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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20 20:27:26
Name 돌아와요오스
Subject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9/20(일) 리뷰 & 9월 넷째주 경기일정
9월 20일 현재 팀순위
1 . KIA 타이거즈  131경기 79승 48패 4무 0.603
2 . SK 와이번스   129경기 76승 47패 6무 0.589 2.0
3 . 두산 베어스    129경기 70승 57패 2무 0.543 8.0  → 순위 확정
4 . 롯데 자이언츠 131경기 66승 65패      0.504 13.0
5 . 삼성 라이온즈 129경기 64승 65패      0.496 14.0
6 . 히어로즈        128경기 58승 69패 1무 0.453 19.5 → 순위 확정
7 . LG 트윈스      130경기 52승 74패 4무 0.400 26.5 → 순위 확정
8 . 한화 이글스    131경기 44승 84패 3무 0.336 35.0 → 순위 확정
(팀명 - 경기수 - 승패무 - 승률 - 승차)
(승률계산 = 승수/무승부 포함 전체경기수)
(승차계산 = 무승부를 패배로 계산)

두산 베어스 2 : 5 롯데 자이언츠
승리투수 : 배장호(2승 1패 2세이브 2홀드) / 세이브투수 : 애킨스(3승 5패 26세이브) / 홀드투수 : 임경완(4승 1패 1세이브 7홀드), 하준호(1패 3홀드)
패전투수 : 니코스키(4승 8패)
홈런 : 없음
투수 MVP 배장호(롯데) : 5.2이닝 1자책점 / 4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타자 MVP 김주찬(롯데) : 3타수 2안타 / 0홈런 2타점

SK 와이번스 11 : 3 한화 이글스
승리투수 : 카도쿠라(8승 4패 1홀드)
패전투수 : 안영명(11승 8패)
홈런 : 최정 18호(1회 3점), 나주환 15호(3회 1점), 정근우 9호(4회 2점) / 김태완 23호(4회 2점)
투수MVP 없음
타자MVP 최정(SK) : 3타수 2안타 / 1홈런 4타점

삼성 라이온즈 9 : 1 히어로즈
승리투수 : 나이트(6승 1패)
패전투수 : 강윤구(3승 2패 1세이브 2홀드)
홈런 : 최형우 22호(1회 2점), 박석민 21호(4회 1점), 박석민 22호(5회 1점), 신명철 19호(6회 2점)
투수MVP 나이트(삼성) : 7이닝 1자책점 / 4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타자MVP 박석민(삼성) : 4타수 2안타 / 2홈런 3타점

KIA 타이거즈 5 : 4 LG 트윈스
승리투수 : 유동훈(6승 2패 21세이브 10홀드)
패전투수 : 류택현(4승 1패 12홀드)
홈런 : 최희섭 31호(2회 1점)
투수MVP 김광수(LG) : 7.1이닝 4자책점 / 5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타자MVP 최경환(KIA) : 1타수 1안타 / 0홈런 1타점

09/22(화)

목동 : 히어로즈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 SK 와이번스 VS 삼성 라이온즈

09/23(수)

목동 : 히어로즈 VS 두산 베어스
문학 : SK 와이번스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09/24(목)

잠실 :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
군산 : KIA 타이거즈 VS 히어로즈

09/25(금)

잠실 :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 SK 와이번스 VS 두산 베어스
대전 : 한화 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 KIA 타이거즈 VS 히어로즈

09/26(토)

잠실 : LG 트윈스 VS 히어로즈
문학 : SK 와이번스 VS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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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죽이
09/09/20 20:28
수정 아이콘
흑.. 안영명선수라면 고추가루 뿌려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뭐 하여튼 기아는 이제 눈앞이군요!
그대만있다면..
09/09/20 20:29
수정 아이콘
롯데야 거의 다왔다..4강가자..
바카스
09/09/20 20:30
수정 아이콘
삼성 3연승, 기아 5연승, sk 15연승, 롯데 6연승.. 이건 뭐 이기는 팀은 계속 이기네요..
lotte_giants
09/09/20 20:31
수정 아이콘
1위싸움과 4위싸움의 경우의 수입니다.

