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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05 06:02:05
Name 탈퇴한 회원
Subject [일반] <메타루> 2009년 지금까지의 메탈계를 정리해보자.
2009년의 메탈계는 객관적으로 말해서 그냥 그럭저럭 큰 임팩트없이 흘러가는 해인 것 같습니다. 딱히 핵폭탄급 신인이 등장을 한 것도 아니고, 초대형 밴드들의 신보 역시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없었지요. 솔직히 기대되는 밴드들의 신보 발매는 많았는데 어찌 하나같이 다들 실망스러운지... 메탈계의 최대풍년이었던 지난 2007년도의 신보퀄리티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허전한건 어쩔 수 없군요. 어쨌든 Write버튼은 눌렀으니, 2009년 신보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곡들의 순서는 발매 날짜 순서와 전혀 상관없고요 순전히 생각나는데로 랜덤하게 선곡했습니다. 그리고 앨범평 역시 순전히 제 100% 주관만으로 적었음을 밝힙니다.


먼저 Dark Moor의 Autumnal입니다.



앨범에 수록된 Swan Lake이라는 곡이고요, 일반적인 멜로딕 파워메탈에 비해 심포닉 파워메탈은 그 성향을 가진 밴드 자체가 워낙 적어 상당히 기대를 하게 만드는 앨범이었습니다. 뭐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한 느낌의 곡들이라 빨리 질리기도 하지만, 그거야 이쪽 파워메탈의 장르 특성상 어쩔 수 없겠지요... 솔직히 저는 이쪽 계열의 음악은 한 곡만 들어도 질리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Kreator의 Hordes of Chaos라는 앨범을 보도록 하죠.



뭐 예전과 같은 공격성과 살벌함은 여전히 곡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초중반 트랙들은 콩댄스를 연상시키는 폭풍기타리프가 상당히 괜찮고요, 하지만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루즈해지고 지루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밴드라서 우선 이정도로 마무리를 짓고 다음 밴드로 넘어가보죠.



2009년이 낳은 불운의 명반 Amesoeurs의 Amesoeurs라는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 2009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앨범이고,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저는 이 앨범이 블랙메틀의 향후 방향성을 제시한 앨범이라고도 평가합니다. 블랙메틀, 슈게이즈, 포스트-펑크 등등 수많은 장르들의 사운드를 차용해 특색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청아한 여성보컬과 잔잔한 스크리밍의 하모니는 우울하고 몽환적인 감성을 이끌어냅니다. 절제된 멜로디는 자칫하면 곡을 루즈하게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영화 같은 긴 꿈을 꾼듯한 여운을 남기더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천재적이고 프랑스밴드는 이 앨범을 발매한 이후 바로 해체를 하게됩니다. 위의 곡은 블랙메틀의 느낌은 거의 나지 않지만, 그래도 이 밴드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고유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

그다음 앨범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tratovarius의 Polaris라는 앨범입니다. 곡은 Deep Unknown.



Stratovarius의 실질적인 리더였던 Timo Tolki가 탈퇴를 하면서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지만, 그런 우려들을 말끔하게 정리할 신보가 2009년에 나왔습니다.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밝아진 곡들이 눈에 띄었고, 아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것은 우울증을 앓고있던 Timo Toli의 부재가 낳은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앨범 퀄리티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쪽 계열을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인 취향때문인지 듣다가 말았습니다.

그 다음은 단연 이번 2009년 최악의 앨범 Darkest Hour의 The Eternal Return.



도대체 Darkest Hour 특유의 감각적인 송라이팅과,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뛰어났던 이전 작품들에 대한 환상 때문일까요? 곡 하나하나가 최악입니다. 공연도 자주 보러 갔을 정도로 팬이었는데, 이 앨범 내고 나서 아웃오브안중입니다. 제발 다음 신보때는 기존의 멜로디 감각을 찾기를... 다시 들어도 진부하네요.


이번엔 Amorphis의 Skyforger이라는 앨범을 소개해볼께요.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앨범입니다. 뭐 예전 작품에는 멜로딕 데쓰메탈이나 프로그레시브의 느낌이 강했다고 들었는데 (사실 예전 작품들을 직접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이 앨범은 Dark Tranquillity류의 멜로딕 데쓰메탈의 느낌이 살짝 느껴지네요. 핀란드 출신으로 알고있는데, 확실히 멜로디는 그 나라의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조금 진부하고 식상한 멜로디들이 주를 이뤄서 그런지 빨리 질리네요.



그 다음은 한국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Dream Theater의 수작 Black Clouds & Silver Linings입니다.



역시 Dream Theater. 기대한 만큼 괜찮게 나온듯 하네요. 다만 마지막 트랙의 구성이 조금 별로여서 그런지, 마무리가 덜된 느낌이 드는 것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뭐 그렇게 좋아하는 밴드는 아닌 만큼 딱히 할 말은 없네요..


