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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9 13:48:35
Name 청보랏빛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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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2009년 한해 pgr여성 회원들의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No.1은 누구?


2009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달.
소녀시대,카라,투애니원,포미닛,티아라,에프엑스등...... 어느 해보다 많은 수많은 여성그룹들로 눈이 즐거웠을
pgr남성 회원들의 행복한 2009년 여자그룹 찬양을 뒤로 하고.

2009년 한해 pgr여성 회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를 살펴볼까요.

저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두명을 꼽아봤습니다.

상반기 최고는 역시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 (1987년 6월 22일.186cm, 69kg)
까칠하지만 그래도 금잔디에게는 늘 잘하려고 노력하는 구준표 역을 맡았습니다.

남자들이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무슨 스토리가 저래? 라고 할 드라마였지만
남자들이 '슬램덩크'를 필독서로 여기듯 여자들의 만화책 필독서는 '꽃보다 남자' 아니였겠습니까.
여자들이 상상하는 모든 환상감을 만족시켜줬던 '꽃보다 남자.'
여기에 캐스팅 된것 자체만도 이미 스타 대열에 합류하는 급물살을 탄거죠.

아직 배우 '이민호'의 존재감은 약하지만 그래도 뭐...
다들 카라나 소녀시대가 노래 잘해서 가요프로그램 보는건 아니니까요. ^^
저도 꽃보다 남자 1편부터 봤지만 음소거하고 봤다고 말해도 될정도로 스토리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저 '이민호'에 살~짝 남은 꽃남들 얹은 맛있는 케이크 라고나 할까요.
대학생때만 봤더라도 프로필까지 다외우는 팬이 됬을지도 모르나 현실은 저보다 어린...ㅜ.ㅡ
앞으로 차기작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하반기 바로바로바로~ '김남길!' (1981년 3월 13일 184cm, 70kg )
요즘 대세하면 바로 이 남자 아니겠습니까.
2009년 하반기 여심은 그야 말로 '김남길'로 대동단결입니다.
주위에서 밥먹을 때나 술마실 때나 직장에서도 선덕여왕 이야기만 나오면 마무리는 모두 비담으로 지어지더군요.
어디 숨어있다 이제 나타났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새 선덕여왕 이 남자 때문에 봅니다.
'이민호'가 드라마 덕을 좀 봤다고 하면 선덕여왕은 '김남길' 덕을 보고 있지 않겠습니까.
미실 죽음이후로 무너져가는 스토리를 혼자 붙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소화하기 힘든 캐릭터인 비담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잘 잡고 있습니다.
외모가 장동건,이병헌에 비할만큼 꽃미남은 아니지만 한때 대세였던 배드보이 컨셉에 딱 들어맞는 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한없이 차가운 서라벌 남자이지만 자기 여자에게는 따뜻한 비담캐릭터에 아직 선덕여왕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선덕여왕 처음엔 유신이 일편단심 캐릭터라해서 좋아했는데
결혼하더니 금방 애낳는거 보고 왠지 모를 배신감이 들더군요. 비담이 진정 일편단심입니다.)




유난히 여성그룹이 강세고 남자그룹 활동이 적었던 2009년 한 해.
대신 드라마 상에서 보인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올 해 pgr여성 회원분들의 No.1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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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김태
09/12/09 13:50
수정 아이콘
여성회원은 아니지만. 제 주변여성분들이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에게 빠졌더군요..
Lunatic Heaven
09/12/09 13:53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보는 건 보고 안 보는 건 또 안 봐서;;
그래도 '김남길'에는 한표 던지렵니다. 덧붙여 추가로 알천랑 이승효씨에게도요.(순전히 사심~ 크크크크크.)
얼굴을 한 번 익히고 나니 여기저기 눈에 띄이시네요, 이분.
('굳세어라, 금순아', '미인도', '강철중', '후회하지 않아' 음... 그리고 또 뭐가 있었을까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표정과 눈빛이 일품이에요~ >_<
Ms. Anscombe
09/12/09 13:53
수정 아이콘
박종설~~
09/12/09 13:53
수정 아이콘
저는 닥치고 이병헌입니다!
<지.아이.조>에서의 매력적인 스톰 쉐도우 역은 주인공보다 빛이 났으며, <아이리스>에서는 멜로면 멜로, 코믹이면 코믹, 액션이면 액션 거칠 것이 없죠.
게다가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는 그저 완소!
극장이든 TV브라운관이든 언제나 매력도 100퍼센트 발산하는 뵨사마가 제 no.1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진짜 영화로도 TV드라마로도 만나서 더욱 좋았고요.^^
정지율
09/12/09 13:57
수정 아이콘
전 지붕뚫고 하이킥에 윤시윤이요! 우리 준혁이!!!!!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윤호는(무려 이름이 윤호인데. 우리 윤호가 롤모델인데.T_T 근데 우리 윤호는 안 그런데.ㅠ_ㅠ) 뭐야 저 재수밥맛(.....)하고 생깠는데 비슷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좋아요!!! 제 2의 윤호라는 말따우.ㅠ.ㅠ 근데 준혁아 어제처럼 막 사람 헷갈리게 하면 정말 하이킥 날려버리는 수가 있돠? 뭐.. 그 외에 배우중에 완소남이라면 강동원? 으히히. 딱히 강동원씨 작품을 본 건 없지만 그래도 강동원씨만 보면 내 볼은 홍조를 뚸고 아잉. 그리고 꽃남은 안 봤지만 우리 범이. 히. 꽃남 이후로 행보가 매우 험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정말 기대되는 젊은 배우중 하나죠.

근데 아이돌은 없나요.(.....) 남자 아이돌도 꽤나 풍년이었는데. 물론 제게는 오로지 동방신기 뿐이지만.('' )~
달덩이
09/12/09 13:59
수정 아이콘
아.. 이런 글 좋습니다^^
안그래도 PGR여자 회원님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는? 요런 질문 글도 써보고 싶었는데..^^

남자 배우 중에서.. 고미남. 이러면 동문서답이고..

드라마에서 고르자면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김현중', 미남이시네요에서 '장근석','정용화', 씨티홀에 '차승원'씨가 생각나네요.

올 한해 인상깊었던 역할은 여자 주인공들이 더 많이 생각나서 조금 아쉽슴네다.
달덩이
09/12/09 14:00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준혁이 어제 실망임... 세경이랑 정음이 중 하나만 택하라!!

