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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4 02:50
요즘 스타보다 철권이 더 재밌네요.
오늘도 개인전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한쿠마 선수가 출전 안한것 같아 아쉽더라고요. 타종목처럼 프로화는 바라지 않고 이런 대회의 규모나 상금이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외적인 도발이나 관중 시선 의식 안하는 플레이들이 너무 좋더군요.
09/10/14 02:56
제가 대전격투 게임을 잘 못해서;; 도대체 어떤 것들이 밸런스와 실력의 차이를 만드는 것인지 잘 몰랐는데요... 이걸 보니 명쾌하네요.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09/10/14 02:57
헐//어찌보면 철권이 스타보다 복잡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에 경우는 도입은 어렵지 않지만 프로게이머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철권은 도입부터 외워야 할 것이 상당히 많기 떄문에 중수에서 고수로 가는 길목이 고비입니다. 철권에 장점이라면 스타와 더불어 보는 즐거움에 있겠죠 특히 철권이라는 게임은 한게임당 경기 시간이 적고 스피디 하기 떄문에 스타를 제외한 다른 게임보다 방송용으로 적합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해야 할것은 선수층의 캐릭터성을 키우고 홍보에 주력을 해야 겠죠~~~
09/10/14 02:58
본호라이즌//2부에서는 심리전과 철권의 의외성 몰랐던 사실등을 적을 예정인데 정보가 부족하군요 텍센에서 찾아봐야 겠습니다.
09/10/14 03:07
전 주캐가 노멀 오우거였는데 태그 이후로 나오질 않아서 때려쳤습니다..
요즘 철권은 공콤인지 바닥콤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누운 캐릭을 다시 띄워서 패더군요. 태그만 죽어라 팠던 저로서는 도저히 적응 불가인지라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태그에서 진의 통발이나 폴의 붕권을 카운터 잔월로 잡으면 가히 블랙홀 오우거를 볼 수 있죠.
09/10/14 03:12
루크레티아///방갑네요 노멀 오우거 제 주력 캐였습니다. 상당히 좋은 캐였는데 사장되어서 흑흑~~~~~ 철권br파보시면 태그와 다른 새로운 재미가 있을거에요
09/10/14 03:26
전 폴이나 왕을 하는데...초풍보다 무서운게 풍신스텝이더군요;
펀치로 끊어먹기도 잘 안되고 연속 스텝중에는 육안으로 나락이나 풍신모션을 캐취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저같은 경우엔 잔월을 한방 즉살필살기로 씁니다. 왕이나 오우거를 요시미츠와 선택하고 잔월-태그-할복-yoshi win 걸리면 한방에 보내는데 잔월이 풀기가 쉽다보니 에로사항이 많죠;
09/10/14 05:09
TT 이후로 철권에서는 손을 떼서 요즘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동네에서 대전액션은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쿰 T-T
09/10/14 07:44
아 전 뎁진하다가 때려쳤습니다. 동네오락실이 400원이라 비싼 감도 있고 연습을 하려고해도 무조건 오락실을 가야하니..
플스로 출시되면 플스방에서 죽창해야겠군요. 오락실 눈물흘리겠네요 크크 아 전 개인적으로 뎁진이라그런지 나락막기보다 미겔 손나락막기가 더힘들었습니다..솔직히 사기.ㅜㅜ
09/10/14 08:20
스티브유저가 안보이시네요
전 스파만 하고 같이 공부하는 후배는 철권만 했었는데 스티브를 보고 철권에 저도모르게 코인투입! 의외로 늘 지켜봤던것이 딜레이라던지 상대방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있는지 눈대중 정도는 알수있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도움이 많이되더군요 플스방가면 늘 위닝만하다가 다른쪽에 철권하시는분 보면 플스방에서 할정도로 재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스티브에 빠져서 오락실에서 하다가 플스방가서 저도 한번해보니 오락실보다 저렴하고 진행이 빨라서 좋더군요 게다가 AK AP AR AL을 L1 L2등 컨트롤러에 입력시켜놓고하니 한결 편하기도하고, 조작은 플스가 낳은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알아야할게 많은 스티브 유저...
09/10/14 08:38
저도 철권에 빠져서 대회도 나가고 했는데 어느 순간 스타에 빠져서-_-
굳이 답변단 이유는 태그에도 잡기 보입니다 왼손오른손 양손 전부다 뚜렷히 보입니다 단 5부터 생긴 롱잡기인가.... 그거에 비해 덜 보여서 그렇지 2편도 적어주세요 ^^
09/10/14 08:38
두번의 가을님// 거기에 요즘플스방은 조이스틱이 또 있죠. 에어백스틱보단 못하지만 연습하는덴 제격이죠..
