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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9 23:14
내용 보니까 같은 학교신 것 같은데... 저는 중간에 휴학이 좀 길었기는 했지만 들어갈 때 250 내고 들어가고 나올 때 470 냈다는-_-;
10/01/29 23:18
2년연속 동결이네요....뭐 저희학교는 2004년도에 250이 순수 등록금이었는데 지금 2010년도 330정도 인거 보니 양반이군요-_-;
10/01/29 23:22
굉장히 좋은 사이트 한 곳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각종 대학 정보들을 알 수가 있는 그런 데죠. 근데 업데이트 속도가 좀 느리다면 단점이려나...
http://www.academyinfo.go.kr/ 일반 학과 중에서는 유수한 서울 사립대들을 꺾고 영남대가 1등을 찍었습니다. 1년 학기가 1000만원이 넘죠. (작년 기준) 제 학교는 다행히(?) 영남대의 80% 수준이었는데 오히려 등록금이 줄었더군요. 올해는 어떨지...
10/01/29 23:26
이거 뭐 내린다고 해도 당최 이해가 안가는게... 왜 공대는 인문대보다 100만원이 더비싼건지....
인문대도 공대수업 들을수있고... 뭐 실험수업이래봤자 휴.... 그래도 다행히 2년연속 동결이네요 !
10/01/29 23:26
저희 학교는 좀 웃긴데...
총학생회에서 등록금 동결을 총장에게 건의했고(여러가지 퍼포먼스와 어느정도 투쟁은 있었나 봅니다.) 덕분에 등록금 동결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대학원생은 에누리 없이 30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_-;; 어이없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임의대로 조교비를 시수를 6만원에서 5만원으로 내려놓질 않나.. 아오!!! 열받네요 ㅠ
10/01/30 00:30
광주에 있는 국립대(어딘지는 아시죠? ^^;;;)에 다니는데, 2년연속 동결한다고 합니다.
선배들 말로는 등록금으로 백만원짜리 수표를 내면 3~4만원 거슬러줘서 그 돈으로 술먹으러 갔다는 시절도 있었다는데 지금 현실은... 2년 연속 동결을 했는데도 170만원대의 등록금에 09학번부터 기성회비 이런거 다 포함해서 200만원 넘는 돈을 내야 입학이 가능하더군요. 문과가 이정도니... 이과는 더 심각하겠죠? ㅜ.ㅜ
10/01/30 01:06
네오유키님// 제가 알기로는 저희학교 03, 04학번은 등록금 예고제라는 것을 시행하고 있는데 그것으로 인해 이 두 학번만 이렇게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1학년(04년도)때 학교에 가면 총학생회분들이 당시 유행하던 카트라이더 자동차 모형타고 등록금 인상 반대 운동을 펼친 결과 저희학번까지 이렇게 예고제가 적용받는거일껍니다... 저 1학년때 총학생회분들이 참 욕도 많이 먹고 저도 속으로 '저게 뭐하는 짓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완전 영웅 분들... ^^b
10/01/30 01:07
사립인데 장학금때문에 150? 160? 그정도;;
졸업쯤에 계속 동결되던데;; 지금 찾아보니 더 올랐네요;; 역시 졸업은 빨리 빨리 해야한다는게 요즘보면 맞는 듯 합니다-_-;;
10/01/30 02:05
테란의 횡재님//
제가 그 학교를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담은 못하겠지만, 총학생회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겁니다.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04학번까지는 이전의 등록금에서 매년 물가상승율 정도씩만 올렸기 때문에 학번간에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등록금이 갭상승하게 된 것은 당시 정부가 국립대학교 지원금 규모를 줄이면서 법인화를 추진할 계획을 세웠고, 그에 맞서 대학측은 등록금 현실화를 주장하여 정부로부터 허가를 얻어낸 것입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국립대학들이 시기의 차는 있지만, 2003~2005년 정도의 시기에 등록금의 갭상승이 발생하게 되었지요. 제가 다녔던 모 국립대학의 일부과들은 등록금이 한번에 150만원 이상 올라 그것이 문제가 되자, 학생 전원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무마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저야 90년대 학번이라... 졸업 당시에도 170만원이 안되었지만, 그 무렵의 신입생들은 저보다 100만원정도 더 많더군요.
10/01/30 02:50
대전지역 사립대학교 미대나왔는데요;;
제가 졸업할때즈음이 450정도 했으니까 이제 500정도 되겠군요-_- 무슨 카이스트도 아니고.....아직도 학자금 갚고 있습니다;;
10/01/30 11:14
입학할때 320정도.. 현재 415정도...(공대)
그래도 복학후 08,09,10년 동결이네요.. 올해4학년이니까 마지막해 동결되서 다행이라는;;
10/01/30 12:13
제가 2004년 입학할떄만 해도 240만원정도였는데 ... 졸업하는 지금 사회과학 계열인 저희과는 3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
10/01/30 15:32
흠 그래도 지방 국립이 아직까진 싸네요.
의전이나 치전. 로스쿨은 진작 학기당 500은 돌파했고 인 서울쪽 의전, 치전 은 학기당 1000찍었습니다. 참..돈 없으면 공부도 힘든 세상이 되버렸네요. 전 대학원 졸업한지 2년째 들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학자금 1000만원 남았습니다. 참 많이 갚았던거 같은데 아직도 1000만원이라니..OTL
10/01/30 16:29
대구 K국립대는 저 입학할때 13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240만원 정도네요. 인상률 100%위엄
전자전기컴퓨터학부 기준...
10/01/30 18:02
college loan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잖아요. 대학원은 꿈도 꾸지 말고 졸업하면 바로 돈벌어라고 강요하는 좋은 제도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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