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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9/04 19:33:14 |
Name |
부엉이 |
Subject |
[일반] 걸음. |
같은 거리를 걸어도, 여자친구와의 쇼핑이 출퇴근보다 힘들다.
단순히 심리적인 요인만은 아니다. 서기에서 걷기로 전환할때, 사람은 무게중심을 이동해야하는데
앞정강근과 긴 발가락폄근이 이를 시행하며, 이근육은 걷기에 사용되는 근육들중 가장 작고, 무게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행위는 가장 큰 에너지를 소모한다.
필요 이상으로 열심히 연구하는 학자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들은 걷기를 10단계이상으로 구분지을수있다-_-.
발이 지면과 닿았는가의 유무로 나뉘는 stance와 swing의 단계.
stance라도 지면에 발가락이 붙어있는지, 뒤꿈치가 붙어있는지의 여부
swing이라면 다른발뒤에있는지 앞에있는지에 따른 구분.
여기에 사람은 두다리로 걷기 때문에 두다리에 리듬에 따른 구분.
사실 이러한 구분은 연구의 편의를 위한 그들만의 언어에 불과하고, 정작중요한것은 연구의 결과이다.
자신의 걸음이 다음과 다르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거나 잘못된 습관일수 있다.
뒷꿈치가 땅에 닿을떄->무릎을 피고, 발목을 올린다. 다리를 구분린다.
발바닥이 땅에 닿을떄->다리를 편다. 무릎을 구부려 충격을 흡수하고 발목을 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자동차 타이어를 생각하자.)
다른발의 swing구간. 근육을 사용하지않고 추진력혹은 관성에 의해 다리가 펴진다.(앞으로 나간다.)
무릎은 구부린상태를 유지하고, 발목은 구부려진다.
발가락이 땅에서 떨어질떄->중력과 관성혹은 추진력의 도움으로, 최소한의 힘으로 다리를 구부리고, 발가락이 끌리는것을 막기위해
발목을 든다.
ps. 비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걷는것을 설명하게되서요. 연습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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