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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0 17:50
피지알에서도 처음에 올라왔을때
편집에 문제는 있다고 했죠. 여러 정황을 볼때 엠비씨에서도 해명이나 원본인터뷰등을 속시원하게 공개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10/01/30 18:08
정치, 종교, 이념, 팬덤 등등 자신이나 자신이 지지하는 진영에 이중잣대를 적용한다면 그건 이미 막장화 되어가는 증거라고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정말 숱하고 나타나는 현상이죠. 그런데 중요한 건 자신들이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른다는 거죠.
이중잣대 뿐만 아니라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잘못임을 알면서도 목적을 위해 감싸주는거죠. 이 사건에서 과연 어떤 구체적인 목적이 들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구조대의 처우개선인데 아래 구조대의 말을 들어보면 이미 처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이미 목적을 상실해 버린거죠. 그렇다면 남는 건 정부비판인데 이런 식의 왜곡된 비판이 과연 목적에 이바지 할 수 있을까요?
10/01/30 18:08
어떤 일을 비판할 때 사안에 따라 비판해야지, '누가' 했느냐, '우리 편이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놓고 보는 자세를 갖고 행동하는 정파적 자세가 이런 일들을 불러 온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했건 맞는 말은 맞고 틀린 말은 틀린 거지요. 그 동안 잘 해왔으니까 이런 건 좀 넘어가 줘도 된다고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아무튼 흥미롭습니다. 과연 어떻게 끝날지..?
10/01/30 18:13
말은 맞는 말인거 같지만 솔직히 공감이 되지는 않습니다.
비교 대상이 되야 말이죠. 공권력, 권력을 지니고 있는 자들하고 일개 국민들의 행태를 같은 등급으로 보시다니요. 양비론이 괜히 통했던 것은 아니죠.
10/01/30 19:06
물타기라고 해도 쓸말은 써야겠습니다.
아고라 같은경우엔 신문사사이트 덧글 수준입니다. 인터넷 세상의 몇몇 부분(포털댓글)들은 이미 일반적인 오차범위를 넘어섰고, 이런 부분에 대해선 극과 극은 통한다, 그 놈이 그 놈이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오히려 이 리포트에서 MBC의 '고의'적인 '정부'까기를 유추해내고 있는데다 PD수첩까지 껴넣어서 '실은 MBC가 하는건 다 이 모양이고, 낚인 니들은 반성하고 정부까는건 무조건 의심해봐라~' 를 전파시키려는 분위기가 더 커보입니다. 물론 그것 역시 일부사이트(네, 이글루스 맞습니다)에 한정되어 있지만, 이렇게 역반응이 일어나고 있을때는 이런 역정보를 전파시키기 더 쉬운법이죠. 애시당초 기자가 대사관을 깐겁니다. 만약 MBC가 정부비판의 목적이 있었으면 그 리포트에 대사부분을 빼고 정부까는걸 더 집어넣었겠죠. 아이티에 파견나간 기자한테 '정부과 가카를 까야하니 잘 짜집어서 만들어 바쳐라' 고 할 여지가 얼마나 있을까요? 데스크에서 게이크키핑이 안된건 까일일이지만, 이걸 가지고 조중동과 똑같다니 하는건 오버입니다. 그런 예를 되려면 최소한 중앙일보의 미국소고기 식당에서 맛있게 먹는 여자들 사진이라던가, 바로 어제도 있었던 연합뉴스의 가카 다보스 포럼에서의 일제히 기립박수 구라같이 명백한 정권을 향한 까기 아니면 빨기란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저 르포 전체가 조작이라 할지라도 최소한 '정부 비난을 위해서는 모든지 하는 조중동과 똑같은 놈들'이란 분위기의 확산역시 경계해야합니다. 인터넷 반응이요? 과연 이번 사건에서 저런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곳들 빼면 가카까지 깠던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일부'였지 '다수'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일부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 애시당초 인터넷역시 가카까기 위해서는 헛소리도 진실로 받아들이며 반론을 제기하면 묻어버리는 곳이란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틀린 전제입니다. 인터넷만큼 까는 즉시성이 빠른 곳도 없지만, 인터넷만큼 합당한 피드백에 대한 즉시성 역시 빠른 곳도 없습니다. 왠만한 사이트에서는 가카에 대해 쌍욕을 해서 반겨주는 곳이 얼마나 있나요? 인터넷세상이 편향되어 다른 쪽은 보지도 못하고 보려하지도 않는다는 이미 옛날 얘기입니다. '일부' 사람들 때문에 인터넷 '전체'가 그렇다? 아닙니다. 모든걸 그 놈이 그 놈이다로 보는 세상은 죽은 사회일 뿐입니다.
