 예능이 안나온 것은 아니지만 그정도면 잘 맞춰주고 이야기의 브릿지도 됬으니 중박은 친거겠죠 ^^ +) 패떳은 이효리 유재석남기고 다바꿔야했는데 아이돌 수만 늘었더군요 답이없네요. 토요일 우정출연 통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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