이번엔 새 시대의 메탈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는 초대형 밴드 Killswitch Engage의 신보 Killswitch Engage입니다. 선곡은 수록곡인 The Forgotten.



지난 앨범에 이어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명반이 또 나왔습니다. 이들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한 멜로디를 보여줍니다. 역시나 특유의 드라마틱한 곡 구성은 제대로 날이 서있고, 그것은 흑인 보컬 하워드의 목소리로써 완벽하게 구현이 됩니다. 중간중간 기타 리프들을 보면 이건 2009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걸그룹들 뺨칠 정도로 강한 Hook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 역시 대중성과 음악성, 그 두 마리의 토끼를 제대로 잡아서 아주 뼈 속 까지 삶아 먹었네요. 괴물들...


다음은 멜로딕 데쓰메탈 계의 올스타라고 평가 받고 있는 Nightrage의 새 앨범 Wearing a Martyr's Crown입니다.



속도감 있고 화려한 멜로디들이 쏟아집니다. 보컬과 드럼 역시 그에 질세라 듣는 이들을 벼랑 끝까지 몰아세우네요. 마음에 드는 앨범입니다. 전작과 비교하면 조금 딸리긴 하지만, 그래도 무슨 멜로디 동물원 온 줄 알았습니다. 곡 하나하나에 숨어 있는 주옥같은 멜로디들이 셀 수가 없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멜로디는 그렇게 차고 넘치는 데 반해, 앨범을 들은 후에 기억에 남는 멜로디는 없네요. 드는 느낌이라곤 "와.. 정말 화려하다.. 근데 왜 기억이 안 나지?" 기승전결이 뚜렷한 곡의 구성은 백번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안타깝게도 Hook이 부족합니다. 다음 앨범이 가장 기다려지네요. 이번 2009년도에 나온 모든 신보들 중에 가장 발전 가능성이 느껴지는 앨범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감성 멜로딕 데쓰메탈의 수장격 밴드인 Eternal Tears of Sorrow의 Children of the Dark Waters라는 앨범입니다.



별로네요. 내가 알던 ETOS가 맞는 지... 키보드 교체가 원인인가요? 화려한 건 인정하겠는데, 감수성은 어디 갔지요? 평하는것 조차 시간낭비...


이번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밴드 Graveworm의 신보 Diabolical Figures입니다.



스타일이 바뀐 2005년 (N)utopia 앨범 이후로 상당히 욕을 먹고 있는 밴드입니다만, 역시나 이전 스타일로의 회귀는 욕심이었나 봅니다. 전작의 연장선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그 헤비한 기타리프속에 키보드의 애잔한 선율이 느껴지네요. (뭐 Graveworm에게 그런 키보드선율을 빼면 산 송장이겠지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오히려 욕을 먹던 전작보다도 못한 앨범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그래도 쏙 마음에 드는 킬링트랙들이 몇몇 존재해서 그렇게 최악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부디 키보디스트가 다시 적극적으로 작곡에 참여를 해서 모든 이들이 갈망하는 Graveworm의 심포니를 다시 듣고 싶습니다. 1%의 확률도 안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부디 다음 앨범에는....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PGR에 몇번 소개를 해드렸던 아시아 메탈 밴드의 거장 대만 멜로딕 블랙메탈 밴드 Chthonic의 Mirror of Retribution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아하는 밴드라 소개는 하지만, 워낙 바쁘게 지내다 보니 아직 제대로 못들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언뜻 듣기에는 쓰래쉬적인 성향을 듬뿍 살린 것 같은데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아직 앨범을 평가할 만큼 충분히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이상 코멘트는 하지 않겠습니다.