하긴, 정음양을 '형'이라고 부르는 거 좀 귀엽긴 했어요.
정지율
09/12/09 14:00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와, 써주세요.^_^ 전 아이돌 팬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아이돌은 거의 몰라서...(;) 슈퍼주니어 이름 외운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적이라니까요.
니콜롯데Love
09/12/09 14:02
수정 아이콘
이민호씨는 싫어하는사람 많더라구요 이승기 김현중 김남길 씨 정도
정지율
09/12/09 14:02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괜찮아요 세경이도 준혁이 마음 몰라주기는 매한가지니까. 세경아 왜 준혁이 맘을 몰라! 지훈이 아저씨는 너 동생으로 밖에 안보는데.ㅠ.ㅠ 흑흑. 준혁이도 남자니까 가끔 한눈 팔수도 있는거잖아요... 응? 아, 이눔의 하이킥 작가진들이 제발 러브라인 방향은 똑바로 좀 잡아줬음 좋겠어요. 요즘 러브라인에 자꾸 휘둘리다보니 정작 웃긴 부분에서도 웃음이 안나요.ㅠㅠ
달덩이
09/12/09 14:03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슈퍼주니어는 나름 '중견 아이돌'이 되어가고 있지요... 후훗..

요즘 나온 애들은 느무 반듯하게 만들어 놓은 이미지라 좀 안타까워요..
2PM이 뜬게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9/12/09 14:03
수정 아이콘
요즘 박재정씨에게 급호감 생기는 중입니다.
우결의 캐릭터 넘 호감이에요
09/12/09 14:03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남아이돌은 워낙 부진했죠. 한해를 돌이켜 봐도 슈퍼주니어, 2PM, GD, 잘쳐줘서 샤이니까지 정도였는데 각 팀마다 안 좋은 쪽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으니.. -_-;;
달덩이
09/12/09 14:07
수정 아이콘
2ndEpi.님// 샤이니는 별 사건 없지 않았나요.......??

이번 노래 결국은 열심히 듣고 있는데 (전 SM의 노예라서..)
동방신기 '트라이앵글'때가 자꾸 생각나는게 찝찝하네요 -_-;
정지율
09/12/09 14:08
수정 아이콘
2ndEpi.님//뭐 굳이 올해의 아이돌이 아니라도 피지알 여성회원들이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휴. 슈주는 팬은 아니지만 진짜.. 좋아하는 애들이 몇명 있는데다(병아리 노인네 동구리동동) 이번에 노래도 좋았는데 어휴. 그나마 샤이니는 별 사고없이 잘 보내지 않았던가요? 참.. 너무 조용해서 문제인가 그애들은.;;
정지율
09/12/09 14:10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전 에셈따우 발로 걷어차주고픈데다 요즘 신곡은 하나도 몰라서요. 링딩동은 후렴부? 링딩동(무한반복) 이거밖에 몰라요. 근데 트라이앵글의 향기가 난다니 절대 피해야겠네요...(-_-);;; 그러고 보니 샤이니 애들 머리한 거 보고 쟤들도 코디가 안티인가.oTL 하고 놀라긴 했네요.
달덩이
09/12/09 14:12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노래가 문제라기보다, 스타일이..-_-

트라이앵글때 애들 갑자기 염색시킨거 절대 잊지 못하죠... 정말 '샤방'하던 아이들을 한큐에 그따우로 바꿔놓다니....
(이 글은 왠지 지율님과 저의 대화창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약간, 드는군요)
09/12/09 14:15
수정 아이콘
장근석이요 뭐 올 한해 본 드라마가 [미남이시네요]가 전부인지라...
장근석외에는 훗 단연코 김현중!!!!
정지율
09/12/09 14:17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타이틀곡 믿어요로 계속 갔다면 저는 좀 더 일찍 동방신기의 노예가 되었을텐데 그 잘난 런던 프라이드 치킨 아줌마들이 애들 머리모양을 그따우로 만들어서 저의 애정은 한참을 돌고 돌아 2008년에 그것도 엉뚱하게 일본싱글로 팬이 되게 했다구요. 망할 닭집.ㅠㅠ 허그땐 정말 보송보송해서 아, 좀 귀엽네 라고 생각했는데 으으. 그런데 허그때 가장 귀여웠던 창민이는 이젠 뭐... 제일 크고 제일 잘생긴 녀석이 되어버렸네요. 잘생긴 창민이도 좋지만 꼬꼬마 창민이가 가끔 그리운 건 왜일까요.T_T 난 샤퐈인데...ㅠㅠ 어쩔 수 없는 쇼타콤 본능인가.

뭐, 여성유저, 특히 활동하는 여성유저가 별로 없다보니 생기는 폐해겠지요? 다른 분들도 이참에 좀 언버로우 하심이.(....)
풀오름달
09/12/09 14:23
수정 아이콘
저는 집에 티비가 없어서.. 컥.

저는 쌍거플이 있는 눈을 느끼해 하는지라.. 위 사진만 보자면 김남길이 그나마 낫겠네요.
소녀시대김태
09/12/09 14:23
수정 아이콘
슈주 곡중에선. 우연히 듣게된 너라고,사랑이 떠나다 이곡들이 상당히 좋더군요.

몇달째 흥얼흥얼~
스카이하이
09/12/09 14:25
수정 아이콘
위 댓글들중에 언급된 사람들 중에서 진짜 배우로 오래갈수 있는 사람은 김남길씨같습니다. 이민호,김현중,이승기등등 올해 뜬 스타들은 솔직히 연기력이 좋다고 말하기 힘들죠. 하지만 김남길씨는 오랜 무명시절동안에 쌓아온 연기력 내공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정말 비담이란 역할은 김남길씨가 아니면 과연 지금처럼 열풍을 일으킬수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들어요. 미실이 죽은이후 비담아니었음 선덕여왕 안봤을것 같네요. 진짜 올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하나는 줘야하지 않나 싶네요.
달덩이
09/12/09 14:27
수정 아이콘
청보라빛 영혼님// 어차피 PGR에 여자 사람도 얼마안되는데, 배우랑 가수랑 한꺼번에 묶어서 가시는건 어떠세요....? 하하핫.
나두미키
09/12/09 14:36
수정 아이콘
흠. 갑자기. 달덩이님과 정지율님의. 채팅이......+_+
은근히 궁금해지네요... 과연 누가 제일 여심을 흔든 배우/가수 일지....
달덩이
09/12/09 14:39
수정 아이콘
나두미키님// 더 이야기 하면 제 취향이 너무 많이 드러나서 자제해야 할듯...-_-;;;;

