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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 12:31
이번 편 끊임없이 터지고 큰 웃음 잔웃음 범벅이었죠.
크크크. 평점의 기준은 5점이면 그냥저냥 조금웃김 6점이면 잔웃음 파문 7점이면 웃김 8점 매우웃김 9점 크크크크 10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상태최상 정도되겠습니다요.
09/09/20 12:32
어제 박명수의 자기 소개 비디오가 정말 대박이었죠.
경제개그맨, 녹색 개그맨 드립치고 국밥 먹는데... 너무 민감한 소재라 점수 매기기 어려울 정도 엿습니다. 크크크
09/09/20 12:35
내일은님// 크크. 제대로 경제개그맨을 보여줬죠.
명수옹만큼 캐릭터성이 많은 개그맨도 없을듯. 삼찮은(하찮은 편찮은 귀찮은 오오그것은 삼위일체!!) 경제개그맨, 거성, 아버지, 흑채1기 벼멸구 등등 너무많죠. 크크크.
09/09/20 12:52
무도갤에서는 정형돈이 평점 1위인 경우가 많을 정도로 어제 빵빵 터졌고
무도갤에서도 좋은 평가 받았는데 정작 여기선 전진이랑 같이 최하위네요. 어제 노홍철이든 전진이든 정형돈이 많이 살려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형돈 평점 9점 주고싶네요. 본인이 평소에 누누히 얘기하던 중간중간에 오디오 넣어주는거라든지 웃길 타이밍에 치고 들어오는거라든지 그 외에 자막에 영향이 될만한 각종 멘트들은 정형돈에게서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그 포텐셜이 제대로 터지고 있다고 봅니다. 결혼의 힘일까요? 크크
09/09/20 12:55
저는 길빠지만 이번엔 길씨와 전준하씨가 최하라 생각할정도로 아주 재밌었습니다.
특히 안영미씨 보조 엠씨 내지 스페셜 게스트의 포스트 원탑 향기가 나더군요.
09/09/20 13:01
사실 정형돈씨는 최하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상대에게 주워먹기와 자막의 힘이 크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랍니다. 그래도 요새 항돈이 보면 무서워요... 왜이리 잘하지 갑자기...
09/09/20 13:04
어제 전반적으로 다 재미있더군요.
이런 무한의 아이디어를 내주는 무도 작가님들과 pd님들께 10점 만점을 주도 싶은 하루였습니다.
09/09/20 13:21
정형돈씨가 좋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워먹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센스가 좋아서 잘 살린것이라 볼 수도 있구요. 어제는 엄청난 큰웃음보다는 전체적으로 웃음이 흐르는 느낌이었는데, 정형돈씨가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안영미씨, 전진씨 등등과의 호흡이 좋았습니다.
자막이 정형돈씨를 좀 도와주기도 했습니다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정형돈씨는 그러한 모습을 예전부터 잘 보여줬는데 자막이 받쳐주지 않기도 했지요. 자막이 살릴 수라도 있는 개그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막없는 예능을 할 것도 아니니까요.
09/09/20 13:22
어제는 전체적으로 모두들 잘해줬어요. 특히 재밌기는 커녕 항상 불쾌감을 주던 전진도 어제는 좋았어요.
다음주에 하는 엠비씨의 24시(?)도 굉장히 재밌을 듯!
09/09/20 13:28
박명수 정형돈 유재석이 탑이었습니다.
노홍철씨야 언제나 항상 평타 이상은 처주시고. 전진씨가 조끔 좋아졌을뿐인데 1시간 20분동안 끊이질않고 웃은..크크
09/09/20 13:28
저도 어제 무한도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런 아이템으로 어떻게 웃길까... 그냥 쉬어가는 한주가 되려나 했는데 잔웃음과 큰웃음이 고루 섞은 아주 재미있는 한 주였습니다. 이런 아이템으로 빅재미를 줄 수 있는 김태호 PD의 역량이 느껴지는 한주였습니다. 그래서 최고 평점은 PD에게.
다음으로는 정형돈씨를 뽑겠습니다. 웃음이 있는 곳에 정형돈씨가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큰 웃음이든 깨알같은 웃음이든 던지는 멘트 족족 웃음이 유발되더군요. 그래서 최고 평점. 다른 분들도 이번에는 자신만의 역할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형돈씨가 예전에 자기가 맡았던 "웃음기없는 진지한" 캐릭터를 전진씨에게 어느 정도 넘기고 PD의 자막 푸쉬 화면 푸쉬를 받으니 포텐이 터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멘트를 많이 날려도 자막으로나 화면상으로나 묻히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멘트를 적절히 살려주니까 확실히 많은 재미를 주더군요.