휴.. 드디어 다 했네요... 솔직히 썩 마음에 드는 앨범은, Killswitch Engage와 Amesoeurs의 신보 밖에는 없지만, 앞으로 Megadeth, Sad Legend, Insomnium등 곧 신보를 발매할 밴드들에게 2009년의 마지막을 걸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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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09/09/05 06:02
수정 아이콘
아.. 화나... 마지막에 글이 다 날라가는 바람에 다시 썼네요 ㅠㅠ
METALLICA
09/09/05 06:16
수정 아이콘
잘 듣고 갑니다.
Cedric Bixler-Zabala
09/09/05 07:13
수정 아이콘
Dark Moor는 보컬 바뀐 후로는 영...
Cedric Bixler-Zabala
09/09/05 07:21
수정 아이콘
Amorphis의 데뷔 앨범은 In Flames나 Dark Tranquility의 초기작처럼 전형적인 멜데쓰 사운드였죠(Carcass와 비교하는 사람도 있었죠). 하지만 이 아저씨들이 워낙 변화를 좋아하는지라 -0- 앨범이 새로 나올때마다 클린보컬, 여성보컬, 미들이스턴 멜로디, 대곡, 키보드가 아닌 피아노의 사용 등 새롭고 이상한(?) 요소들을 추가시켜 나가다 보니 결국 데뷔 17년차인 지금은 멜데쓰의 분위기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음악이 -0-;;
탈퇴한 회원
09/09/05 08:15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그렇군요. 보컬은 그렇다쳐도 중간중간 기타리프나 멜로디가 멜데쓰의 느낌이 상당히 나길레, 역시 멜데쓰에서 변화한 밴드이군요.
風瓦異
09/09/05 09:24
수정 아이콘
국산 쓰레쉬밴드 메쏘드 2집을 상당히 좋게들었습니다
달리는 곡들의 시작이 모두 쿵빡쿵빡인게 2% 아쉽지만
그래도 한곡을 전체적으로 듣다보면 드럼의 다채로운 박자가 훌륭했습니다
그덕분에 시작이 쿵빡쿵빡임에도 쉽게 질리지가 않습니다
앨범 전체적으로도 끝까지 듣기에 지루하지 않게 신경쓴 구성이 무척 좋았습니다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소품식의 곡들과 특히나 베이스 연주곡은 놀라웠습니다
1집에서 아쉬웠던 보컬의 기량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메쏘드 1집이 일본의 메탈잡지 번에서 무려 90점을 얻었었는데..
이번 2집의 리뷰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소개해주기나 할까....)

그리고 국산밴드중 Sunday라는 정통메탈 밴드도 무척 좋게 들었구요
보컬의 퍼포먼스가 놀라웠습니다
가사가 전하는 메세지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M.O.T라는 밴드의 2집이 이제 곧 나올 예정인데
무척 기대됩니다
얼마전에는 홍콩의 트리니티 레코드와 계약하는 쾌거도 있었구요

멜로딕메틀에선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신보보다 Cain's Offering의 데뷔앨범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트라토에게 기대했던 특유의 질주감과 훅 가는 멜로디가 여기에 있더군요;;
보컬은 둘 다 티모 코티펠토입니다-_-;;

외쿡밴드중 가장 기대되는 앨범은 역시 슬레이어 큰형님들과...
(가사의 사상은 저와는 너무나 맞지 않지만..ㅜ_ㅡ..전 평화를 원합니다 푸하하하하)
작년에 대박을 터뜨렸던 스카 시메트리의 새앨범
한쿡을 너무나 사랑해주는 쉐도우즈 폴의 새앨범도 기대 되네요

뜻하지 않게 피지알에서 메탈을 사랑하는 분을 만나니까 반갑네요
(세세한 취향이나 그런거 다 제쳐두고 그저 메탈을 듣는 분을 만나는게 요즘엔 쉽지 않네요;;)
탈퇴한 회원
09/09/05 09:30
수정 아이콘
風瓦異님 // D.M.O.T의 2집은 멤버에게 직접 받아서 미리 듣고 있답니다. 크크크. 기대하셔도 좋아요. 1집보다 더 발전된 모습입니다.

주로 좋아하는 장르는 어느쪽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심포닉블랙메탈, 멜로딕데쓰메탈쪽을 즐겨 듣는답니다. 한국에서는 Sad Legend, Oathean, The Crescents를 가장 좋아하고요.
09/09/05 10:30
수정 아이콘
風瓦異 // 흐흐.. 전 메쏘드의 1집을 소장하고 있죠 발매하자마자 샀는데 꽤나 괜찮았습니다 테스타먼트의 D.N.R을
기가막히게 커버했던 앨범갔습니다..
----
올해 메탈계에서 가장 큰 임팩트는 아마 아메리칸 메틀코어의 선봉장인 Lamb Of God의 신보가 아닐까 싶네요
상업적으로 너무 변했다.. 대중적이다란 말이 튀어나오고 있긴하지만 명불허전이라고 아직도 포악한(?!) 그루브는
멈출기세가 아니네요..
다케스트 아워는 오히려 'Hidden Hands Of a Sadist Nation' 앨범 같은
예전의 하드코어함으로의 선회를 말하는거같아 오히려 괜찮아 보입니다.