기아의 남은 경기 : 24,25일vs히어로즈(군산,광주) 2경기
SK의 남은 경기 : 22,23일vs삼성(문학) / 25,26일vs두산(문학) 4경기

기아가 잔여경기 1승 1패 이상시 : 기아 1위
기아가 잔여경기 2패시 : SK가 4승시 SK 1위, 이외의 경우 기아 1위

롯데의 남은 경기 : 22일vs히어로즈(목동) / 25일vsLG(잠실) 2경기
삼성의 남은 경기 : 22,23일vsSK(문학) / 24일vs두산(잠실) / 25일vs한화(대전) 4경기

롯데가 잔여경기 2전 전승시 : 롯데 4위
롯데가 잔여경기 1승 1패시 : 삼성이 4전 전승시 삼성 4위, 이외의 경우 롯데 4위
롯데가 잔여경기 2전 전패시 : 삼성이 3승 1패 이상시 삼성 4위, 이외의 경우 롯데 4위
09/09/20 20:31
수정 아이콘
치열한 순위싸움 하는 팀들만 어느 팀 할것없이 계속 이기네요;
서로 제발 좀 져라 져라 하는데도 안지는 걸 보니...
이게 바로 시즌 막판의 묘미인가봅니다;
Zakk Wylde
09/09/20 20:32
수정 아이콘
나는 갈매기다 흥행은 롯데 4강에 달려있다. 4강 한번 가보자

우리팀 코시 갈 수 있겠죠? ㅠ_ ㅠ 왜 자꾸 불안한건지..
이녜스타
09/09/20 20:34
수정 아이콘
일단 기아는 수요일까지 경기가 없으니 삼성과 SK전을 기다리겠군요. SK는 가장 껄끄러운 상대를 막판에 만났네요.
삼성으로서는 4위 싸움도 그렇지만 2연패 한다면 삼성의 기록인 16연승이 깨지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것으로 보입니다.
기아가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갸레발은 떨면 안되겠죠.-_-
바카스
09/09/20 20:34
수정 아이콘
기아 vs 롯데 코시하면 지상파에서 풀타임 중계를 해줄지도...
The HUSE
09/09/20 20:34
수정 아이콘
진짜 숨가쁘게 달려온 09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네요.
올해 유일한 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아 선수들 감사합니다.
Zakk Wylde
09/09/20 20:34
수정 아이콘
이녜스타님// 갸레발은 죄악이라고 합니다만... 지금 안 떨면 언제 떨어보나요..
09/09/20 20:34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영웅네가 워낙 도깨비방망이라 불안하긴 하네요;
그나마 악몽의 목동원정이 아닌게 천만다행입니다.;
사실 지금보다는 연승기세 타고 마감할 SK의 포스트시즌이 더 무섭다는..ㅠㅠ
09/09/20 20:34
수정 아이콘
아..기아 이기긴 이기는데 우리가 잘해서 이기는 느낌이 아니라서ㅡㅡ... 과거로 돌아가렴
민죽이
09/09/20 20:35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생각만해도 즐겁군요!
롯데의 코시와 기아의 직행을 설레발하시다니..
귀염둥이
09/09/20 20:36
수정 아이콘
배장호가 이렇게 잘해줄진 미처 생각못했습니다.

3이닝 1실점만 해줘도 대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Zakk Wylde
09/09/20 20:36
수정 아이콘
Gidol님// 로페즈 1이닝 4피홈런을 직관가서 봤죠.. 이기고 있었긴 합니다만 그 폭우를 다 맞고.. 에취~
信主SUNNY
09/09/20 20:36
수정 아이콘
화요일하고 수요일. 삼성이 1승만 하면 기아 1위 확정이네요.
09/09/20 20:37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성지댓글이 되길 빕니다!
진짜 저렇게 되면 이기는팀팬들은 월컵때처럼 서울시 & 광주or부산시 거리 정벅할듯..
09/09/20 20:37
수정 아이콘
삼성은 4강 탈락이네요. 100% 탈락은 아니지만 90%이상 탈락이죠 -_-;
그냥 남은경기에서 윤태자 다승왕, 명철신 20-20 3할 , 봉느님 20-20이나 합시다!
SkinnerRules
09/09/20 20:39
수정 아이콘
롯데 와 기아가 코시에서 붙으면 어느팀이 이기든 한경기 한경기마다 관중 이종격투기, 인터넷 퐈이어 볼 각오를 해야할지도;;

그래도 좋으니 한일챔피언쉽 갑시다!!
09/09/20 20:39
수정 아이콘
기아와 롯데의 코시 경기를 잠실에서 한다면....
구름비
09/09/20 20:39
수정 아이콘
배장호 선수 정말 감동입니다.
1군 12명의 투수 중에 지금은 12등 투수지만, 1등 투수가 될때까지 앞만보고 달리겠다던 배장호 선수,
오늘은 모든 사람이 다 당신을 1등 투수라고 할겁니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꼭 온다는 걸 배장호 선수가 증명해주네요.
그리고 배장호 선수 덕에 롯데는 4강에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롯빠라서 햄볶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절한 메딕씨
09/09/20 20:39
수정 아이콘
24(목) 군산전 직관 갈 예정인데..
흥미를 위해 스크가 화,수요일 이겨주기를 바래야 할까요?