뭐, 요즘 남자 아이돌 중에도 나름 '괜찮은'아이들이 있긴 합니다.
저는 열성팬은 아니고 음악방송은 꼬박꼬박 챙겨보는 편이라 대충 알고 있는 편인거죠.....하하하
나비고양이
09/12/09 14:41
수정 아이콘
이민호씨는 이전의 베스트 극장이나 달려라 고등어 등을 보면 가능성이 있어 보이던데요. 김남길씨는 '이한'이었던 시절부터 눈여겨 봤던 배우라 말할 나위 없이 좋고요. 정말 눈이 뭔가 말을 하는듯 해요. 저도 상반기엔 이민호씨, 하반기엔 김남길씨가 좋아요. 어쨌든 덕분에 오늘 눈이 호강을 하네요.
권보아
09/12/09 14:44
수정 아이콘
본문이랑 저랑 생각이 똑같네요

상반기는 이민호 하반기는 김남길!!
정지율
09/12/09 14:45
수정 아이콘
이민호군도 잘만하면 계속 대성할 타잎이라고 봐요. 지금은 부상회복중이라고 하니까 다음 작품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면 롱런할 듯. 김남길씨야 뭐 두말 할 것 없고요.(후회하지 않아... 흐흐흐.;;;) 뭐, 취향 드러내는 게 어때서요. 히.

방금전에 프로리그 보고 왔네요.o<-< 정우야 뭐야.(....)
정지율
09/12/09 14:48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그런데 요즘 눈여겨보시는 남자 아이돌은 누구누구가 있나요? 피쟐에만 꽁박혀있다보니 여자 아이돌은 이름이라도 듣고 사는데 남자 아이돌은 아는 게 없네요..oTl
C.P.company
09/12/09 14:52
수정 아이콘
요새야 뭐 오후두시 원톱시대 아닙니까 흐흐
달덩이
09/12/09 15:01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요즘 TV에 나오는 남자 아이돌은..

빅뱅에서 떨어진 장현승군과, <지뚫하>에서 강세호 역할로 나오는 이기광군이 포함되어 있는 <비스트>
비가 프로듀스한 그룹인 <엠블랙>
천하무적 야구단의 동호군이 포함된, 컨셉 싹 바꿔서 나온 <유키스>
정도 있고..

샤이니, 오후2시는 굳건히 자리 지켜가며 활동 중(오전 2시는 왜 새 싱글 들고 안나오는지 T_T)
슈주는 소강상태, 동방신기 미궁, SS501도 활발히 활동중(이지만 이 팀은 늘 타이틀 곡이 좀 약한 것 같아요.) 빅뱅은 국내 각개활동 + 일본 그룹활동 중, 초신성(제 취향은 아니지만) 티아라랑 한창 활동하다 다시 소강.. 정도인가요... 흠.

빼먹은 팀 없나...
09/12/09 15:02
수정 아이콘
샤이니는 별 일 없었습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신종플루? -_-) 그만큼 화제성도 약했죠. 링딩동은 나름 괜찮더만.

남자아이돌은... 동방신기가 해체의 위기를 맞고 빅뱅이 숨고르기를 하는 사이 (그 사이에 GD가 빵 터뜨려 줘서 비호감의 길로...) 2PM이 치고 나와 독주 체제.. 현재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는 이 세 그룹의 삼파전 양상인 거 같습니다. 그 뒤로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있는 거 같고.. SS501은 이미지는 좋으나 김현중을 제외하면 빈약한 존재감-_- 최근 데뷔한 B2ST와 엠블랙은 아직 잘 모르겠고..

작년 정도까지는 원걸 말고는 아이돌에 시들했었는데 올해는 워낙 풍년이라 은근히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근데 난 남잔데 -_-;
09/12/09 15:03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쥬얼리와 같은 소속사라는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그룹이 있는 거 같습니다만! 저도 그룹 이름만 아는 정도이므로 패스해도 될 듯..;;
달덩이
09/12/09 15:04
수정 아이콘
2ndEpi.님// ...정말 낯설은 거 보니, 저도 잘 모르는 팀이 분명하네요... ;;
Lunatic Heaven
09/12/09 15:16
수정 아이콘
요즘 남자아이돌 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건 샤이니!
우리 민호군, 이쁘지 않아요...+_+ 어제 상상더하기 나온 거 보니 소시랑 견주어도 얼굴 크기나 다리 굵기(...)에서 뒤지지 않더라고요.
이래놓고 팬들에게 다이어트 하지 말란 소리나 하다니, 이눔들!

슈주는 진짜 이번 앨범 노래들 좋았는데 왜왜왜왜왜!!!!! 하필이면 이런 타이밍에 사고는 쳐가지고!!!!
하지만 전 아직도 제 블로그 배경음악의 '너라고'를 바꾸지 못 하고 있습니다T_T

2PM의 원톱 급부상 이후로 나오는 남자 아이돌 그룹들 컨셉이 '짐승돌 비스무레~'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맘에 안 드는 중입니다.
자고로 아이돌은 여리여리하고 귀엽고 상큼해줘야......(뭐래니...)
맨발낭자
09/12/09 15:18
수정 아이콘
나이를 들어감에따라 자꾸 귀여운 아이들이 좋아지던데~10대는 샤이니 20대되면 2pm이라지만 ..샤이니가 너무 끌려요~
혜야 부르는 종현이 때문에 샤이니에 급호감~엠피에는 혜야만이 무한 반복중입니다.^^~
달덩이
09/12/09 15:21
수정 아이콘
Lunatic Heaven님,맨발낭자님// 그렇게 SM의 노예가 되어가는 거라는거죠.....

샤이니가 <누나 너무 예뻐>를 데뷔곡으로 들고 나올때의 쇼킹함이란..=_=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 이런 곡을 들고 나오는 애들이 있구나와 함께 세월의 흐름이 참....그랬습니다. 흑
여자예비역
09/12/09 15:22
수정 아이콘
용화형님+_+ 전 그렇게 애잔한 스탈이 좋을수가 없어요~~
달덩이
09/12/09 15:23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 용화씨는 내년에 가수로 데뷔도 하지요.. 흐흐흣..
비소:D
09/12/09 15:25
수정 아이콘
준혁아♥ 아하하하핳
Lunatic Heaven
09/12/09 15:25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11년 신화창조 생활에 전 이미 SM의 노예.....
맨발낭자
09/12/09 15:26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그런데 제가 다른 아이돌 가수들의 앨범을 다 안들어봐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슈주3집이랑 샤이니 1집에있는 곡들은 정말 좋더라구요 자꾸만 듣게된달까?
정말 전 노예가 되어가는걸까요? 흑흑 ~
달덩이
09/12/09 15:27
수정 아이콘
Lunatic Heaven님// 새삼스럽게.. 샤이니가 좋아진건 다 라인 따라가고 있는거지요.. 훗

맨발낭자님// 축하드려요..이제 동방신기 일본 싱글에만 빠지면 완벽하십니다.. (응!?)
Lunatic Heaven
09/12/09 15:30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덕분에 SM 가수들의 일본앨범도 심심치않게 사들였으니
이건 곧 가산탕진의 수렁이라고 봐도 되죠.

