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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9 00:23
전 웹에 글을 쓸 때 3~4줄 단위로 메모장에 옮겨서 하거나
첨부터 워드프로세서나 메모장에서 작업합니다. 웹은 아무래도 실수로 새로고침되거나 뒷페이지로 이동해버리면 증발해버리니 불안해서...
09/12/09 00:32
가장 무난한건 메모장이죠.. 메모장에서 쓰고 옮기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특히 인터넷은 에누리 없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 말이죠. 로그아웃은 예삿일, 다운 현상, 백스페이스바를 텍스트 창에서 누른줄 알았는데 일반 익스플러러 창에서 눌러서 뒤로가기 되고 일반적으로 오른쪽에 등록버튼이 있어서 습관적으로 그쪽 버튼을 눌렀는데 알고보니 "목록"버튼이었고;;; -_-;; 뭐 별별일 다 있죠 ㅠ 뱀다리 : 디레, 해킹당한 토네
09/12/09 01:42
메모장에 옮기는 게 정석이죠. 다만 이 때 엔터 키나 줄 간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게 정석이고...
전 제가 쓰는 글의 특성상 길이가 꽤 길어지거나, 퇴고가 상당히 길고, 첨부 사진이 한두 장이 아닌 경우가 간혹 나오기 때문에, 항상 html 형식으로 적고 사진 링크를 걸어두곤 합니다. 그러면 다시 사진을 재업로드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으니까요.
09/12/09 08:35
저도 날려먹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기억을 되살려서 다시 한번 시도하는 편이죠. 롯데자이언츠 2회는 3번연속 날려먹고 6시간만에 완료했으며 레전드스토리 전준호편은 1번 말아먹고 5시간만에 완료했습니다.
09/12/09 09:13
가장 좋은 건...
라이트 누르기 전에 글 쓴 걸 복사해서 메모장이나 워드패드에 옮겨놓으면 됩니다. 물론 저도 글 한 번 날려먹고, 그 다음 글 쓸 때에는 이렇게 하지만, 오랜만에 글 쓰면 또 까먹고 그냥 라이트 눌러버리는 경우가 많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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