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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7 22:47
'춤추는 대수사선'은 영화로 알게되어 드라마로 처음부터 끝까지 봤던...
올해여름쯤 다시 '춤추는 대수사선'이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10/02/07 22:55
미드 : 프렌즈, 덱스터, 보스턴 리걸
일드 : 히어로, 결혼 못하는 남자, 오렌지 데이즈, 타이거 & 드래곤 2009년에 본 드라마 중에는 하얀 봄이랑 JIN, 덱스터 시즌4가 가장 재미있었네요.
10/02/07 22:58
저는 미드는 ER을 꼽지만 프렌즈도 참 재밌게 봤죠. ER-24H를 가장 좋아합니다.
일드의 경우에는 저의 경우에도 춤추는 대수사선 이죠. 가장 처음 접했던 일드이기도 하고 가장 많이 본 일드이기도 하구요. 한드는 잘 모르겠네요. 뭔가 팍 와닿게 본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굳이 있다면 어린시절 본 모래시계/여명의 눈동자 정도..
10/02/07 22:59
한국드라마 중에선 하얀거탑이 가장 설레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네요.
비록 뒤늦게 봤지만 한회한회 볼때마다 숨이막혀서 볼수가 없었습죠. 손에 땀을 쥐게하는 극적 전개도 전개지만 장면마다 삽입되었던 OST도 큰 몫 했었죠. 보고 또보고 또봐도 참 재밌는 드라마더군요..
10/02/07 23:13
음...최근작품은 생각나는게 없고,
한드 - m본부 : 떨리는 가슴 11~12부(인정옥작가편), k본부 : 부활,마왕,경성스캔들 일드 - 토시이에와 마츠, 야마토나데시코, 여왕의 교실을 재밌게 봤었습니다.(너무 옛날것들인가...;;;)
10/02/07 23:22
프렌즈는 시트콤 아닌가요? ㅡㅡ''
미드 : Breaking Bad 일드 : 춤추는 대수사선 한드 : 네멋대로 해라 사실 가장 좋아하는 것을 뽑으라면 너무 힘들죠. 로스트도 좋고, 히어로즈 시즌1,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 결혼 못하는 남자, 노다메 칸타빌레 등 세상에는 좋은 드라마가 너무 많아요. ^^
10/02/07 23:23
저는 외국 드라마는 많이 못 본 편이라..
케이블에서 방영해서 본 드라마는 슈퍼내츄럴, 튜더스가 전부네요.. 둘 다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튜더스는 외국 평은 모르겠지만 제가 영문과라서 그런지 역사적 배경이나 의상, 배경 등에 흥미를 느끼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주인공도 멋지구요. (물론 므흣한 장면은 보너스.. 히) 우리 드라마는 피아노, 연애시대, 하얀거탑이 최고였습니다. 요즘은 추노도 재미있더군요. 매 회 명장면들이... 덜덜덜
10/02/07 23:42
전 한성별곡 한성별곡 한성별곡 한성별곡 한성별곡
일드는 1리터의눈물 1리터의눈물 1리터의눈물 1리터의눈물 미드는 흠 아직 손꼽고싶을정도의 작품은 없네요 CSI S7 이 제일 미쳐서 본 것 같네요 요새 파스타도 재밌고 추노도 꽤 재밌고 그외에 시청률이 높지않은 드라마들도 호평을 받고있더라구요. 한드요새 장난아닙니다 좋은일이에요
10/02/07 23:47
죄송한데 제가 지금 노래가 갑자기 생각 안나서 미칠것 같은 병에 걸렸습니다.
질문게시판에 쓰지 않고 이 글에 쓰는 이유가 그 노래가 투명인간 최장수에 나온거 같거든요... 멜로디가 약간 이현우씨의 가질 수 없나요와 비슷한거 같은데 편곡이 완전히 다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약간 하와이안 느낌 이라고 할까요? 아 그 느낌과 멜로디를 표현할수 없내요... 이게 투명인간 최장수 드라마 하던 그 시기 전 후로 나온 노래인데... 이 드라마 삽입곡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드라마 삽입곡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갑자기 그 노래 듣고 싶어져 미칠 것 같습니다. ㅠㅠ
10/02/07 23:47
본즈가 너무 제 취향이에요. 살짝 가미한 로맨스와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
아가서 크리스티에 미쳐 살았던 저에게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프렌즈는 몇번째 봐도 재밌는 명작 시트콤이죠 물론.
10/02/08 00:01
프렌즈는 요즘 온스타일에서 토요일 오전에 해줘서 종종 보는데 몇 번을 봤던거라도 볼 때마다 재밌어요. 큭큭
써머타임님// 아일랜드ost로 허락하지 않은 사랑..이란 곡이 있었는데 혹시 이 곡? 네 멋대로 해라ost에서 사용된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란 곡도 있구요.
10/02/08 00:17
아일랜드스토리님// 아쉽게도 아닙니다. 2006년도에 방영된 드라마의 삽입곡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투명인간 최장수가 맞는데 곡들을 다 들어봐도 없네요. 역시 다른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10/02/08 00:27
미드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 프렌즈, 웨스트윙 이 세개가 제일이었고 그담에 NCIS, 보스턴 리걸, 하우스정도네요...
일드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 하얀거탑, 결혼 못하는 남자, 히어로... 한드는 연애시대, 환상의 커플, 부활, 마지막승부, 모래시계, 청춘의 덫(순전히 심은하씨때문에...^^) 미드와 일드는 맨 앞 작품들이 절대 1순위인데 한드는 비스무리하게 좋아하는 작품들이네요.