어쩌지.......;;

The HUSE님// 저역시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기아 선수들 감사합니다.(2)
낼름낼름
09/09/20 20:40
수정 아이콘
화,수 경기때 삼성이 힘을 내주길 바래요!
물론 롯데도 같이 이겨서 4강싸움 해 주시길!!
이녜스타
09/09/20 20:40
수정 아이콘
기아가 투수운영에 여유가 있는지라 상황봐서 히어로즈와의 2연전에 로페즈,양현종,구톰슨을 모두 쏟아 부울수도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윤석민 선수는 정규시즌은 마감인가요?
그레이브
09/09/20 20:41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그거슨 레알...

전석 매진은 기본이고 시청률은 폭발할 것입니다.
Zakk Wylde
09/09/20 20:41
수정 아이콘
The HUSE님// 저역시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2)
기아 선수들 감사합니다. (3)
가츠79
09/09/20 20:41
수정 아이콘
올 시즌은 순위경쟁이 정말 치열하네요.
Zakk Wylde
09/09/20 20:41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시청률 폭발은 물론이고 경기장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을 해야될겁니다..;;;
09/09/20 20:43
수정 아이콘
올해 야구는 정말 끝까지 보게 되는군요.
09/09/20 20:44
수정 아이콘
군대 한 달만 미룰 걸 그랬나 (...)
양정인
09/09/20 20:46
수정 아이콘
이거 분위기가... 22~23일 경기에서 모든 순위가 결정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삼성과 SK모두 2연전을 싹쓸이해야 마지막 역전을 노려볼 수 있으니 두팀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은 당연하죠.
SK가 1경기라도 패배한다면... KIA우승 확정...
삼성이 1경기라도 패배하면... 롯데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배만 하지 않는다면 4강 진출...

최소한 1위싸움, 4위싸움.... 두 싸움 중의 하나는 끝나는 경기들이 예정되어있네요.
SkinnerRules
09/09/20 20:47
수정 아이콘
BluSkai님// 전 코시 중간에 입대네요 ㅠ.ㅠ
코시 진출하면 피눈물흘리며 입대;;
독수리의습격
09/09/20 20:47
수정 아이콘
안영명 퇴장당한거 솔직히 좀 어이 없었습니다. 그게 무슨 빈볼인지
09/09/20 20:48
수정 아이콘
4위자리는 거진 9할은 롯데에게 넘어간 듯 하군요.

뭐 아쉽지 않다면 거짓이겠지만, 한번쯤 사자 빠진 가을잔치 보는 것도 신선한 것 아니냐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재미있는 정규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치열한 순위다툼과 연승, 연패 등

유독 심판의 오심이 많이 부각된 시즌이라는 느낌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8개 구단 모든 선수들 부상 없이 시즌 마무리 잘 하시길.

삼성빠진 올 가을은 해태의, 아니 기아의 v10을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화이팅.
09/09/20 20:48
수정 아이콘
기아 선수들 감사합니다. (4)
그레이브님// 전석 매진 시청률 폭발이 문제가 아니라 표 예매 사이트들은 긴장타고 서버 증설해야...
예매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생겼다 하면 후폭풍 장난 아닐듯...
박준영
09/09/20 20:49
수정 아이콘
SK와 삼성은 정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네요.
09/09/20 20:50
수정 아이콘
기아는 1승1패만하면되는데,
양현종선수가 너무잘해서 힘빠진히어로즈상대로 충분히1승가능해보입니다.
반면 SK는 19연승을해야하는건데 상대가 삼성이라...
삼성vsSK전이라 롯데는 좀 편안하겠군요.
키타무라 코우
09/09/20 20:50
수정 아이콘
장쌤 수고하셨습니다..^^
No.37 Forever..

그나저나 져서 아쉬운ㅜㅠ
09/09/20 20:51
수정 아이콘
SkinnerRules님// 안습;;;;;;;;;;;;;;;;;;;;
후니저그
09/09/20 20:59
수정 아이콘
매직넘버 1의 기아인데도 왜이리 불안한가요 ㅜㅠ 화요일 삼성 vs SK경기가 이번주 최고 관심경기일듯 보이네요.. 삼성도 진다면 사실상 탈락이 확정이라 봐도 되고, SK같은 경우도 진다면 1위 직행은 끝이니까요..