솔직히 플스방 한시간에 1200원인데 오락실에서 한시간 주구장창하려면 보통 초보가 3스테이지에 1번 진다 가정했을때 400원 가정 적어도 4000원은 들겠네요; 현실은 그 이상이죠..
09/10/14 08:54
http://www.youtube.com/watch?v=NpLNMhW2h48 (화랑광견진님 뒤에 4분부터 나옵니다.) 문라이트 이분 백두산영상보고 완전히 철권에 빠졌습니다. 하단하단~안막나요~! 부터 마지막 외발턴까지 화려하고 눈을 뗄수없는 기술을 택겐크래쉬에서 시전하셨더군요.
09/10/14 09:19
저같이 손느리고 반사신경 안습인 자들에게 격투게임은 넘사벽일 뿐입니다.
그저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감탄하며 즐길 뿐...T.T 그래서 캡콤게임처럼 초보자들도 쉽게 컴터를 깰 수 있는 걸 좋아하죠.
09/10/14 10:38
전 태그시절에 레이랑 왕을 주종으로 했는데 딱기 얍삽하게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도..
인간관계 여럿 망칠뻔했습니다... 레이한테 말려서 지면 열받는건 사실인가봐요;;;;;;
09/10/14 12:10
본문중에 틀린부분이 있는데 ttt에서 기본잡기를 풀때 왼손 오른손을 차례로 따닥 누르면 안풀립니다. 정확하게 왼잡은 왼손, 오른잡은 오른손을 눌러야 풀려요. 그래서 태그 잡기는 풀기가 상당히 어렵죠.
09/10/14 12:59
저도 요즘 철권크래쉬란 방송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이전방송도 다 찾아보고 그랬습니다.
사실 철권 크래쉬에 아는 사람이 나와서 그 팀 나온 편만 보다가 잼나보여서 다 보게 되어버렷네요. 가끔 철권센트럴인가 하는 사이트갔을때 딜캐딜캐거리는데 먼말인지 몰라 해맸는데 이제 이해했네요. 요즘 오락실도 거의없고 그냥 방송보고 버전은 다르지만 누워서 psp로 철권해보는데 아직 커멘드 입력연습과 연속기 연습하는 수준이지만 참 재미나더군요. 그런데 재가 못하는 건지 5br과 방송과 너무 다른건지 방송에선 한번 띄우면 엄청 패던데 psp로는 몇대 치면 날라가거나 완전 누워버려서 ㅡㅡ; 흑흑 어렵습니다. 여튼 2편 공략도 기대할께요.
09/10/14 13:07
요즘 스타보다 철권이 더 재밌네요.(2)
그런 게임이 있는 줄도 모르다가 시즌 1보고 반해서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철권도 이제 방송리그 덕분에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저 스타처럼 보기만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듯. 방송 볼때마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오락실을 가야만 한다는 것 때문에 그냥 gg. 사실 그보다도 저같이 손느리고 반사신경 안습인 자들에게 격투게임은 넘사벽일 뿐입니다. (3)
09/10/14 14:27
전 드라그노프가 좋습니다. 더불어 레인님의 플레이에 하악거렸는데 미겔로 바꾸셨더라구요.
그리고 카포에라캐릭터가 암울이라 하는데 고수님들 플레이보면 그렇지만도 않은듯 보이니 그저 대단할뿐...
09/10/14 16:29
요즘 스타보다 철권이 더 재밌네요.(3)
시즌 1보고 반해서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2) 철권도 이제 방송리그 덕분에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저 스타처럼 보기만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듯. (2) @ 한쿠마님의 쿠마플레이 보고 입이 쩌억..
09/10/14 16:56
TT 에서는 샤오유와 줄리아가 주캐였는데 ( 이쁘자나요~~ ) 그 이후부터 쭈욱 안했더만
개념이 많이 바뀌어서 못 하겠더군요. 저 두캐를 하는 사람도 별루 없구요. 그래도 방송은 재미있게 봅니다. ( 녹화장가서 한번 구경도 해봤어요..^^v )
09/10/14 20:18
알리사 아스카 유저입니다
철권은 예전부터 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5DR 쯤이고 제대로 프레임개념 잡아가면서 한건 6 발매날부터네요 (오락실에 철권6이 들어오며 설치까지 하는걸 지켜보고 있었죠) 지금은 일본에 살아서 100엔주고 하지만 그래도 기회가 되면 꼭 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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