10/01/30 19:22
온푸님님// 역정보가 아니가 지금까지는 거의 진실입니다. MBC 측이 확실히 악의적 편집을 한 것이구요. 똑같은 진실이 있다면 그걸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골라서 보냈다..는 거면 차라리 이정도는 아닐겁니다. 그냥 정보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고의적으로 편집해서 사실조차 잘못된 것으로 만들어서 공중파를 통해서 내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MBC 에서는 더더욱 강경하게 이 뉴스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 문책이 필요할 것입니다만....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죠. '일단 잘못보도 하고 땡' 이라고 하면 조중동이랑 별 차이 없는건 당연합니다. 언론은 보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오보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정부를 까는거는 다 구라다? 라는 분위기를 만들자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보도는 사과를 해야하고 그 잘못된 보도로 명예가 훼손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관 직원들과 아이티에 자원 봉사원들에게 사과를 해야하고 자신의 오보를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이미 죄 없는 사람들을 지구상에서 가장 필요 없는 사람으로 몰아버렸습니다. 모든게 그 놈이 그 놈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남이 나쁘다고 자기도 나쁜짓 해도 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이건 정보 선택 문제가 아닌 사실을 교묘한 편집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자료로 둔갑시킨 사태인 것입니다. 이러한 짓을 자주하는 조중동에게 언론의 가치가 없다고 치더라도, MBC가 '조중동도 하는 짓'을 하면 더더욱 안되는 겁니다.
10/01/30 19:35
그냥 깔끔하게 개인이나 국가에서(정부쪽이나 mbc쪽이나 상관없음) 명예훼손으로 소송 걸어서 진실을 밝히는게 좋겠습니다. 보도 내용이 진실이면 대사 및 대사관직원들은 징계를 내리고 보도 내용이 조작이면 기자 및 관련 언론인들도 모두 옷벗고 사과 성명 내야죠.
엠팍에서 본 글에는 기자분들의 어이없는 행태에 대해서도 나와 있네요. 아무리 mbc가 그동안 깨끗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다지만 이번 건은 쉴드를 쳐 줄수가 없네요.
10/01/30 19:41
GrayEnemy / 제가 말한 역정보는 저 리포트가 아니라, '실은 MBC가 하는건 다 이 모양이고, 낚인 니들은 반성하고 앞으로 정부까는건 무조건 의심해봐라~' 부분입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려는 사람들 역시 있습니다. 끝까지 MBC리포트를 신봉하는 사람들 외에도, 껀수 잡았으니 좋아라하는 반대진영주의자들의 움직임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MBC에 대한 실망으로 그런 움직임에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악의'부분은 아직은 동의 못합니다. '상황'이란 부분에선 편집이 맞아보이지만, '악의'라는 부분을 뒷받침하는 증언은 주로 일이 커진후에 보도상대방측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일련의 글을 보면 아이티에 나온 대사관+행정+봉사단 과 기자단간 여러 알력이 있어보이는데, 현재의 상황이나 기자단을 까는 증언역시 이해관계자의 증언입니다. 외통부게시판에도 보도의 악의는 없었을거라는 119 1진이라고 주장하는(이름은 같더군요)글이 있고요. 아직은 100%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부의 해명도 알고보니 구라였던게 한두번인게 아니었고 말이죠. 이 쪽은 기자단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신뢰할만한 증언을 과연 들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너무 먼 나라죠. 밑의 3문단은 동의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NHK나 민방어디에서 나왔던 조작사건처럼 큰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는 없겠죠. 그거라면 당연히 받아들이지만, 한국에선 이게 정치적인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은 경계해야 합니다.