맨발낭자님// 발 빼실 수 있을 때 얼른 빼셔야 해요T_T
안그러면 잔고마비를 경험하실 겁니다.
정지율
09/12/09 15:31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어머 일본싱글이 아니라 이번 일본 4집을 들으셔야죠!!!! 국내, 일본 통틀어 4집은 정말 명반..ㅠ.ㅠ(물론 제 최고의 명반은 국내 2집이지만.) 그나저나 정말 슈주는 너라고 진짜 좋았는데 이눔들..ㅠㅠ

아, 그렇지만 전 절대 SM따우의 노예가 아닙니다. 동방신기라면 몰라도...ㅜ.ㅜ 제길 에셈 그 더러운 손을 우리 애들한테서 치우란 말이야... 크아아아악.
아류엔
09/12/09 15:32
수정 아이콘
저는 특별히 남자배우는..그닥...좋아하는 여자배우라면 많은데....
좋아하는 여자아이돌 그룹도 많은데...


남자 아이돌 그룹은 딱한팀이네요... 거기다 해외...

우리나라 남\\자아이돌 그룹들보면... 오래 못가더라고요 그것때문에
바다건너 아이돌만 몇년째 좋아하고 있습니다
바다건너라도 좀 메이저한 아라시 킨키 스맙 이런가수면 모르는데...
크크....
아 오사카 카운콘 가고싶은데 못가서 한이에요
맨발낭자
09/12/09 15:34
수정 아이콘
Lunatic Heaven님// 못뺄거같아요 ㅠ.ㅠ 근데 저도 그닥 돈을 많이 쓰자 주의는 아니라 가난한 걍 팬일뿐이죠~
근데 이번 슈주콘은 댕겨왔다는 ~!!(10대 아이들 틈에서 ㅠㅠ) 정말 재밌더군요 3시간동안~정말 저도 잔고마비의 상태로 들어거게되는 걸까요??

달덩이님// 동방신기에는 아직 매력을 전 귀여운 개그 아이들을 좋아하다보니 좀 허술하고~ 동방신기는 너무 완벽해요 ㅠㅠ 아이돌이 아니자나요~
정지율
09/12/09 15:35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은 남자배우에 대한 이야기인데 정작 댓글은 아이돌에 대한... 죄송합니다.;;; 그리고 달덩이님이 말해주신 아이돌 중에 아는 애들이라고는 오후 두시랑 샤이니밖에 없네요. 오전 두시는 깝권이 요즘 맘에 드는데 정작 노래가 안나와..으미.
정지율
09/12/09 15:37
수정 아이콘
맨발낭자님//어머머머머머머;;;;; 우리 준수가 얼마나 개그아이돌인데요.. 라고 쓰고 썰렁개그라고 읽고.(또는 아저씨 개그라고.ㅠㅠ) 동방신기는 외적으로는 물론! 매우 완벽하기 그지없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고 허술해요!!!!!ㅠㅠ 마냥 멋있기만 했다면 제가 팬이 됐을리가..ㅠㅠ

겉보기엔 차가워보이지만 사실은 다정한 윤호, 남자다워지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귀여운 준수, 쇼킹한 미모 뒤에 감춰진 반전개그의 달인 재중이, 준수랑 쌍을 이뤄서 팬들을 웃기는 유천이, 막내지만 실세 창민이!!!! 우리 애들이 얼마나 귀여운데요.ㅠㅠ 완벽하지만 귀여워요. 귀여워요..ㅠㅠ;;
크리스
09/12/09 15: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샤이니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나 샤이니의 종현군은 정말 물건이더군요.

..어라 난 남자에 소덕인데?;;
맨발낭자
09/12/09 15:37
수정 아이콘
아류엔님// 칸쟈니?인가? 누구일까나.. 제 아이돌 좋아하기 최초의 팀이 아라시였기에~ 아라시에 살짝쿵 빠져서 일본어학원도 1년정도 다녔지만 역시 공부에는 노력이~ 근데 이제 아라시는 정말 너무 커버린 느낌이라 제가 좋아할때만해도 이정도아니였는데 ㅠㅠ베스트 100만장에 싱글 50만장 나가는 아이돌이 되어버려서 ..아라시의 개그감각이 좋았는데.
Ms. Anscombe
09/12/09 15:42
수정 아이콘
아류엔 님 납시셨다는..

근데 이거 그냥 여심 사로잡은 '배우' 얘기지, 남자 배우 얘기는 아니라는.. 역시 나이가 문제인 듯.. 레전드 박종설..--;;
사탕발림공장
09/12/09 15:43
수정 아이콘
전 미남의 장근석이요. 원래 관심도 없었지만 그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한거 보고선 앞으로가 너무 기대가 되요.
김남길씨는 이한씨일때부터 눈여겨봤었구요. 거의 대부분의 작품을 봤는데, 정작 선덕은 안본...
공업셔틀
09/12/09 15:43
수정 아이콘
본격 "PGR여성유저 아듸인증글"이군요.
내용보다는 댓글다시는 분들이 궁금해서 들어와봤습니다. ^^;;
정지율
09/12/09 15:45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뭐 이렇게라도 썰을 풀어놓는 것만으로도 어디에요. 열에 아홉 여자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곳에 남자배우 혹은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들.. 히.:D
달덩이
09/12/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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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류엔님// 칸자니에서는 료하고 스바루만..-_-;;;
그 이상은 제게 무리인 것 같아요.. (멍)
그나저나 오사카 콘같은 표는 어떻게 구하셔요..? 티켓 유통센터..???