기아나 롯데 팬들도 삼성 vs SK 경기 구경하겠군요.. 롯기동맹은 그날 잠시 동맹파기....
FastVulture
09/09/20 21:01
수정 아이콘
후니저그님// 동맹해서 12회 연장 무승부를 기원할지도...?!
09/09/20 21:01
수정 아이콘
기아 선수들 감사합니다. (5)
힘든 시간에 유일한 즐거움 이었다는.
09/09/20 21:04
수정 아이콘
야구를 평소에도 엄청 좋아했지만 2009년 만큼 야구에 미친 적도 없었네요.
많이 지루하고 우울할뻔 했던 한해.. 야구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포스트 시즌도 정말 멋진 경기들 기대합니다^^

그리고
기아 선수들 감사합니다. (6)
그레이브
09/09/20 21:17
수정 아이콘
FastVulture님// 그것은 진정 최고의 시나리오....
양정인
09/09/20 21:22
수정 아이콘
FastVulture님// 그렇게되면 22일에 각 순위(4위는 거의...)가 결정되버릴 수도 있겠군요.
니콜롯데Love
09/09/20 21:36
수정 아이콘
SK를 응원하게 되네요;;; SK파이팅..
양정인
09/09/20 21:40
수정 아이콘
흠... 22~23일 SK vs 삼성의 경기 응원은
SK(&롯데) vs 삼성(&KIA) 의 대결인가요. 경기결과에 다른 팀들이 울고웃는 마지막까지 정말 재미있습니다.
사상 최초로 600만 관중이 20만명 남았던데... 남은 경기는 13경기
산술적으로 불가능 할 것 같지만...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찾아준 만큼 마지막까지 재밌는 경기들을 펼치네요.
白首狂夫
09/09/20 21:47
수정 아이콘
제가 왜 엘지 어린이 회원을 해가지고..지금 이 고생을 하는지. 슬프네요.
파블로 아이마
09/09/20 22:02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허슬최~~~~~~~~ 빅초이는 정말 완소 후반기 들어서 완전 각성했네요~
양정인
09/09/20 22:48
수정 아이콘
최희섭 엄청나죠...
타율 0.308 (12위) 득점 95 (공동1위) 안타 132 (15위) 홈런 31(2위) 타점 95 (5위) 4사구 101 (2위, 고의사구는 13개로 1위)
출루율 0.434 (6위) 장타율 0.578 (5위) OPS 1.012 (4위)

타격의 거의 모든 부문(도루 제외)에 걸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죠.
최근 볼넷, 안타등이 많아지면서 득점과 출루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많아서 타율과 최다안타, 도루를 제외하고 전부문에서 TOP5에 들어가는 성적으로 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7월 극심한 슬럼프만 겪지 않았다면... 최희섭, 김상현 선수의 성적이 지금보다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또 KIA의 성적이 더 엄청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네요.

올해 KIA의 성공은 두 용병의 대박도 있었고, 김상현 선수의 발견등이 있었지만 최희섭 선수의 각성(?)도 한 몫했다고 생각됩니다.
물량테란
09/09/20 23:54
수정 아이콘
양정인님// 유동훈선수를 빼두시단요.. ㅠㅠㅠㅠ 사기의 피안타율과 방어율을 가진 유동훈 선수를 흑흑..
Grateful Days~
09/09/21 01:00
수정 아이콘
양정인님// 용병이 두명이 아니죠. 네명입니다. 북한용병 원섭동무와 멕시칸용병 재주리게스.
Grateful Days~
09/09/21 01:05
수정 아이콘
Zakk Wylde
09/09/21 01:11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님// 도미니칸 곤잘레스 김 추가요
Grateful Days~
09/09/21 01:13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양정인님의 댓글에서 "올해 KIA의 성공은 두 용병의 대박도 있었고, 김상현 선수의 발견등이 있었지만 최희섭 선수의 각성(?)도 한 몫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이미 용병외에 김상현선수가 나와서리. ^^
권보아
09/09/21 02:46
수정 아이콘
롯데 가을야구하는거니??
09/09/21 10:01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님// 빅초이와 서쟁선생도 메이저리거 출신 용병으로 봐야..흐흐- 용병이 총 7명이군요..
그중 1명은 팀에 도움이 별로 안되고 있긴 하지만요..아흑 ㅠㅠ
여자예비역
09/09/21 10:15
수정 아이콘
서재응만 각성하면,, 진정 기아 최강모드 돌입... 올 한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루까라
09/09/21 12:58
수정 아이콘
95년 당시 OB베어스(현 두산)도 시즌 막판에 12승 2패인가 하면서 6게임차 이상 뒤져있던 LG를 제치고 정규시즌 우승을 한 적이 있었죠.
SK나 삼성이 그 때의 기적을 비슷하게 재현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1할의 확률이긴 하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기적의 주인공이 삼성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4연전이라는게 좀 걸리네요. 최근 롯데의 기세도 무시못하겠고, 4게임중에 2게임이 SK라는 것도 걸리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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