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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5 10:30
꿈의 구장 건설 떡밥으로 벡터맨도 잔류 시켰는데 ㅠ.ㅠ
제주 전국 대회 이후로 먼가 목표가 상실된 느낌에서 꿈의 구장이 좋은 시도라고 생각했는데 무산되다니 아쉽네요. 다른 지방에는 부지 찾기도 어렵던데... 빨리 좋은 부지를 찾아 다시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오지호 요즘 추노때메 바쁘던데 임창정도 빠지고 이러다 오지호, 김성수같은 사람들 다 빠지는거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10/02/05 10:30
제논님// 그러면 오는데 돈 더 많이 들듯... ㅠㅠ 저도 대구인입니다 핫하..
그나저나 천무단은 그렇다치고, 대구 돔구장은 지어지는 겁니까?...
10/02/05 14:55
김c감독이 빠진후 천무야는 뭐랄까요.. 구심점을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너무 산만해지고 물론 이경필코치가 김c보다 야구에 대해 아는게 많으면 많았지 모자란점은 없지요 하지만 선수들이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러다보니 예전처럼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줘서 균형있게 팀이 운영이 안되는 듯 싶습니다. 실제로 김c감독이 나간후 천무야는 극도로 재미가 없어졌지요
10/02/05 19:00
김c감독 빠지고 나니 천무야 보는 재미가 확 줄었네요. 8도원정부터 천무야에 관심을 가졌는데 그 이유가 야구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야구를 못하게되니 예능으로 밀어보려고 하고.. 그러자니 능력이 부족하고... 야구경기를 해도 그닥 8도원정시절 느낌은 나지않고 포지션이 막 바뀌고 선수가 빠지니 실력은 퇴보한듯이 보일정도니..
10/02/05 22:08
마지막 의견에 쓰신 뉘앙스에서 참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냥 임시 구장에서 리그를 진행하게 되어버린게 아니라 임시 구장도 감지덕지인 상황...
10/02/06 00:47
사실 꿈의 구장이란 타이틀 자체가 천무야에겐 무리수였죠.. 여러 조건상황들을 봤을때 저게 되긴 되? 라는 말이 나올정도 였습니다.. 여러 이해관계가 상충하는게 부지문제인데 너무 쉽게 접근한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여튼 천무야가 계속 이대로 간다면 이제 수명은 얼마 남지 않은듯 싶습니다.
10/02/06 09:57
핫 저번 글에도 썼지만... 결국 이렇게 됐네요... 저는 해당 지역 야구 동호회의 세력권(?)다툼이 아니길 바랬는데... 어쩔 수 없는 건가요? 물론 원칙적으로 말을 하면 당연히 새로운 구장에서 새 시설을 하는 게 맞겠지만, 일단 꿈의 구장이라는 게 건립이 되고 그 진행과정을 다루어주는 게 더 중요해 보이는데요...(이전 글에도 썼지만 시청률이 일정 이상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구장 건립하자'라고 방송때마다 외치는 게 얼마나 큰 건지 잘 아시시라 생각합니다.) 위에 몇몇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천무야가 점점 재미없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좌충우돌하다가 멤버들도 하나 둘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프로그램 종료는 눈에 보듯 뻔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손해보는 건 어디일까요? 방송국이야 대체하는 프로그램 만들면 그만이고... 해당 연예인들은 자신들이 속한 팀에서 아주 편하게 야구하면 됩니다. 저번 글 댓글에서도 보니 서인천리그에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국회의원까지 동원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좀 더 멀리 넓게 보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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