맨발낭자님// 동방신기도 일본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거 보시면 생각이 조금 바뀌실꺼에요...
아라시는 정말 많이 컸죠 -_- 나이스나 코코로이키때가 좋았어요..ㅠ_ㅠ

Ms. Anscombe님// 박종설님은 좋아합니다만.. '여심'을 사로잡았다고 말하긴 좀 어렵지 않을까요...?
맨발낭자
09/12/09 15:53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한때 아라시 나오는 프로와 드라마를 모두 섭렵했는데(한 1년전?)
최근에는 일본 쇼프로나 드라마에 조금 관심은 안두다보니 동방신기의 일본쇼프로를 많이 못접했네요~

근데 박종설님이 누구지? 음...네이버에 찾아봐야겠다~
정지율
09/12/09 15:56
수정 아이콘
맨발낭자님//이번 4집때 나왔던 김정은의 초콜릿이나 놀러와도 좋아요. 특히 놀러와는 재중이와 준수의 대활약이 빛났죠..^^ 아, 그렇지만 정말 동방신기의 매력은 비기스테이션(라디오 프로그램)인데 비기스테가 12월에 종료된다고..ㅠㅠ 엉엉.

아, 나 푼수같돠..--;
맨발낭자
09/12/09 16:05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비기스테이션 일본어로하는 라디오 쿨럭..못알아들어여 학원의 효과는 없었다는 .. 글구 환상의 짝꿍 나왔던 준수군은 기억나네요 ~
오늘 쉬는 날이라고 댓글이..댓글이 이제껏 pgr하면서 쓴거보다 더많이 쓴거같다는 쿄쿄
Who am I?
09/12/09 16:07
수정 아이콘
미남이시네요의 제르미군의 귀여움에 빠진분은 없으신가요? 이 친구는 가수로는 별로인데 드라마에서는 너무 귀엽더군요. 아하하하~

그외에는 음...선덕여왕을 안본 저도 알수밖에 없는 김남길씨가 아닐런지.
현정누님이 나오시는 부분의 움짤만 본 저도 오..연기가 제법입니다- 하게 하던걸요.
솔직히 후회하지 않아는 손발이 오그라들었고(영화 자체가 가진 문제라고도 봅니다만.), 미인도는 얼레- 이게 뭔 얘기야...하다가 누군가의 '격정멜로'라는 표현에 뒤집어지게 웃은 영화입니다만..연기자가 가진 내공은 괜찮아보입니다. 간만에 물건이 하나 나온게 아닐지 싶어요.
확실히 살뺀게 낫더군요 이분은 얼굴선이 확-살아나는 것이-
퍼플레인
09/12/09 16:08
수정 아이콘
저는 본래 민들레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현중이는 세상에서 제일 예쁩니다. 그거슨 진리. 그러니 DK좀 마셔들 주세요(응?)
정지율
09/12/09 16:09
수정 아이콘
맨발낭자님//흐흐흐... 환상의 짝궁은 저도 못봤지만 준수가 그렇게 귀여웠다고들 하더라고요. 크크.; 아, 그리고 비기스테는 팬들이 언제든지 번역해놓으니까 찾아만 보시면 바로 번역본까지 다 나올거에요.^^;;; 저도 일본어 아예 못하는걸요. 애들이 뭔말하나 알아보려고 일본어 공부는 했지만 결과는 능력자들 찬양.(;)

Who am I?님//후회하지 않아는 정말 손발이 오글오글.;;; 그나마 가지고 있던 게이판타지가 다 사라져버릴정도의 강력한 오그라듬이었죠.. 랄라.;
정지율
09/12/09 16:10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그런 의미에서 설레임도 좀. 후후.
Who am I?
09/12/09 16:16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80년대 호스티스멜로물이 가지고 있었던 (적어도 가지고 있었다고 후에 평가할만한) 빈부의 격차나 계급화 여성문제등을 어설프게 00년대판 게이로 어설프게 치환시켜서 죄다 말아먹은 작품이라고 생각할뿐입니다. 멜로영화로서도 장르(그러니까 호스티스멜로)영화로서도 불합격점이었다고 봐요 전.;;;;
멜로가 가져야 하는 판타지에도 실패하고, 시대를 반영하는 청춘영화로서도 실패했다고밖에는.;;;;먼산-
달덩이
09/12/09 16:17
수정 아이콘
맨발낭자님// 오늘 정말 오랜만에 말씀 나눠보는 것 같은... 하하하.. ^^
정지율
09/12/09 16:20
수정 아이콘
Who am I?님//보기 전에 죄다 호평뿐이라 기대했다가 엄청 실망을 했는데 저만 그런 건 아니었군요. 정말 무슨 쌍팔년도에나 나올법한 진부한 스토리를 써놓고 퀴어영화라고 말한들.. 누님들 수준을 너무 무시했어요. 주 소비층이 여성이라면(게이영화를 보는 남자분들은 거의 없을테니) 스토리에 더 충실해야했을텐데 주 소비층을 깡그리 무시한 결과죠 뭐. 배우들의 열연만이 아까울뿐이고. 이번 김조광수 감독의 '친구사이?'는 어떨까요? 전작 소년, 소년을 만나다는 호평이었는데요.(이것 역시 못봤지만.ㅠㅠ)

....어째 저로 인해서 자꾸 댓글이 산으로 가는 거 같습니다아? /땀
Who am I?
09/12/09 16:34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전 한번 수틀리면 영 꼬이는 타입이라서 별 기대는 없습니다. 으하하하.;; 소년,소년을 만나다도 그래서 안봤구요.
솔직히 전 후회하지 않아에서 별다른 진정성조차도 느끼지 못해서.....아하하하~
headstrong
09/12/09 16:36
수정 아이콘
전 '여심'을 떠나 고느님~ 고현정씨가 너무 좋아졌답니다 물론 예전부터 호감이였지만^^
그리고 '여심'을 담아 남배우를 고른다면~ 차승원씨!!!!! 시티홀에서 너무 멋졌어요!