10/01/30 19:52
온푸님님// 여기에는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은 있겠죠. MBC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기자의 양심 및 왜곡 취재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겁니다. 단 진실은 아직 판명난게 아니죠.
10/01/30 20:02
온푸님님// 말씀대로, 이 사건을 이용해서, mbc에대한 전반적인 물타기 시도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칙적으로, 작은 사건 하나로, 전체를 평가하는건 위험한 일이고, 그렇게 상대를 평가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사건 어디에 mbc에 대한 악의적 공격이 보인다는 건지에 대해서는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제가 접하는 정보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타기 시도, 혹은 반대세력의 음해공작을 보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접해온 정보(고작해야 pgr,아고라입니다만), 그저 음해공작이라기보다는 사건에대해서, mbc를 질타하는 여론 vs mbc를 보호하는 여론의 충돌로 밖에 보이지 안습니다. 단지 지금 논하는것은 그저 편집된(악의적이던, 아니던)보도 내용에 대한 성토를 가지고 어떻게 인터넷서의 여론몰이, 음해공작으로 이해한다는건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볼때는 지금 상황에 대해서 그렇게 음해공작을 논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사건에대한 물타기 시도 처럼 보입니다.
10/01/30 20:10
과유불급 이죠
모든지 적당히 해야되는겁니다. MBC가 현정부에 어느정도 반감을 가지고 있고 비판적이라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저번 보도에서 고생하는 구조대원들의 인터뷰에 정부의 지원이 아쉽다 정도로만 마쳤어도 별 무리는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 인터뷰 시점조작/편집+엉터리 번역/자막으로 현지에서 같이 고생하고 있는 대사부터 시작해서 교민까지 한방에 훅 보내버렸죠. 설사 이제와서 잘못된거 바로잡고 정정보도를 하게 된들 무슨소용인가요. 이미 먼지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데요.
10/01/30 20:18
영웅 / www.egloos.com
이번 사건에 최대 공헌을 한 사이트인 이글루스입니다. 이오공감이나 뉴스비평 쪽을 가셔서 그런 류의 글을 쓰는 사람들의 과거 글들을 보시면 어느정도는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좀 딴소리인데 pgr 느려지지 않았나요? ^^;;
10/01/30 20:42
온푸님님// 뭐 과거는 둘째치고 말이죠. 현실을 이미 왜곡한지 않거나 이러한 뉴스를 내보내고 제빨리 사과만 했으면 이런 일 안 나왔을 겁니다. 이번 사태는 MBC가 스스로 만든거지 절대 다른게 아닙니다.
10/01/30 20:48
이글루스에는 많은 성향의 사람이 모여있는데 한쪽으로 몰아가는게 보기 않좋네요. 사실 숫자로만 따지면 진보성향의 블로거들이 더 많을텐데요.
10/01/30 21:10
온푸님님//
근데 그쪽에서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의 내용의 과거글들이 이 사건과는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다르게 질문 드리죠. 그 사람들이 정부찬양 혹은 우파적 성향이라고 해서, mbc비판하는 글쓰면 다 물타기 의도가 있다는 건가요? 그리고 "상황"에 있어서 편집이 있는데 "악의"라는건 없다라는건 무슨 말이죠? 편집이란 행위자체가 어떤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행해지는 것이고(그 의도가나 목적이 분량을 위해서, 흥미, 혹은 악의) 그걸 증명하는 길은 당사자가 아니면 불가능 하죠. 하지만, 그 의도는 알 수 없어도, 그 정황, 즉 그 보도 내용에대한 대중의 반응 등을 통해서, 그 의도를 추측할수 있죠. 온푸님 께서 말씀하셨듣이, mbc보도 의도는 대사까기죠. 대사측을 욕하는 사람이 있어도, 정부측 욕하는 사람은 드믈다라고 하신다면, 외교부도 정부기관이고, 결국에 그 화살은 정부로 돌아가겠죠. 그리고 사소한거지만, 답글을 다실때 상대방 닉네임에 '님'자 정도는 붙여주시죠.
