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ess님 덕택으로 오늘부터 글을 쓸수있게된 HORY라고 합니다.
사실 정모는 나가봤어도 이렇게 큰 커뮤니티에서의 상대방들을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의 정모라서
정모 시간이 다가올수록 떨렸어요. 큭
음 저는 아무래도 어제계셨던분들 아이디들을 정확히 다 알지 못해서요
진행상황설명하는쪽으로의 후기를 남기도록할께요.
6시30분경 모임장소에 도착하여 먼저 도착하셨던 분들을 뵙고.............정체모를 긴장감속에
서로간에 정찰도 시도하지않는 아니 시도조차 서로 허용하지 않는 어색한 분위기에서의 30분이 흘렀습니다.
7시 경이 되니 대략 22분 전후로 모이셨더라구요.
두둥~~~~~~~~~~~잭윤감독님 용선생님과 사모님 대동하시어 등장
음.....정말 정말 제 나이 31이지만 , 흥분과 떨림이 멈추질 않더군요.
잭윤감독님 정말 정말 인상부터 남다르셨구
시종일관 천사같은 미소를 보여주시는 용선생님 ( 아 전 숫컷입니다.)
사모님은 소녀시대 부럽지 않은 미모를 소유하셨던(잠시 잭윤감독님 안티로 돌아설까도 심각하게 고민했다는..)
이제 감독님 주관으로 드디어 역사적인 30-40대 정모의 건배제의가 이루어지는 순간 한분한분 계속 도착하시며
감독님의 러쉬타이밍을 막으시더군요. 하지만 2-3분만에 가까스로 타이밍 캐취에 성공하신 감독님
새해덕담겸 인사말씀을 해주시면서 정모가 시작됩니다.
운도 정말 좋은건지 제가 노린건지 이재균감독님과 박용욱해설위원님 과 딱 마주한 자리에 위치한 RENTON과(+1)
그동안 궁금했던것들도 물어보구 얘기도 들으면서 훈훈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음 용선생님과 이런저런 얘기들 나눴는데 매너파일런관련 소재들 많이좀 제보해주시라는 부탁말씀이 있었어요.
정말 좋은 제보해주시는분들은 개인적으로 밥도 사신다고 약속하셨으니 다들 용선생님과 식사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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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Pretty 용태 선수 등장
우리의 용태선수를 사랑하시는 누나동생분들
이분은 우월하십니다.
게임만 잘해야는데 피부도 좋아요.
피부만 좋아야는데 미소가 압권입니다.
웃을때 교정하지 않은 치아역시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젝일 제가 남자지만 남자가 봐도 우월하신분이십니다.
다른팀의 꽃미남선수들을 사랑하시는 누나동생분들 지금이 돌아설 기회입니다.
이분을 찬양하고 응원하시면 우월한 미소로 답해주실겁니다.
용태선수까지 도착하구 인제 개인소개 시간을 가졌어요. 감독님부터 시작해서 1테이블-2테이블순서로(어제오신분들은 무슨얘긴지 아실듯)
마지막 용태선수까지 개인소개를 했어요. RENTON차례가 왔을때 RENTON이 일어나 버려서 그뒤로 쭉 일어나서 소개를 하게되는일이 큭
무엇보다도 이재균감독님께 이런저런 애기들었던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그 얘기들을 일일이 다 소개해드릴수 없지만 더욱 스타에 빠져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제 슬슬 어제 오셨던분들 소개할 시간인데........죄송합니다. 여성누나동생분들은 대부분 기억이 나는데
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봅니다.
남성형님동생친구분들은 100프로 기억이 안나네요.혹시나 소개에 빠지셔도 저를 원망하시길
먼저 어제모임을 주관하셨던 아르테미스님...처음에 정모글 보고서는 정말로 여성분이신줄 몰랐다는 큭
어제 제일 수고하셨던 분이신듯 모임주관부터 장소섭외 완전 수고하셨어요.
인제 기억나는 남자분들
일단 두 친구부터 얘기하면 리프와이태원?? 두명 어제 진짜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만날기회가 있다면 바로 말놓을 예정입니다.
리프와는 가깝게 앉아있었으면서도 얘기를 많이 못나눠서 아쉬웠구,이태원??하구는 2차가서 얘기는 했으나 내용이 비방용이라
여기에 쓰기가 좀...
XIAN님 이윤열 화이팅!!!!!!!!!!!!!!!!!
한의사셨던 ???형님 웅진팀의 체력을 책임지셔야됩니다.
익산서 오셨던 완전 동안 이셨던 가만히 손을 잡으면형님은....게임방에서 잘 지내셨는지..차를 놓치셨다니 크흑
제가 어떤선수 싫어한다구 얘기했다가 대접으로 술주셨던 엔씨테스터형님도 기억나구........
제가 제 아이디 적어가서 등업 부탁드렸던 Timeless님 결혼하신다던분이 완전 미인이셨던 두분 좋은사랑하시길~
얘기는 못나눴지만 부산서 올라오셨던 용자님이 계셨었는데 아이디가 기억이 안나네요;크루얼 모 이런식의 아이디셨는데 죄송;
블리자드 직원형도 한분 오셨었구...........;
후기 제일 첨에 올리셨던 엘캐인님도 너무 좋은분이셨구
아 또 얼굴은 생각이 나는데;;; 아이디들이 기억이 안나는분들이 너무 많아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다 적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1차에서의 즐거운 소맥막 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들 보냈습니다. 여러가지 게임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들을수있었구....
무엇보다도 처음 만났지만 어색함없이 지낼수있어서 좋았구요.
제가 좀 수줍어서 너무 얌전히 있다 온거같아서 좀 아쉽네요. 담부터는 몸사리지 말아야된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1차가 끝나고 몇몇분들은 먼저 가시구 남은 사람들은 호프집가서 2차를 했어요.
다들 술들이 좀 되셔서 크흑 2차에서는 대충 분위기들 상상들 하시길
정말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안나오신분들께 정말 아쉬울꺼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정도로 재밌었구 유익했구 눈깜작할사이에 지나간 시간
이었어요. 다음번에도 꼭 참석할꺼란 약속을 드리면서 이상 (+1)Hory 의 후기였어요. 처음쓰는글이 정모 후기가 될줄은 크흑
PS : 저는 어제부로 웅진의 영원한 팬이 됐구 윤용태선수의 영원한 팬이 되기로 다짐했습니다.
웅진 화이팅!!!!!!!!!!
윤용태 화이팅!!!!!!!!!
아 한가지 빠뜨렸네요. 예전에 웅진경기보면서 김명운선수 뽀뽀 받는거 보구 프로게이머를 동경하게됐는데
어제 재균감독님 사모님 보면서 감독쪽으로 바꼇습니다.
여러분들 프로게임단 감독 정말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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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엘케인님 후기 리플달고 다시 실신해버리는 바람에 이제 리플다네요~ㅜ_ㅜ
HORY 삐지지 말고~^^;;;
생각보다 동갑내기 친구들이 있어서 반갑고 좋았었고, 좋은 분들 뵐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3040 모임이 기대됩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