퍼플레인님// 흐흐 저도 DK만 찾는답니다~
Who am I?
09/12/09 16:40
수정 아이콘
headstrong님// 아앗! 누님은 진리죠! 덥썩! 정말 요새 더 아름다워지셔가지구.ㅠ. 엉엉엉.ㅠ.ㅠ
스피넬
09/12/09 16:43
수정 아이콘
그냥 저 혼자 외쳐봅니다~
김춘추역을 하는 유승호군 -0-!!!!!!!!
저희집은 돌쇠같은? 김유신을 버리고 비담으로 갈아탄지 오래인;;; 저 혼자 유승호군을+_+

꽃남은 뭐 원작을 얼마나 버리나하고 관심있게 끝까지 보긴 했지요.
수영장에서 오리들...그 장면... 절대 잊지 못하는-_-^^^
달덩이
09/12/09 16:45
수정 아이콘
스피넬님// 승호군은..... 진짜, "누나, 아~ " 할때 순간 심장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린 사람이 한 둘이 아닐 것 같아요.
왜 승호를 빼먹었지..-_-;;;;;
09/12/09 16:48
수정 아이콘
본격_pgr21_성비_의문설_증폭글.txt
여자예비역
09/12/09 16:53
수정 아이콘
sinfire님// 보시면 실 개체수는 적습니다..;;
headstrong
09/12/09 16:56
수정 아이콘
Who am I?님// 고현정씨는 정말 피부가 대박이신 거 같아요... 어쩜 그리 고우신지~

스피넬님// 유승호군이라.... 오오옷.
승호군도 너무 좋.. 좋아요!!
09/12/09 16:58
수정 아이콘
류담이요
정지율
09/12/09 17:00
수정 아이콘
sinfire님//투표결과를 봐도 그렇고 여성회원의 수는 정말 작지 않나요? 솔직히 이 글에서도 여성회원들 가운데 중간중간 보이는 남성회원들이 보이는데.('' )

스피넬님//승호도 좋죠. 흐흐. 아, 근데 제가 선덕여왕을 안봐서 그런가.. 제 주변에서는 온통 비담앓이들 뿐이더라고요. 그리고 승호군이 누나라고 한들.. 이모야 승호야.(.....ㅠㅠ)
스피넬
09/12/09 17:06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누나팬들 다 쓰러쓰졌다는 전설의 요플레 광고~
제가 가는 모 카페에서는 따라서 "아~"를 외쳤다는 누나팬들 증언이 계속 이어졌다는-0-;;;;;;;;;

headstrong님// 비담은 너무 애절해서 마음 아파요ㅠㅠ 승호군은 얄밉게 똑똑하게 나와서 맘 편히 봅니다~

정지율님// 저도 사실 이모팬에 가깝지만 마음은 누나팬할래요ㅠㅠ
양심상 콕콕 찔려도 누나팬이 좋아요ㅠㅠ 이모팬은 될 수 없다는!
정지율
09/12/09 17:09
수정 아이콘
스피넬님//아역배우중에서는 박지빈군하고 이인성군이 제일 기대가 돼요. 근데 인성이는 요즘 뭐하나.. 아, 군대간 조인성씨 말구. 히힛.;; 그러고 보니 올해 개봉한 영화중에 쌍화점도 있는데 주진모, 조인성씨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주진모씨 역에 강동원씨를 넣었다면!!! 하고 아까워했던 작품이지만.. 히히.;;;;
Who am I?
09/12/09 17:13
수정 아이콘
스피넬님// ...그 광고를 보며 북흐럽게 '아냐 너 먹어..'를 속삭이는 30대후반을 알고 있습니다. 으하하하;
headstrong
09/12/09 17:14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전 왕석현군도 추가요~ 그 썩소 표정이 아주.... 일품이였죠 크크
벌처사랑
09/12/09 17:15
수정 아이콘
그럼 전 현우를 데려가겠습니다...김유신 아역이지요..하핫
제가 로비스트때부터 찜한 아이입니다...
전 승호보다 현우가 좋네요^^

아이돌은 당연 동방신기 원탑이고 유천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피지알에는 경쟁자가 없더군요~하하하하하하~~~
어딜가도 동방팬이 많은데 피지알만은 제가 독점!!!!!
그 다음으론 그!나!마! 샤이니 노래가 좋아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노래도 엉망이되고 에쎔에게 정떨어져서 버렸고
천무야구단때문에 유키스 동호를 이뻐하고 있고 톡투미때부터 노래팬인지라 수현군도 좋아합니다
자고로 아이돌은 샤방샤방 여리여리가 진리 아니겠습니까?
정지율
09/12/09 17:21
수정 아이콘
headstrong님//석현이도 좋죠. 그러고 보니 바카스님이시던가? 사촌 동생이라고 하시던데.

벌처사랑님//그럼 저도 이참에... 김준수 내꼬!!! 정윤호 내꼬!!!! 후다다다닥.
달덩이
09/12/09 17:29
수정 아이콘
sinfire님// 참고로 '남자회원'님들도 댓글 달아주셨죠... 흠..
스피넬
09/12/09 17:36
수정 아이콘
Who am I?님// 그 광고는 '아~' 아니면 '너 먹어' 두 가지 반응이 대다수라서ㅠ_ㅠ
40대 후반이신 저희 엄마께서는 광고 바뀌면 항의해라라는 말씀을...................;;

정지율님// 준수 찜한 사람 여기도 있는데 그러시면 곤란합니다.
윤호라도 있지만, 전 개인팬이라 준수밖에 없어요-0- (승호군은 누나 마음으로 좋아하는것뿐;;찔려서 변명 먼저합니다~;;;)
아류엔
09/12/09 17:38
수정 아이콘
맨발낭자님//칸쟈니 맞아요 으하하; 아라시들마저 창피하니까 친한척하지 말라고 했던 개네들이에요
팬이지만 창피한 그룹입니다 에이터 되고나니 왠만한 아이돌은 그냥 아이돌로 보여요 아무리 개그감이
좋다는 아이돌 봐도 우리애들생각하면 그냥....
요새 아라시 굉장하죠 홍백의 역사를 바꿧네요 올해는 그냥..

달덩이님// 대행해주시는 분도 있고 옥션도 있고 최후에는 다후야상을 이용할때도 있고
파미쿠라 대행해주시는 분을 이용해서 파미가입해서 구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유통센터는 이용방법이 까다로워서 그냥 시세 볼때만 봐요

시부양이랑 니시키도가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죠 그나마..으하;
인기가 제일 많은건 오쿠라이긴하지만요

Ms. Anscombe님//
네 나왔습니다. 아이돌글은 덥썩 물어버리네요.ㅠ
sometimes
09/12/09 17:39
수정 아이콘
비담 김남길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진짜 미실 죽고나서 비담 때문에 선덕여왕 보네요...

