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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6 23:25
파랑새님은 여기에 없네요 역시 닉네임을 잘 지어야 해..
징크스를 슬럼프로 기억하다니.. 이 죽일놈의 기억력.. 익산의 가만히 형님은 닉이 길어 기억 못했어요 앞자리에서 진맥까지 봐준 데이드리머님은 ... 기억 못하시겠죠?? 시안님 팬이라면서 한마디도 못나누고 존재마져 잊었네요 진짜 애봐야지요 담에 자세한 후기 남길께요
10/02/06 23:31
제가 조금 급하게 나오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자리가 30-40모임이라 제가 결혼 인사 다니기는 조금 아닌 것 같아서, 그리고 통로가 좁아서 그랬습니다^^; hory7님 2개월 지나셔서 레벨 변경해드렸으니 이 글 보시면 이제 댓글 다실 수 있겠네요. 이제 2차 하고 계실텐데 다들 즐겁게 노실 것 같습니다. 30-40 화이팅!
10/02/06 23:32
슈슈님// 이 모임 참여하시려고 부산에서 오신 분, 익산에서 오신 분이 계시더군요^^;
다음에 정모 있으면 한 번 올라오세요~ 회비 면제이고, 날이나 날마다 오는 정모가 아니에요~
10/02/07 01:02
이런 젠장...여차여차해서 복잡한 사정속에 기차, 버스 다 놓쳤어요.
잘난 동생이 분당에 살긴한데, 이 시간에 제수씨에게 죄송해 도저히 못가겠네요. 여긴 겜방이라는...흑.
10/02/07 01:14
Timeless님// 사귄지 10 년만에 결혼해 4년차 유부남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오랫동아누만나서 서로에 대해 많이 알고있다는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는 거. 그리고 연애할때보다 훨씬 세심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주시해야 한답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응?)
10/02/07 01:36
아아.. 몇일 전 걸린 독감이 나을 생각을 안해서 못나갔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정말 몇주전부터 손꼽아 기다렸는데 도저희 밖에 나갈 몰골이 아니라.. 흑흑
10/02/07 02:20
날아랏 용새님// 이재균 감독님께서 아둔 파괴할때 완전 ....... 그러셨답니다.
용태선수 혼낸다고!! 그런데 이겨서 봐주셨데요 윤용태 선수에게 오늘 완전 싸인받고 얘기많이 나눴습니다. 왜 누님들에게 인기많은지 알수있더군요, 오늘 즐거웠습니다. 잭윤감독님과얘기도 많이 나누고, 잭윤감독님의 미모의 사모님(저랑 동갑이시던군요) 과도 얘기 많이나누고 오늘 완전 즐거웠죠!! 우리 오늘 모임 멤버들 꼭 웅진팀오프갑시다!!
10/02/07 06:44
엘케인님 ㅜ_ㅜ 누님이라니요.....저랑 나이차이가 얼마나 나신다고..흑흑
아기사진정말~~~~ 성공하셨군요...이쁘신 부인 예상합니다..응? 적절치 못한 단어선택이라는것을 보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머였지?하고.. 팬x 말하시는거구나~ 한참후에 생각해 냈습니다~ 결국 신경쓰지 않았다는 이야기니깐 신경안쓰셔도 되요^^
10/02/07 08:47
막차 표를 예약하고 가서 1차에서 그냥 술 되는대로 먹었습니다. 2차는 갔는데...나중에 일행분들은 안보이시고 ...그래서 기차타고 잘 내려왔습니다크크크. 잭윤감독님 너무 재밌으시던데요 .박용욱해설님은 해설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별로 말씀이 없으신 거 같아요. 윤용태선수는 화면으로 볼 때는 선이 굵직굵직했는데 실제로 뵈니깐 절정의 꽃미남;;;
스타판에 대한 애정을 읽을 수 있었던 [NC]...TesTER님과 500 한 잔으로 끝까지 가셨던 파랑새님,버튼 좀 눌러주시겠습니까의 비갠후에님,이재균감독님 뒷목잡게 만드신 ringring님(닉과 외모가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여자예비역님은 초절정 꽃미녀, 멀리서 보고 이윤열선수인줄 알았던 timeless님 반가웠습니다. 처자식을 버려두고 오신 비정한 엘케인님//녹취록 빨리 올려주세요.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좋은 분들 많이 만나게 해주신 Artemis님 수고 많으셨어요. 모자 잘 쓸게요.
10/02/07 10:15
댓글 남기신 시간들이 후덜덜하네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뻗어버리고 좀 전에 일어났습니다. 술 많이 마신 거 같은데 다행히 추한 꼴 안 보여드리고 집에서 GG쳐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하. 엘케인 님, 자상한 후기 감사하고요, 앞으론 꼭 기억할게요.^^ (그나저나 회비가 조금 남아서 멀리서 오신 분들은 다시 회비 좀 돌려드리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에 다 가버리셨더군요.ㅠ_ㅠ)
10/02/07 10:58
아 리플달수 있다.(유.유)<<----- 규정을 확실히 지키는 뉴비의 모습
감동의 물결의 흐르다 못해 홍해바다를 덮어버리고 ........ 30-40대 정모가 이렇게 재밌을줄은 기분에 심취해 술을 오버해버려서 2차에서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큭큭 잘 놀다가 어떻게 집에 왔는지...........;;;; 정신좀 차리고 후기 올리도록하겠습니다. 형님 누나 친구분들 어제 완전 재밌었어요 큭큭 웅진 화이팅! 윤용태 화이팅! 박용욱 화이팅! 이상 개그브러더(+1)
10/02/07 11:51
1차중간에 사라졌더니...많은 분들과 이야기도 못나누고..ㅠ.ㅠ
그대로 쓰러져 잤더니..이미 후기도 다른 분이 올리셨고....먼산- 반가웠습니다!!^^
10/02/07 12:21
역시 엘케인님 돌아가시는중에 아이폰으로 이 엄청난길이의 후기를...후덜덜...^^
처음 참석하는 PGR 모임이었는데 걱정과 달리 아주 재미있고 훈훈한 자리였네요~ 제가 말수가 적어서 많은 얘기는 못나눈게 좀 아쉽네요~ㅠ_ㅠ Artemis님 모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잭윤감동님, 용욱해설님, 용태선수!!!사..랑..합....(응?) 3040 퐈이팅!!!
10/02/07 16:19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술도 많이 마시고 얘기도 많이하고 머어 나이가 있는지라 움직이지않고 거의 제자리에만 있어서 아래쪽에 앉으신 분들하고는 많은 얘기를 못해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만 나중에 또다른 기회가 있겠지요. 어제 이재균감독님이랑 박용욱해설 그리고 윤용태 선수도 많이 반가왔고 얘기나누어서 즐거웠어요. 특히 용태선수 얼굴도 이쁘고 행동도 너무 이뻐서 (남자들이 그런소리 안좋아하는거 알지만...그래도 딱히 어울리는 단어가 없어요 ^^) 계속 감탄했어요 머리도 이뻤구요. 경기후에 와서 온겜의 손길이 닿아있기는 했었겠지만요 후후 동안이라고 다들 얘기하시지만 모임나갈 때 마다 최연장자가 되버리는건 참 슬퍼요 ㅜㅜ
10/02/08 14:52
읭? 제가 쓴 댓글이 사라진건가요.. 제가 댓글 달리는 것을 미처 확인 못하고 화면을 빠져나갔던 건인가요...;;
엘케인님.. 다시한번 반가웠습니다.. 애기 넘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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