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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2 19:44
소속사는 8명중 누구든지 계약할려는건 아닐텐데, 애초에 쑈일수 밖에 없죠.
엠넷이 하는걸 보면 스토리 메이킹을 하려는거 같아서 다음주나 다다음주쯤에 한명이 그냥 계약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눈감고 손드는 계약이 아니고 사전 합의하고 눈감고 손들기로 계약한 것 처럼 하는 식으로요.
09/09/12 19:45
어제방송을 봐면서 생긴 의문점은..
1.지난주 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문자 투표수.. 2.문자투표 카운트 다운 마감후 바로 MC 원샷이 잡혔는데. 이미 합격자 명단이 MC 손에... 그럼 최소한 마감 1분전에 투표한 문자들은........ PS. 개인적으로 심사위원은 윤종신 혼자 보느게 나을듯..
09/09/12 19:48
키타무라 코우님// 1번에 대해서는 해명이 있었죠. 지난주에 프로그램 오류로 잘못 나왔다고 하더군요.
윤종신씨 심사가 제일 바람직하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09/09/12 19:50
네 윤종신씨 심사가 제일 납득이 가더라고요... 이승철씨까지는 그려려니 해도... 개인적으로 이효리씨 심사점수는 정말 이해가 안갔었어요...
제가 음악쪽 문외한이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09/09/12 19:57
그리고 이효리씨.. 소신발언이라고 뜨던데
저는 그냥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 기준을 왜 슈퍼스타K에 갖다 붙이는지.. 슈퍼스타K의 모토가 있는데..
09/09/12 19:59
전 생각보다 김주왕씨가 괜찮더군요. 지난주에는 비짝퉁(?)같은..행보를 보이시더니 어제는 가장 아바다운 70,80년대 연출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조문근씨와 길학미씨가 실력은 출중하지만 다소 고정된 이미지가 있는 반면 가장 다양한 무대를 연출 할 수 있는 사람은 김주왕씨라고 생각합니다.
09/09/12 20:03
사실 심사위원에 이효리말고, 이효리를 슈퍼스타로 만든 프로듀서가 저기에 앉아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슈퍼스타만큼의 패션센스를 지닌 사람을 뽑는 걸 아니라,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사람을 뽑아야된다는걸 모르고있습니다..이효리는;;
09/09/12 20:03
survivor님// 저도 이번 무대 보고 느닷없이 김주왕씨 팬이 되었습니다.
가창력으로 폄하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정도 과격한 춤을 추면서 MR도 없이 그 정도 라이브면 잘했다고 생각하구요. 비주얼, 댄스, 무대매너에 무난한 가창력까지 갖췄다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가창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극복하고 결승에 오르기는 쉽지 않겠죠.
09/09/12 20:09
戰國時代님// 동감합니다. 출연자중에서 어찌보면 가장 스펙이 고르죠. 물론 슈퍼스타k가 스펙과는 크게 관련이 없기는 하지만요. 또한 같은 시간이 주어지는데 다른출연진이 노래에 100% 전력을 쏟는것과는 달리 김주왕씨는 안무까지 준비하는것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실제로 김미김미김미 불러보면 토나오는 노래죠. 성의가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다음주 기대되네요.
09/09/12 20:12
전 왜 박태진씨가 안떨어진지 모르겠더군요. 가장 점수 얻기 쉬운 노래를 가지고 무대내내 최악이였죠..
다른거보다... 왜 그런 옷을 입었는지도 의아하더군요.. 정선국씨가 조금 더 살아 남았으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두번의 생방무대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보이진 못했지만 제일 가능성이 커 보였는데..)
09/09/12 20:17
데프톤스님// 정선국씨는 선곡이 별로였던것 같아요. 첫주때는 달팽이말고 영어발음과 외국경험을 살려 외국 밴드 노래가 어땠을까 싶고, 어제 아바노래도 너무 편곡이 극단적으로 치닫는바람에 정선국씨가 노래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09/09/12 20:20
데프톤스님// 역시 박태진씨 같은 감정과잉의 창법이 대중 선호도가 높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넷 투표 점수도 꼴찌였고, 심사위원 점수도 낮았는데, 시청자 투표에서 전부 만회해 버렸죠.
09/09/12 20:40
엠넷이란 기획사에 가장 어울리는 분은 박세미씨 같습니다.
길학미, 조문근씨는 강력한 우승후보지만, 엠넷과는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서인국씨 응원하는데, 무대울렁증만 조금 고친다면 가장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9/09/12 20:55
참가자의 노래도 전부 안들어 보고 투표하는 시스템 즉 인기투표일 뿐인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아메리칸 아이돌을 따라 하려면 좀 제대로 따라하던지 너무 어설프네요.
09/09/12 22:57
전 박세미 씨가 어떻게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지가 너무나 신기하네요;;
처음에 정슬기 씨를 이기고 올라온 것부터 말이 안됐다고 봅니다;;;
09/09/12 23:04
사실 조문근, 길학미 씨 외에는 이들을 따라갈만한 인재가 없습니다. 둘의 결승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무대로는 정선국씨와 박태진씨, 서인국씨 세명이 가장 못했다고 생각드는데 아쉽게 박나래씨가 탈락해버렸네요. 이효리씨의 어이없는 심사평이 진짜 박나래씨 부분에서 절정을 이룬듯 싶습니다.
09/09/12 23:28
kEn_님// 시청자 투표가 높다보니 외모가 출중한 박세미씨가 오래가네요. 저도 박세미씨는 정말 귀엽고 이뻐보이더군요.
어차피 1위는 조문근,길학미 씨 두분중 한명이겠지요. 물론 그 두분을 따라올 사람도 안보이고요. 조문근씨가 1위 먹을거같네요.. 저도 조문근씨 응원하고요.