김남길은 미인도에서 처음 봤는데 오만석+탁재훈처럼 생겼네;;라고 생각했다가
영화 중반 이후로 오~ 연기도 잘하고 꽤 매력적인걸? 하고 생각했었죠.
비담으로 나오는거 보고 깜놀했는데 미인도보다 더 매력적이더군요.
남자분들도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정지율
09/12/09 17:44
수정 아이콘
스피넬님//이미 제가 선점했어요. 호호호. 둘이 비등비등하게 좋아한다고는 해도 그래도 역시 제 본진은 준수니까요.ㅠㅠ 준수는 제껍니다. 윤호도 제꺼지만.o<-< 그냥 유천이 빼고 다 내꺼라고 해버릴까... 아니지. 동방신기는 제껍니다. 훗.
사탕발림공장
09/12/09 17:55
수정 아이콘
아 여기에 찜하면 되는겁니까. 그럼 김시아준수. (부끄..)

저 샤차르트 보러가는 녀잡니다. 저 위너예요.
Lunatic Heaven
09/12/09 17:59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주진모 역에 우리 참치씨 캐스팅은 반대입니다. 안돼요. 그럴 순 없어요~!
정지율
09/12/09 18:00
수정 아이콘
하, 피쟐에서까지 준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해야할 날이 올줄이야..-_- 피쟐은 안전지대인줄 알았는데.

사탕발림공장장님//어차피 지방민이라 샤짜르트고 팬미팅이고 다 포기했답니다. 그냥 안방순이로 살래요. 엉엉.
정지율
09/12/09 18:03
수정 아이콘
Lunatic Heaven님//아니 조인성 강동원 조합은 누님들 꿈의 조합 아니었나요? 비쥬얼 적으로 매우 훈훈한데.. 흠냐.;;;
09/12/09 18:04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예전에 남녀 비율 통계 내주는 사이트에서 pgr 남녀 비율이 6:4 정도 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정지율
09/12/09 18:06
수정 아이콘
sinfire님//그 구별의 기준이 뭐래요? 피지알내 설문조사를 봐도 8:2정도의 비율이 나오던데. 아니, 9:1인가? 아마 눈팅하는 여성회원들은 많겠지만 그 여성회원들 모두 입을 모아서 하는 말이 피지알은 남초 사이트!!! 였어요.--;
Ms. Anscombe
09/12/09 18:08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아마도 글의 성향 때문이겠죠.. 그리고 실제 비율이 7:3이라면, 드러나는 비율은 8:2나 9:1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 성비야 운영진에 협조를 구하면 쉽게 알 수 있는 기초적 자료이긴 하죠..
Lunatic Heaven
09/12/09 18:20
수정 아이콘
정지율님// 그 조합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참치씨에게 왕 역할은 무리라고 봐요....-_-;
팬인 제가 이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역의 이미지 자체가 안 어울립니다. 큭~T_T
유유히
09/12/09 18:23
수정 아이콘
sinfire님// 그 통계라는게 다음 툴바의 사이트 진입통계로, 다음툴바가 깔린 익스플로러에서, 다음 로그인을 한 상태(아이디로 성별 식별)에서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인데요, 보통 여성유저들 중 컴퓨터에 서툰 사람들이 많아, 예예 누르다가 다음툴바가 깔리고, 그런 상태에서 피지알에 들어온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더 많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집 컴퓨터에 여동생이 썼다 하면 툴바가 몇개씩 깔려 있더군요.
PINGPING
09/12/09 18:40
수정 아이콘
... 이 분위기에서 "하얀 거짓말"의 정우,형우를 꺼내면 어찌 될랑가요 아하하 (그런데 진심이어요. 진짜. 정말.)
"꽃보다 남자"와 "미남이시네요"를 안 본(!!!!!!) 저로써는 후폭풍에 그저 머리나 긁고 있었습니다만 김남길은 진짜 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럼요 하고 말구요. 요새 어찌나 유명해졌는지 딴나라당 나 모 의원 봉사활동 갔다는 기사에까지 이용당하........... 쯧.
"후회하지 않아"에 출연했을 때만 해도 뭐냐... 였는데. 살 쪽 빼고 어깨에 힘도 빼니 이렇게 멋있어지는군요... 우워.
"히어로" 이준기도... 목소리가 아주 녹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엄기준이 더 나쁜 남자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런데 볼 때마다 천계영 만화 "오디션"의 황보래용이 생각이 나서)
드라마를 제외하면... 에쿠우스 예매하고 날짜 가기만 기다리고 있는 저로써는 정태우!! 음하하하 태우야 너의 알런은 전설이 될것이야 (설레발 작렬) 꼬꼬마 시절부터 다져진 너의 연기 내공을 보여다오오오!!
09/12/09 18:48
수정 아이콘
아~~이런 글 참 좋아요~~!!
09/12/09 19:09
수정 아이콘
올해는 김남길씨가 참 멋있었죠~ 목소리도 너무 좋고요.
아이돌은 뭐 후후... 동지들이 많이 보이네요. 샤짜르트 화이팅~!
09/12/09 19:10
수정 아이콘
뭐니뭐니해도................ 까칠황제 황태경역의 장근석 아닐까요 ㅠㅠ 아 올해 배우는 정말 T_T 그치만 개인적으로 현중이는 참 예쁩니다. 그치만 요즘은 티비에 잘 나오지 않아서, 투피엠이랑 샤이니 종현군이 제일 귀엽습니다. 아, 그렇지만 제 마음은 언제나 바다건너 천방지축 아라시에게 가 있군요(-_... 국내 아이돌은 뭔가 너무 어립니다..전 적어도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싶어요.)
정지율
09/12/09 19:23
수정 아이콘
sin-ya님//SS501 다시 활동 시작했어요;

드라마하니까 이번에 윤호가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가 대박실패했는데(T_T) 그래도 윤호 개인에게는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되었을거라고, 그렇게 믿고 싶어요. 윤호의 미숙함도 한몫했겠지만 드라마 자체가 손발이 오글거리는데다 주인공 투탑이 죄다 연기가 안되니.. 으허.-.- 소문대로 미남이시네요에 캐스팅 됐으면 윤호에 대한 평가도 좀 나아졌으려나요. 제발 에셈은 시나리오 보는 안목이랑 주연연기자들 연기연습좀. 제발. 엉?
The Drizzle
09/12/09 19:54
수정 아이콘
청보랏빛 영혼님// 저만으로는 부족하신건가요...
09/12/09 20: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SS501은 활동하고 있다고 하기엔... 이번 앨범 활동은 벌써 얼마 전에 끝나서... 또 언제쯤 나올지;;;
09/12/09 20:02
수정 아이콘
남자들의 필독서 '슬램덩크'와 여자들의 필독서 '꽃보다남자'를 모두 봤고, 모두 소장하고 있는 전 뭘까요..;;
올해는 그닥 매력적인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그나마 꼽자면,
상반기는 누가 뭐래도 꽃보다남자입니다.
F4 하나 하나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스토리의 식상함과 유치함은 접어두고서라도, 원작 캐릭터 그 자체가 매혹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지후선배'가 많이 떴지만,, 전 꽃보다남자에서 츠카사를 워낙 사랑했던지라..
원작 캐릭터와 한국 드라마 캐릭터 사이에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만,, 전 현실적이니깐요.. 그래서 김현중!

