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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0 23:14
진리는망내님// 양념하기 나름이지요.
그냥 생껍데기는 쫄깃한 맛에 먹는거고요. 양념한 껍데기는 쫄깃한 맛 + 양념 맛 입니다. 제가 소개한 집은 간장 양념 위주로 맛을 낸 곳이라서 껍데기를 처음 먹어보시는 분들에게 권할만 한 집이라고 생각 합니다.
10/01/10 23:26
진리는망내님// 막창을 좋아라 하신다면 껍데기 역시 빠질 수 없는 음식의 즐거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Love&Hate // 제가 먹었을때는 위생적으로도 깔끔했습니다.
10/01/10 23:26
진리는망내님//
좀 다릅니다 고소하고 쫄깃한 맛에 먹는거죠 굳이 따지자면 족발에 맨 겉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부분이 껍데기 입니다. 그걸 구워드신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10/01/10 23:42
식감이 쫀득쫀득하고 맛은 고소해서 저도 참 좋아라하는데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느끼하기도 하고 게다가 많이 먹으면 다음날 속 뒤집어져요. ㅠㅠ 화장실을 들락날락 그래도 소주한잔과 함꼐라면 최고죠. 으 먹고싶네요.
10/01/10 23:44
껍데기와 과메기와 데자와의 공통점
처음먹으면 이걸 왜먹냐 생각하면서 손사래 치다가 두번째부터는 환장하면서 먹습니다 처음 드실땐 고무씹는 느낌이 드실껍니다만 두번째부터는 아 이래서 껍데기 먹는구나 느끼실 수 있으실꺼에요 처음 드시는분들 참고하세요
10/01/10 23:46
부산보다 한 2~3천원 정도 더 비싸군요.
부산도 요즘 삼겹이랑 껍데기 같이 파는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 사람들도 많이들 먹지요. 몇년전만 해도 껍데기는 어른들 장사하시는 작은실비집 같은데 있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 상대로 장사하는곳에도 많이 생기더군요.
10/01/10 23:50
껍데기 은근 끌리죠...
그니까 껍대기는 고기집처럼 배도 채우고 술도 마실겸 가는곳이라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많이 먹다보면 조금은 느끼해서 금방 물리기 쉽상이지요. 1차에서 밥+술, 2차에서 노래방, 3차에 껍데기 이 테크트리가 좋아요. .........아...껍데기 땡겨....
10/01/10 23:59
FK_1님// 사진의 양의 1인분의 전부는 아닙니다. 불판에 올리기 좋을 정도로만 올린 상태긴 합니다 ^^;;
MiniAttack님// 껍데기를 식사로 삼기는 부담스러우니 삼겹살을 같이 시켜 드시는것을 권합니다.
10/01/11 00:03
아 그리고 왕십리역 6번출구로 내려오시면 맛집들 꽤 많은데..-_-
데이트 하긴 좀 그렇겠네요.. 개인적으로 장어구이집 김치찌게와 보쌈집 + 고기골목은 정말 강추합니다. 3년간 서울 생활하면서 가격대 성능비로 이만한 곳은 못본 것 같네요
10/01/11 00:15
왕십리는 너무 거대한거 같아요 -_-;
이제 1년 된 왕십리언이지만 아무래도 학교쪽에 가까운 6번 출구 방향의 맛집도 아직 다 못돌았거든요. 그런데 건너편 맛집- 상왕십리 지역등 아직 안가본데가 무궁무진하네요 덜덜;
10/01/11 10:32
제가 먹어본 껍데기중에 제일 맛있었던 건 서래 갈매기 입니다. 회기를 주변으로 요즘 서울 곳곳에서 볼 수 있던데요~
그래도 제일 맛있는 건 회기, 경희대 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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