09/09/12 23:33
흑인음악계열을 무척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서인국씨를 예선부터 기대했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실망입니다.
김주왕씨는 지난회보단 확실히 좋았고, 박세미보다 오히려 박나래씨가 훨씬 좋았습니다. 계속드는 생각이지만 조문근, 길학미씨의 2파전이라 생각합니다.
09/09/12 23:55
소속사 간다고 가는것도 웃길거 같네요.
흠 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맘에안든게 몇가지 있다면 임창정씨의 MC.... 가수MC라그런지 너무 버벅대더라구요. 기대이하였습니다. 많이 실망. 그리고 이효리씨의 평가. (윤종신>이승철>이효리 라고 봐야하나. 아무튼 이효리씨의 평가는 전문가로써의 평가엔 조금 부족한듯) 마지막으로 가장 맘에안든건 심사위원 평가가 10%밖에 안들어간다는겁니다. 물론 슈퍼스타가 되려면 시청자들에게 인기 있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문자나 인터넷 투표는 맘만먹으면 어느정도 조작이 가능하지요.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노래 아무리 잘해도 얼굴만 잘생겨도 몇표는 먹고들어갈테니까요... 심사방식이 젤 불만이네요
09/09/13 01:34
개인적으로 노래만으로 봤을땐 박태진씨의 보이스 컬러가 굉장히 좋더군요.
위너 텤스 잇 올을 부를때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고음부의 음이 나가는 현상만 고친다면 더욱더 멋진모습을 볼수있을거같네요
09/09/13 02:06
그런데 조문근씨 이번노래 가사 엄청나게 많이 틀리지 않았나요?
계속 얼버무리는 모습이 많이 나온것 같았는데.. 예전에 들었던 노래랑도 다른것 같고.. 심사위원들이 한명도 지적을 안하더라고요
09/09/13 10:37
흠 전 왜 조문근씨가 그다지 잘한다는 생각이안들까요
목소리가 특이하고 개성있다는거 말고는... 발음도 많이 흘리는거같고 저 나머지 6명중에선 길학미씨가 실력적으로나 안정감으로나 제일 출중한거같고 김주왕씨가 점차 발전하는모습이라던가 서인국씨가 조금씩 나아지는점 외에는 나머지는 그냥 고만고만한거같은...
09/09/13 11:06
솔직히 말해서, 조문근 씨는 젬베랑 개성적인 창법으로 초반 인기몰이를 한거 같은데,
순수하게 실력적인 측면만 보자면 본문의 심사위원 점수 정도지 않나 싶네요. 실력만 보면 길학미씨가 압도적이라고 보구요. 가창력도 10인중 최고 수준인데, 랩도 잘해서 요즘 트렌드랑 딱 맞죠. 글구, 외모도 개성있으면서도 밉상이 아니에요. 굉장히 매력있는 외모라고 생각하구요. 씨엘 짝퉁이라는 분들도 있던데, 솔직히 씨엘보다는 많이 예쁘고 귀엽죠. 10인중 그나마(!) 제일 나은 거 같네요.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김주왕씨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서 댄스가수 대 보컬가수의 구도로 가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09/09/13 13:49
저는 길학미씨가 별로던데...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시엘과 비슷한 컨셉도 그렇고, 랩 잘하고 스타일도 괜찮지만
가창력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김주왕씨보다 나은 수준? 요즘 트렌드에 맞다고 슈퍼스타 뽑아봤자 양산형만 될 뿐 한 시대의 트렌드세터급의 포스는 없어보입니다. 기껏해야 요즘 걸그룹들 멤버에 들어가는 정도인데, 그럴 바에야 다른 사람을 뽑고 말지요. 조문근씨가 되면 확실히 좋긴 좋겠지만 워낙 요즘 메이저 가요계의 트렌드와 동떨어진 스타일이라 걱정이 되네요. 박태진씨를 밀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이번주 미션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하지만 10인 미션 때 보여줬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에서의 노래 하나만으로도 이 분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특히 그 보이스가 참...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목소리입니다. 어쩌면 서인국씨가 가장 무난하고 실리와 명분을 추구하는 선택이 될 수 있을꺼 같기도 합니다. 뭐, 본래 실력의 반도 못 보여줬다는 방송 무대에서의 실력 발휘가 언제 되느냐에 따라 결판이 나겠지요. 아직까지는 조문근, 길학미 에 비해 부족하다고 봅니다. 김주왕, 박세미씨는 뭐...다음주에 떨어질 유력 후보? 현실은 박태진씨가 위험하겠지만 말이죠. 김주왕씨 물론 잘합 니다. 춤과 노래를 동시에 한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란건 알지만 김주왕씨는 그냥 노래를 할꺼면 노래를 하던지, 춤 을 출꺼면 춤을 추던지 하나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의 컨셉을 계속 따라하는 것도 그렇고...이번주는 조금 괜찮았 지만 그래도 과연 김주왕이 정지훈과 같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던져본다면 지금까진 '거의 불가능'이란 답밖 에 안 나오네요. 잘되면 태군 정도? 박세미씨도 참 이쁘고 노래도 이쁘긴 한데, 그런 것만으로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곤 생각이 안 됩니다. 현재 슈퍼스타 k 안이니까 박세미가 이뻐서 주목받고 노래가 이뻐서 주목받는 것이지 슈퍼스타 이후 프로 가수들의 세계에 놓여졌 을때 박세미란 가수가 얼마나 빛날 수 있을까 생각해봤을때 얼마 안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리란 답밖에 안 떠오르더군요. 결론적으로 저는 조문근씨가 됐으면 좋겠고, 안된다면 서인국, 박태진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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