하반기에는 갈등이 되는군요..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도 매력적이었지만..(지금은 좀 별로라서,, 초반이 좋았어요.. 호호-)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 강신우, 제르미의 캐릭터도 참 좋았던지라..
누구 하나 딱- 고르기 힘듭니다..
상반기 '지후선배'가 있다면 하반기 '신우형'이 있다고는 하지만,, '지후선배'의 다정함과 오글거림이 더 강했던지라..
상반기 '구준표'가 있다면 하반기 '황태경'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이건 거의 비슷한 수준의 '나 잘생기고 잘났어요~' 캐릭터인지라..
정말 하반기에는 딱- 이 사람이다!! 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네요..;;

그저 단순히 드라마상의 캐릭터와 연기력으로만 본다면 김남길 + 장근석에 한표.. ^^
Ms. Anscombe
09/12/09 20:15
수정 아이콘
The Drizzle님// 그런 말은 쪽지로..--;; 눈 썩습니다..
내일은
09/12/09 20:24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이런 성격의 글에도 댓글을 다시니 '오해'가 있을 수 밖에 크크
오늘도데자뷰
09/12/09 20:49
수정 아이콘
으힉 100플이 넘다니!
Ms. Anscombe
09/12/09 20:50
수정 아이콘
내일은님// 음? 어떤 오해죠? 램피카 님이 말한 그런 오해인가...
09/12/09 21:07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보면 pgr이 여초사이트로 보일지도..

저는 김현중/김남길 꼽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빠마머리를 싫어하는지라[...]

암욜맨 형들은 저번주로 활동 접고 아시아 투어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A'st1은 소리소문없이 해체크리.. ㅠ_ㅠ
어엿븐 여동생들 밥한번 먹여줘야지 하면서 이리뛰고 저리뛸 형들 생각하면 눈물이.
일단 DSP와의 재계약은 별무리없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큰 일이 없었으니.. 아니 회사방침따위가 없는 곳이라 -_-;

비담은 레알이에요.
술로예찬
09/12/09 21:11
수정 아이콘
남자지만 점 강남길 한표요
루드비히
09/12/09 21:14
수정 아이콘
굉장한 반응 크크크
도시의미학
09/12/09 21:34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보지 않는 편인데 요즘 하이킥 하나는 기똥차게 닥본사 하고 있습니다+_+
그런 의미에서 저는 최다니엘과 정준혁!
꽃남할 때 저는 정작 김범군이 참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딱히 활동이 보이지 않아 아쉽고..

차라리 그냥 닥치고 영웅재중 할래요 -.-....
09/12/09 21:58
수정 아이콘
민호의 중심에서 고수를 외치다
전 고수를 고수하겠어요
09/12/09 22:57
수정 아이콘
흠...
시티홀의 차승원.

꽃남/미남 등은 눈은 즐거웠지만, 손발이 오그라들고는 해서...
그 외에는 본 드라마가 없군요.
뭔가 서운한 기분이네요. 작년에는 더 많이 본것 같은데...
달덩이
09/12/09 23:20
수정 아이콘
도시의미학님// 범군은 꽃남이후 작품 선택이 쪼금..-_-
약간, 힘이 들어간것 같은 느낌이네요...

clear님// 미남이시네요 이후 아이리스로 회귀해서 멀리했는데...<크리스마스..>가 난리인가보네요
특히 고수 아역분이 아주 훈훈하다는 소문이...
서늘한바다
09/12/09 23:26
수정 아이콘
유승호, 최다니엘
담백하게 생긴 남자가 좋아요..
이뿌니사과
09/12/09 23:32
수정 아이콘
"누나, 아~ " !! 이거 정말 가슴이 철렁;; 했답니다. 댓글에서나 봤었던 "잘자라줘서 누나가 고맙다"모드가 대번 이해되는 ㅠㅠ

지후선배! 덕분에 별 관심없었던 SS501이 아이돌 본진되고;; 몇년 눈 끊었다 다시 보려니 어찌 그리 이뿌고 샤방샤방한 아이들이 많은지요.

미남이시네요는.. 뒤늦게 보고 있는지라 아직 확! 꽂히진않지만.. 지후선배에게 꽂힌거랑 같은 로직으로;; 신우?에게 꽂힐듯 합니다. 이제 2회
봤을뿐인데..
가~끔씩 보는 아이리스는 김소연말고는 다 별루 안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그닥. 이었는데 이병헌 김승우 포스는 정말 쩐다는 표현이 딱.!

이리 저리 쓰려니 길어지네요.

어쨌건 닥치고 지후선배!

@@ 백야행 얼마전에 보고 ㅠㅠ 다시 고수에게로..
이뿌니사과
09/12/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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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연기;; 모 이런거 아니고 꽂힌 캐릭터 쓰는거 맞져? --;지후선배 좋아하긴 하지만 연기...라 하면..음..
폭풍의언덕
09/12/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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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의 비담(김남길),
탐나는도다의 박규(임주환),
지붕뚫고하이킥의 준혁(윤시윤), 지훈(최다니엘),
미남이시네요의 태경(장근석), 미남(신혜) 등
멋진 배우들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한 해였습니다. :)
일찍좀자자
09/12/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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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올해 PGR게시물 중 여성회원 댓글 수 1위 및 댓글 중 여성회원 비율 1위의 "2"관왕 글이 될 것 같습니다.
09/1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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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이요~ 형님 멋있으십니다.. d^^b
OST들도 너무 좋아서 한동안 빠져 살았습니다. 드라마를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미남이들 끝나고 수목만 되면 허전해요...
09/12/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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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영화도 잘 보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래도 상, 하반기 둘 중 하나로는 이병헌씨를 꼽고 싶군요. 아이리스에서의 흥행도 있었고(물론 전 보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올해 본 몇 안되는 영화 중에 하나인 지아이조에서의 악역이 매력적이었거든요.
09/12/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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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 준혁이, 동원이 므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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