나이트레이지는.. 전설의 At The Gates 출신 보컬 토마스 린드버그가 탈퇴한 이후부터는 저한테는 아웃 오브 관심이군요 -_-;;;
혼돈으로 추락 앨범을 참 괜찮았는데 바로 탈퇴하더군요 응?! 요세도 구스 지가 나이트레이지에서 활동하는지 모르겠네요..
09/09/05 10:31
수정 아이콘
그나 저나 한국메틀계는 여전히 큰일입니다.. -_-;; 어제 송도 악기 전시회를 다녀오는길에 컨벤션 센터 옆에서
누군가 공연을 하고 있길래 봤더니 Mahatma 분들께서 자신들의 2집 수록곡 'Unseen Enemy'를 열창하고 계시던데
앞에 계신 관중분이... 15명도 안되보였습니다.. 언뜻보기에 일끝난 스태프만 서너명 나머지는... 그냥 연로하신
분들... 흑흑..
탈퇴한 회원
09/09/05 10:37
수정 아이콘
Hateful님// 한국 메틀밴드들에게는 해외 진출만이 살 길이지요. 마하트마도 그런 면에서 보자면 절반은 성공한 밴드로 볼수 있겠네요. 리스너블이랑 계약을 했던가요?

Hateful님// Lamb of God 신보는 2008년 말에 발매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나저나 항상 메탈관련 글을 올릴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피지알에서도 메탈 팬들이 꽤나 있네요.
09/09/05 11:26
수정 아이콘
Mastodon 의 새앨범이야기가 없군요.

역시나 이번 앨범에서도 수준높은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더군요.
포트거스 D 에
09/09/05 11:57
수정 아이콘
Hateful님// 앗 어제 악기전시회 다녀오셨군요 저도 갔었는데..;
그런데 사실 행사 자체에 사람이 별로 안온 것 같기도 해요.; 무료셔틀 운영하는데 사람 3~4명이 버스를 차지하고있고.. 전 사실 피아노보러 갔다가 이루마씨 공연을 봤는데 2~30명쯤 아이들 데리고온 아줌마분들이 주를 이뤄서 앉아있더군요 -
탈퇴한 회원
09/09/05 12:33
수정 아이콘
Eco님// NWOAHM의 숨겨진 보물중 하나지요. 안타깝게도 이번 작은 아직 못들어봤답니다 ㅠㅠ
09/09/05 15:11
수정 아이콘
탈퇴한 회원님// Lamb Of God - Wrath 앨범은 올해 2월 발매 아니었나요;;; 제가 잘못알고있엇나;;
켈로그김
09/09/05 15:44
수정 아이콘
완전 문화생활에 손을 뗀지 오래였는데,
darkmoor 신작은 구매욕이 솔솔 피어오르네요;
09/09/05 15:49
수정 아이콘
포트거스 D 에이스님// 네 다녀왓습니다 하하! 기타좀 만져보고싶어서 흑흑..
VilleValo
09/09/05 16:15
수정 아이콘
드디어 글을 올리시는 군요~ 오랜만의 글 잼있게 읽고 들었습니다.
역시 2009년은 amesoeurs만 믿고 가는 겁니다... 올해만...ㅠ.ㅠ
탈퇴한 회원
09/09/05 23:30
수정 아이콘
Hateful님// 흠; 제가 기록해 놓은것에 의하면 작년 말로 되있는데.... 제가 틀린 것일수도 있겠네요...

VilleValo님// ^^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風瓦異
09/09/06 09:43
수정 아이콘
오오....하루 지나고 오니 댓글이 많네요

탈퇴한 회원님// 락.메탈 안에서는 귀에 꽂히는 밴드의 음악은 다 듣습니다 특별히 더 좋아하는 장르는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즐겨듣는 음악이 넓고 얇게 두루 퍼져있습니다;;;;;;;;;;
다만 교회를 진지하게 다니는지라-_-;;;;
사타니즘/반기독교 가사를 쓰는 밴드들의 노래는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슬레이어의 몇몇 앨범도 보내야만 했습니다...ㅜ_ㅡ....

아....생각해보니 국산밴드중에 백두산의 재결합앨범을 안썼네요
2009년의 가장 큰 임팩트였는데 큰형님들께 죄를 지었네요 흐흐흐

외국에 계신거 같아서 한국밴드들 소개를 해드리려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오늘 아침에 문득 님께서 예전에 한국밴드를 소개해주셨던 글이 생각나네요
이거 괜히 아는척한거 같아서 손발이 오그라듭니다-_-;;;
그나저나 디엠오티 멤버분들께 직접 노래를 받아서 들으셨다니...부럽습니다;;

국내밴드중에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곧 앨범이 나올 레전드와 다운헬입니다!!!


Hateful님// 올해 2월달인가에 메탈엑스터시 공연에서 메쏘드가 디엔알 한번 땡겨주셨습니다
그냥 황홀했습니다
공연장에서 보면 문득문득 외국인들이 보이는데 메쏘드의 공연에 특히 열광하더군요 흐흐흐
VilleValo
09/09/07 21:50
수정 아이콘
Amorphis는 참... 15년 전부터 들어 왔지만 이 아저씨들 정체가 뭔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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