10/02/08 00:37
일드는 노다메칸타빌레 정도 밖에 안 봐서 뭐라 말을 못 하겠고요.
나름 드라마 매니아인데요. 연애시대, 개와 늑대의 시간이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네요.
10/02/08 01:06
미드 : 앨리맥빌
일드 : 노다메 칸타빌레 , 속도위반결혼, 1리터의 눈물, 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 한드 : 네멋대로 해라, 개와 늑대의 시간, 히어로 의외로 미드가 생각나는 작품이 별로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앨리맥빌이 이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고 싶습니다. 드라마의 재미를 알게해준 작품이랄까요... 그중 "The Boy Next Door"라는 편이 정말 최고였네요. 일드 속도위반결혼은 결혼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해준 뜻깊은 작품이었고... 또 히로스에 료꼬양이 너무나도 저의 이상형에 가장 가깝게 나와줘서 더욱 뜻깊었네요.. 마지막으로 한드 "히어로"는 드라마를 보면서 지금의 상황과 너무나도 똑같은 드라마의 현실로 인해 눈물이 참 많이 났던 작품이네요... 아이리스라는 작품으로 빛을 많이 못본작품이지만 그래도 최고의 작품중에 하나네요..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02/08 02:39
일드 : 쿠도칸 드라마.
( 키사라즈 캣츠아이, IWGP, 맨하탄 러브스토리, 타이거 앤 드래곤, 미래강사 메구루, 나의 마법사 등등.. ) 가슴아픈 일이지만 저 중에서도 톱3을 꼽자면 타이거/키사라즈/맨하탄 입니다. 정말 처음에는 신기해서 보다가 중간에는 웃겨서 뒤집어지다가 끝에는 소름돋는 드라마들이지요. (여러가지로 돋습니다.) 이외로는 갈릴레오, 런치의여왕, 카바치타레, 소믈리에, 세카츄, 노다메 등등.. 너무 유명한 녀석들이라 다들 보셨을 듯.. 미드는.. 빅뱅이론밖에 제대로 챙겨본게 없네요 [...]
10/02/08 08:05
미드 : 그래도 역시 프렌즈죠. 그 외에는 오피스, 식스핏언더 정도.
일드 : 첫번째는 1리터의 눈물. 거의 비슷한 레벨의 하얀 거탑. 한드 : 부활!
10/02/08 08:33
2ndEpi.님// 저랑 완전 같군요 덜덜.
저도 미드는 프렌즈, 일드는 1리터의눈물, 한드는 부활과 하얀거탑을 최고로 친다는... 프렌즈는 10년동안 하면서 재미없는 에피소드가 열손가락안에 꼽을정도고 1리터의눈물과 하얀거탑은 한회한회 할수록 슬퍼지는... 부활은 미칠듯한 스토리전개와 반전들... 잊을수없죠.
10/02/08 09:31
미드: 프리즌브레이크 시즌1 (정말 흡입력..쩐다고 생각 합니다.)
일드: 춤추는 대수사선이죠 ^^; 한드: 대한민국 변호사 대한민국 변호사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의외로 시청률도 높지 않고.. ㅠ_ㅠ 정말 대사 하나하나 설정하나하나 상큼 발랄하게 보았는데.. 수작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OST도 좋은 노래 많고요. 지금 파스타가 옛날 대한민국변호사 느낌도 나서 좋더군요
10/02/08 10:08
투명인간 최장수 출연진에 비하면 시청률이 대박까지는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억 못하시는데 반갑네요~! 저도 완전 눈물 펑펑 쏟으면서 봤죠 ㅜㅜ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유오성씨와 채시라씨의 그 연기란...ㅜ
10/02/08 12:08
미드 : 미드 꽤 많이 챙겨봤었는데, 가장 기억이 남는 건 역시 "덱스터"와 "크리미널 마인드" 네요.
일드 : "백야행", "춤추는 대수사선" , 사람들이 왜 일본을 갈라파고스라고 하는지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고딩 때 일본 음악이며 드라마며 일본 문화에 참 열광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그 때보다 발전하긴 커녕 더 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드 : "그들이 사는 세상" , "피아노" , "연애시대" , "네 멋대로 해라" 시청률을 떠나서 요즘 어느 채널을 틀어도 드라마가 다 재미있고 잘 만들었더군요. 가끔 막장, 망작이 나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참 좋습니다. 괜히 한류가 일어난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배우, 연출, 작가진하며 솔직히 아시아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작 시스템은 정말 개선이 필요합니다.
10/02/08 17:52
한국 드라마에 '대장금'이 빠진게 의외네요. 전 개인적으로 한국 드라마의 역사를 쓰자면, 대장금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일드는 똑같은 히가시노 작품인데 백야행의 연출과 유성의 인연의 연출을 보고, 쿠도칸의 천재성에 감복한 적도 있습니다. 미드는 몽크라는 캐릭터가 제일 좋네요.숨막히면서 본 것은 프레이즌 브레이크 시즌1이지만.)
10/02/08 17:59
미드 : MD.House / Numbers / Criminal Mind
일드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한드 : 연애시대 / 네 멋대로 해라 / 대장금 / 불멸의 이순신 이정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참 보기 좋았고 갖고 있고 다시 보게 되는..드라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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