09/09/20 13:40
꽤 예전에 피쟐에서 유재석 강호동의 뒤를 이을 차세대 예능인은 정형돈이 될거란 어떤 분의 예측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성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요 이주간 예능감 폭발입니다. 아주..
09/09/20 13:44
정형돈 / 노홍철 - 9점
유재석 / 박명수 - 8점 정준하 / 길 / 전진 - 7점 이렇게 주고 싶네요! 그래도 어제는 다들 웃겨주어서 즐겁게 보았던 편이었습니다.
09/09/20 14:01
저는 위에 댓글 다신 분들과 조금 다른게 처음에 5분정도 보다가 안영미 때문에 티비 그냥 껐습니다.
개콘에서의 그 컨셉이 저에게 너무 식상 하더군요. 티비를 끄면서 '언제까지 저걸 할껀가..'라고 생각했더랬죠.
09/09/20 14:06
문근영님// 소녀시대김태연님// 저도 안영미가 개그우먼으로서 끼는 충분한데 너무 그 컨셉 우려먹는 것 같아서 어제 자체는 그닥이였습니다.
09/09/20 14:54
확실히 정현돈씨 능력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그전에는 캐릭이었을지몰라도 이제는 타이밍을 기가막히게 잡아서 웃음포인트를주더군요 불과 한달전과 너무나도 비교되니 놀랄뿐입니다(작가의 힘인거같은데^^)
09/09/20 15:39
안영미씨는 컨셉을 좀 우려먹는 감이 있었지만, 순간 애드립 능력이랄까.. 예능인으로서의 끼가 보입니다.. 조만간 많이 볼수 있지 않을까요..
09/09/20 15:42
항돈이가 간간히 빵 터뜨려준게 좋았어요 저는
특히 클릭은 어떻게? 요렇게~ 하면서 손짓하는거에서 기절했습니다 크크크 항돈이 요즘 센스가 빵빵 터져요 크크크
09/09/20 16:16
방청객 아가씨들 9점 -_ -;; 눈이 즐거웠습니다...
태오피디 자막쌘스 9.5점 !! 정준하씨 개인적으로 좀 싫어했는데... 음... 저번주에 이어 조금씩 호감이 싹트는군요~ (잔진씨는 아직 그닥) 나머지분들은 뭐 하시던만큼 하셨네요~ 역시 무도다!! 라는 감탄사 연발!!
09/09/20 19:06
전 전진이 요 근래 최고 활약을 해줬고 어제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물론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모습만 유지하면 지금처럼 욕먹을 일은 없을꺼 같아요
09/09/20 19:15
어제 정형돈씨, 시작할때 안영미씨랑 포즈 취할때나, 전진 까면서, 호호호 할때나, 클릭은 손짓!! 이거랑
최고였어요 크크크 같은 개콘 출신이라 그런지, 안영미씨랑 호흡 잘 맞던데요 크크 포즈 취할때 빵빵 터졌어요 크크
09/09/20 21:14
어제는 평점 나눌 것 없이 정말 다 재밌었던 것 같아요. 정말 깨알같은 재미를 잔뜩!!
마지막 햄버거 씬(?)에서 유재석씨가 작은목소리로 '형. 백개는 내가 쏠게'란 말을 했는데 역시 국민MC 날유라는 생각이^^
09/09/21 00:17
안영미씨가 개콘서 쓰던 유행어 자꾸 쓰려고 하던거 빼면 전체적으로 만족!
재밌게 보다가도 유행어 쓰면 손발이 오글오글해지더라구요..
09/09/21 01:31
안영미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겠죠. 그래서 좀 무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쎈쓰는 좋더군요.
저도 이번에 보면서 느낀건 정형돈이 은근히 잘한다는 느낌?? 중간중간 날려주는 멘트가 가히 최곱니다. 전진의 남남남은 자막아니면 약간 밋밋했을 듯 해요. 그 외에는 그냥 그냥.. 골목길 차돌진 실험카메라에서 나왔지만, 몰카라고 알고 있어도 연기를 해줘야되는데, "이거 몰카구나?"하면서 허무하게 만들어버리는 스킬?? 제작진이 마련해준 틀을 더 크게 만들지는 못할망정 깨버리는 그 깨방정이 에러더라구요. 전진을 받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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