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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0 18:35
아... 정말 기념비적인데 2위란 숫자에 집착하는 저를 보면 대개 안쓰러워지네요. 아무튼 그야말로 전설 아닌 레전드로써 영원히 기억되길 바랍니다.
09/09/10 19:31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민철선수는 너무 저평가되어있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지금같은 팀 상황에서 류현진만한 포스를 6~7년간 계속 냈던 선수인데.... 한 가지 아쉬운것은 정민철선수 전성기시절의 등번호인 55번(지금 윤규진선수 번호)가 아닌 23번이 영구결번이라는 점이....아무래도 달고 있는 선수한테 뺏기는 뭐한듯 ;;;
09/09/10 22:34
장종훈 선수에 이어 정민철 선수.. 거기에 송진우, 구대성 선수까지 된다면 정말..
타팀 팬들은 많이 준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한화가 레전드들을 많이 보유하고 계속 그 선수들이 머물렀다는 말이겠죠. 앞으로 한화에서 더 많은 영구결번 번호들이 나왔으면 하네요~
09/09/11 04:55
이글스 35번 장종훈
이글스 21번 송진우 이글스 23번 정민철 (55번은... 조규수선수 -> 윤규진선수 네요..) 내가 남자친구라면님// 송진우선수는 아직 은퇴식 전입니다. 영구 결번은 뭐 확정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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