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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12/14 21:21:31 |
Name |
늘푸른솔 |
Subject |
[일반] 22.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
윤미진씨의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입니다.
화려하지 않은 멜로디, 편한 가사 그래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노래이지만
어찌 보면 찾기 쉬워야할 그 '사람 하나' 찾기가 참 힘들군요.
그래도 전 한두서너댓명 정도 있으니 행운아네요 ^^
가까이 있는 사람도 있고, 멀리 떨어져서 몇 년 못 본 사람도 있고...
퇴근 전에 안부전화나 넣어야겠습니다.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윤미진-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더운 가슴 빈 몸둥이로
미더운 눈빛 서로 마주치며 그 거친 손 잡아 보고 싶다
사람하나 만나고 싶다 굳이 여러말 하지 않아도
나의 껍질 너의 벽 주저없이 허물고
그저 그대로의 당신을 만나고싶다.
얼마나 긴 시간이었나 믿지못하고 두려워 하기만 했던 날들
얼마나 지루한 방황이었나 늘 내곁에 있던 당신인것을
나는 네가 되고 우리가 되고 좋은 생각은 서로 나누고
힘들 때면 든든한 어깨 빌려주며
단 한 번의 인생을 함께 살자
감상:
mms://mms.plsong.com/plsong/yoonmijin/vol1/AudioTrack 06.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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