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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2 10:05
봉타나와 송타미를 바꾸는 건 어떨까요 ㅠㅠ.... 가끔씩 말도 안 되는 피칭으로 무너져버리는 송승준 볼 때마다 속이 타버리는 것 같습니다
09/09/12 10:27
어제 봉타나는 정말... T_T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짠해지더군요. 연패의 부담을 가지고 등판했고, 주현선수의 실책으로 점수를 한 점 더 내주게 되었을때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그래도 어린선수를 잘 다독여주는 에이스의 모습에서, 내년시즌에 대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뭐, 내년에 또 못하면 어떻습니까. (그래도 내년엔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하핫) 저는 누가 뭐래도 줄무늬 유니폼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고, 그러는 동안에 이 팀의 팬인데요. 그리고, 7위에서 허우적 거려도 이팀을 좋다고 지방 원정경기에도 어김없이 나타는 LG팬들은 세상에서 제일 멋집니다 :) 헤헷 오후에 얼마 안남은 이번 시즌을 즐기러 문학에 갑니다. 글로버선수던, 엘나쌩 병두던... 우리 팀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09/09/12 10:42
달덩이님// 항상 PGR에서 달덩이님의 LG관련 글을 읽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곤 했답니다 ^^~
경기장에 가고 싶었는데 야구의 무덤인 강원도에 살고 있는지라 흑흑.. 내년엔 기필코! +_+!
09/09/12 12:05
볼때마다 X줄이 타서 죽겠어요. 신인급 선수들을 미리미리 썼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조금 아쉽네용. 마지막까지 가능성이 쪼끔은 남아있었으니까 하는 마음은 있지만, 오지환선수나 정주현선수 미리미리 봤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내년시즌을 기대하며 아쉬운 마음을 접어봅니다!
09/09/12 12:46
봉타나 선수 경기는 요새 항상 가슴 졸이면서 보고 있습니다..
몸도 안 좋은데.. 꾸역꾸역 막아주시고.. 승리라도 챙겨서 정말 다행입니다.. 시즌이 끝나가니.. 작년 롯데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생각나네요.. 꼴등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경기라고..우리 LG팬들이 잠실구장을 거의 꽉 채워주셨죠.. 올해에도.. 7등밖에 못했지만.. 롯데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역시나 가득 찰꺼라고 확신합니다..^^ 뭐.. 내년에는 잘하겠죠.. 2010년인데.. 아.. 그리고 오늘 오지환선수, 정주현선수.. 둘 다 선발출장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다음주부터 애리조나교육리그로 간다니.. 사실상 둘에게는 오늘 이번 시즌 마지막경기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선발출장해서..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요새는 메느님과 꼬꼬마들 보는 재미로 경기를 봐서..크크
09/09/12 13:18
봉타나 이제는 몸좀 추스리고 쉬었으면 좋겠는데.. 야구도 잘하고 인터뷰도 어찌나 잘하던지.. 정주현 선수 다독이는 모습은 참 보기 좋더군요.
얼마전 이병훈 해설이 농담삼아 LG는 성적만 좋으면 LG팬만으로 잠실을 다 채울거라고 하더군요 하하.. 글쓴분 말씀대로 성적은 비록 비밀번호를 찍어가며 7위지만 우리팀 팬들의 충성은 대단한 거 같습니다. 올해도 100만 앞두고 있던데.. 주변에선 야구 못한다고 갈아타라는데 어떻게 그럽니까 . 마치고향처럼 LG가 좋은걸.. 흐흐 내년엔 잘하리라 믿습니다.
09/09/12 15:19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매년 이닝을 우걱우걱 그렇다고 팀성적 감안하면 성적이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삼팬으로서 너무 부러운 좌완 에이스 타팀의 어떤 좌완 에이스들 보다 봉중근 선수가 가장 부러움,,,ㅠ 삼성은 언제쯤 걸출한 좌완이 등장할런지,,,ㅠ
09/09/12 16:28
봉중근 선수는 삼성팬입니다만 정말 한국 프로야구의 보물같은 선수입니다
저런 실력에 저런 마인드에...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기 플레이를 더욱 멋지게 야구팬들에게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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