10/01/30 21:23
Eco님 / 네?? '일부'라는 표현을 안 쓴건 잘못이지만, 한쪽으로 몰아간다니요? 이번 반론의 출처가 이글루스 몇몇 블로그이고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글루스를 방문했을텐데, 이글루스의 대문인 이오공감에 올라간 글들과, 그 글들을 쓰거나 추천하거나 댓글을 단 사람들의 과거 글들을 보면 제가 얘기한 부류도 있다는걸 말한건데요.
이글루스에 대한 제 생각은, 필터링만 확실히 할 수 있으면 어디보다도 다양함과 전문성 있는 정보와 생각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영웅님 / PGR 댓글 달려고 가입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그냥 다른데서 하던데로 했네요, 에구;;; 사과드립니다. '악의' 쪽은 제 생각을 말한겁니다. 저도 아마 제가 틀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지만, 아직까지는 유보라는겁니다. 제가 말한 이글루스의 그 사람들 역시 '악의'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보는겁니다. 그런 가능성은 가지고 필터링을 해야한다는 거죠. GrayEnemy님 / 넵, 맞는 얘기입니다.
10/01/30 21:52
온푸님님// 이글루스는 필터링을 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데, 그 필터는 사실에 기초해야 합니다. 사실에 기초한 뒤에 그 뒤에 얻은 정보는 알아서 필터링 해야하죠.
하지만 확실한건, 이번 MBC의 경우 사실을 왜곡했다는 점입니다. 뉴스의 기초는 사실을 보도해야 하는데 그냥 사실을 왜곡했습니다. 제가 조중동을 욕하는 것이 사실인 것마냥 가짜 의견을 보여주는데 이번에 MBC에서 보여준 의견은 실망을 넘어서 좌절 그 이상입니다. 왜냐면 사실과는 전혀 다른 방송을 보여줬거든요. 사실에 의견을 첨부한 것이 아닌, 사실을 없애버리고 자신들의 생각을 사실인마냥 보내버린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이번 MBC의 보도는 말 그대로 한번 당해봐라..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사실을 철저히 지워버리고 자신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 곳에서 고생하는 대사관 직원들과 봉사단체 직원들을 완전히 쓰레기로 내몰았고 그와 관련해서는 전혀 상관 없는 인터뷰마져 조작해냈습니다. 만약 MBC가 언론의 가치를 띄고 있는 방송사라면, 정치적 상황은 둘째치고 이건 언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할 짓이 전혀 아닙니다. 그냥 내가 싫으니깐 공중파 타서 조져버리겠다 라고 한 것인데, 영향력 있는 언론이라면 이런짓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MBC가 했습니다. MBC가 정부 비판을 하더라도 사실과 정확한 근거를 이용한 비판이면 수용해야하고 그간 MBC가 보여준 것은 이러한 점때문에 신뢰가 높았다면, 이번 보도는 MBC라는 브랜드에 먹칠을 한 사태입니다. 혹자는 이 일을 가지고 MBC를 흠집 내려 할것입니다. 그건 언제나 있었던 일입니다. 한가지 실수로 백가지 잘한 것을 묻어버리려는 건 언제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이번 사태는 MBC가 엄연히 잘못한 겁니다. MBC가 최소 사실만 보도 했더라면 이번 일은 있을수가 없을 겁니다.
10/01/30 22:08
온푸푸님//
GrayEnemy님의 의견에 저도 동의 합니다. 이사태의 핵심은 물타기에 있는게 아니라,(물타기라는 것 자체가 사태의 핵심을 흐리는 또다른 물타기라고 생각합니다.) mbc의 왜곡된 보도이고, 그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글루스이건 어떤 사이트건 간에 여론을 악용하려는 세력, 혹은 사람은 있기 마련이고, 그건 이번 사건 뿐만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같을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굳이 이글루스등을 예로 드시면서, 다른 세력의 음해등을 필터링해야한다 고 하시는 것이, 제가보기에는 오히려 진짜 물타기(악의성 있는)것 같습니다.
10/01/31 03:33
참 진지한 분위긴데 -_-;; 전 게시물을 잘못눌러서 소녀시대 컴백영상 리플인줄알고있다가 진지해지셔서 아 mbc정전이 진짜 큰일이구나 생각했는데 아이티 게시물이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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