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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9 03:02
그러게 말입니다. 1200까지 오른다는 근거는.. 강 전장관의 또다른 손길이 내년에 시작된다는 뜻이려나..
ps. 근데 작년 환율폭등때는 예산에 비해 환차손이 일어났을텐데 그것은 중간에 추가로 예산배정받게 되나요?
09/12/09 09:13
1230원으로 잡은건 사실 깔 일만은 아닌게, 2008년 예산은 기준환율이 990원이었습니다. 2008년에 환율이 얼마였던지는 다들 아실 거고, 그것 때문에 국가예산에 환차손이 얼마나 일어났을지는 상상에 맡겨드리겠습니다(...) 추가 예산편성도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 상당히 많은 수의 중요한(그러나 절대 보도되지 않는) 일들이 물먹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09년 예산도 사실 환율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고, 내년 예산 역시 시장의 예측보다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환율을 잡은 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나름 잘한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환차익을 어디 스리슬쩍 강물 속에 묻을라고 하면 초풍 좀 맞아야 하긴 합니다-_-^
09/12/09 15:00
원래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 예상의 maximum으로 잡긴 합니다만.. 너무 큰 차이가 있어서 사실 고깝게 보이기는 하네요..
후.. 초풍 맞아야할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등줄기를 타고 섬뜩하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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